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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요괴 : 츠쿠모가미

능력

독을 사용하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높음 (인간, 요괴할 것 없이 위험)

인간 우호도

나쁨(惡)

주요 활동 장소

무명의 언덕

   

동방화영총 메디슨 멜랑콜리 테마곡 포이즌 보디 ~ Forsaken Doll(ポイズンボディ ~ Forsaken Doll) 

 

   

이명

자그마한 스위트 포이즌, 몸에 이롭지 않은 인형

 

 

동방화영총 플레이어 캐릭터.
메디슨은 요괴가 된지 얼마 안 된 풋내기다. 본디는 인형이었으며, 어떤 이유로 이름없는 언덕의 은방울 꽃밭에 버려져 오랜 세월이 지나 요괴가 된 것이다. 요괴가 된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정신연령이 낮은 걸로 묘사되며 바보는 아니지만 어린애 수준.

  

 

인형의 권리신장을 바라고 있으나 인형은 자의식은커녕 혼자선 제대로 못움직이기에 이루어질 수 없다. 후에 시키에이키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너는 시야가 너무 좁아.

작은 은방울 꽃밭에서 나와 본 적이 얼마나 있을까?
인간도 그래. 너처럼 좁은 곳에 계속 틀어박혀 있기만 하면......
타인이 보이지 않게 되어버려.
자신의 마음만이 독 때문에 공격적으로 바뀌지.
너는 그런 인간의 전형적인 케이스와 마찬가지. 작은 마음의 소유자야.
타인과 협력하며 타인의 협력을 얻을 수 없는 사람은,
삼도천을 건너지도 못하고 도중에 물속에 빠지기 일쑤.
타인의 아픔을 알지 못하는 인형의 혼에,
협력해 줄 영혼 따위는 없는 거란다.
너는 그대로 간다면, 설사 인형해방을 외친다 하더라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는 현실에 절망을 품게 되겠지.
죽더라도 내게까지 오지 못할 인형이기에 바로, 지금 여기서 너를 심판한다!

 


 

이런 말을 듣고 다른 세상을 알기위해 영원정과 교류를 시작하게 된다. 영원정의 야고코로 에이린에게 독초(주로 은방울꽃) 를 공급하고 있다.

 

 

외형적 특징은 금색 단발머리, 머리에 리본, 곁에 있는 작은 인형. 그 덕분에 등장 초기에는 짝퉁 앨리스라고도 불렸다. 

 

곁에 있는 작은 인형의 경우 스씨(번역에 따라 '방울이')라 불린다. 원작에서 메디슨이 자신의 인형을 스씨라고 이름지었다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그녀가 스씨에게 말을 거는 부분에서 딱히 메디슨이 말을 걸 만한 대상이 인형 외에는 달리 없는 이유인지, 동인계에서는 인형의 이름으로 자주 쓰이고 있다. 그런데 문맥상 메디슨이 스씨라고 부르는 대상은 인형이 아니라 이변 때 다른 꽃과 같이 피어난 은방울꽃일 수도 있다.

 

동방화영총 스토리상으로 오노즈카 코마치와 더불어 카자미 유카에게 이긴 존재. 특히 유카의 경우 이동속도가 기본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초보의 경우 독안개에 걸리면 매우 당황하기도 한다. 다만, 감속이 고정치가 아니라 퍼센트치이므로 실제로 유카의 경우 느려진 속도가 아주 느리진 않아서, 익숙해지면 다른 캐릭터나 유카나 별반 차이는 없게 된다.

 

동방구문사기에서는 

버려진 인형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요괴화 된 것이라는 탄생 비화가 나오며, 복화술에 사용하는 인형 크기정도로 작다고 묘사된다. 원래 인형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하며, 아래에서 서술된 '작은 인형 본체설'을 부정하는 팬들은 이걸 근거로 한다. 그와는 별개로 인간 우호도가 최악인 데다 독을 사용하는 요괴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마주치면 죽을 각오로 도망치라고 경고하고 있다.
동방맹월초에서는 인형 해방을 외치는 메디슨과 인형을 조종하는 앨리스와 상성은 최악이라고 여겨졌지만, 정작 본편 도중에 홍마관에서 열린 로켓 발사 기념 피로연에서는 앨리스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다(...).

 

동방자가선에서 축제에서 솜사탕을 먹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이걸로 적어도 축제에 나올 수 있을 정도는 정신적 성장이 되었다고 볼 수 있을 듯?

 

 

   

-능력-

   

독을 사용하는 정도의 능력

   

능력인 독을 사용하는 정도의 능력 은 요괴가 되기전 오랫동안 은방울꽃의 독에 노출되어있었기에 생긴 능력으로, 은방울꽃의 독 뿐만 아니라, 생명에게 독이 될 수 있는 물질이면 모두 다룰 수 있다. 그러나 스스로 독을 만들 수는 없고 어딘가에서 독을 가지고 와야 한다.
꽃밭에서 독을 모으며 주문처럼 말하는 '콘파로 콘파로~'는 비교적 특징이 옅은 메디슨의 정체성 중 하나.

   

 

  

동방구문사기에서 밝혀진 바로는 인간뿐만 아니라 요괴에게도 치명적이며 확실한 치료방법은 없다고 한다. 요괴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간과 요괴 구분은 물론 힘 조절도 제대로 못하기에(근처를 지나가던 어떤 요괴는 그 독기에 쫄았다고 한다.), 히에다노 아큐는 메디슨을 만나면 퇴치하지 말고 전력을 다해 도망가라고 했다.

 

 

   

 

-동인-

   

   

사실 옆에 보이는 저 인형이 진짜 본체이고, 인간형의 소녀는 사실 인형에게 조종당하는 것이라는 본체설이 있다. 메디슨의 능력을 고려해보면 신경독을 사용해 소녀를 꼭두각시 인형마냥 조종하는 것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다만 본체설 자체가 이제는 좀 식상해진(…) 감이 있는데다 너무나도 강력한 본체설의 라이벌들(예시:모리야 스와코, 타타라 코가사)이 있어서 메디슨의 본체설이 소재가 되는 일은 많지 않다. 

 

 

앨리스와 어느 정도 닮았다고 쳐도, 정작 그 실체는 인형술사가 아니라 오히려 인형이라는 점을 들어 앨리스의 안티테제형 캐릭터라고 생각하는 견해도 있다. 앞에서 언급한 인형본체설과 연관지어 생각하면, 인형을 조종하는 인간인 앨리스와 인간을 조종하는 인형인 메디슨은 완벽한 대칭관계이다.
하지만 위 구문사기 항목에서 서술하였듯 요괴가 되기 전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인간 소녀를 조종하고 있다는 설은 확실히 좀 무리로 보여진다.

  

동인계에서의 위치는 상당히 애매하다. 인형이라는 요소로는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상해인형)에게 밀리고, 독(=약)이라는 요소로는 야고코로 에이린에게 밀리며, 꽃이라는 요소로는 카자미 유카에게 밀리고, 고스로리라는 요소는 카기야마 히나에게 밀린다.(게다가 히나도 인형 출신. '액'이므로 일종의 '독'의 속성도 있다.)
즉, 거의 소재로 등장하지 않는다. 필요없는 아이라며 놀림받는 리리카 프리즘리버나,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놀림받는 가을신 자매(아키 미노리코, 아키 시즈하)처럼 비인기(…)가 소재화되지도 않는다. 

.

 

간혹 카자미 유카에 대해 극상성으로 묘사될 때도 있다. 유카의 저속에 메디슨의 EX 탄막이 합쳐져 최악으로 느린 속도를 나타내거나, 메디슨 스토리모드 회화 패턴에서 유카가 옷이 찢어지는 묘사가 있는 점등으로 인해 메디슨이 유카에게만 강하다는 소재가 있다. 이러한 설정은 유카의 S 소재가 인기를 얻게 됨에 따라 잘 나오지 않는다. 다른 방향으로는 어쩐지 훈훈하게 평범한 가족물같은 느낌으로 마치 유카가 엄마, 메디슨이 딸 같은 느낌으로 진행되는 내용이 보이기도 한다.




동인계에서는 자의식을 가진 자립 인형이기에 앨리스를 보면 줄창 도망쳐야 하는 신세. 반대로 메디슨이 찾으러 가는 경우도 있으나 결국에는 도망친다. 다만 가끔씩 메디슨이 인형 해방을 목적으로 앨리스와 싸우는 경우도 나오고, 사이가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주요 커플링-

   

카자미 유카

   

 

- 어쩐지 훈훈하게 평범한 가족물같은 느낌으로,

마치 유카 엄마 메디슨 딸 같은 느낌으로 진행되는 내용이 보이기도 한다.

뭐 사는곳도 둘다 꽃이 핀 곳이니 유카가 메디슨에게 흥미를 가질만 하다.

   

카기야마 히나

   

   

- 둘다 고스풍에다가 둘다 인형 속성, 독 속성이 있으니 맺어진 커플. 주로 이미지만 자주 보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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