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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풍년의 신

능력

풍년을 담당하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보통

인간 우호도

매우 높음

주요 활동 장소

인간 마을, 논밭 등

 

   

   

동방풍신록 아키 미노리코 테마곡 이나다히메 님께 야단맞으니까(姫様に叱られるから)

 

동방풍신록 1면필드 BGM 인간을 사랑한 신 ~ Romantic Fall(人し神 ~ Romantic Fall)

 

 

   

 

 

이명

풍요로움과 결실의 상징, 달콤한 냄새가 나는 신

 

 

동방풍신록 1면 보스. 1면 중보스인 아키 시즈하의 여동생으로, 평소에는 언니와 함께 가을을 담당하고 있다. 매년 마을에서 열리는 수확제에 특별 손님으로 초대된다. 추수 이전에 부르지 않으면 풍작을 확신 할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좋지 않은가? 그녀도 딱히 지적하지 않는다. 항상 과일이나 농작물 냄새를 내며 언니에게 우월감을 가지고 있다. 겨울이 되면 어두워진다.

 

 

인간 생활에 매우 밀접한 신이지만 풍양을 관장하는 신들은 미노리코외에도 많기 때문에 들어오는 신앙은 적다. 게다가 가을에 나는 작물에 한해서만 능력을 발휘 할 수 있고 작물 하나하나를 정성들여 가꾸기에 적용범위는 그녀를 신앙하는 사람만큼 일해서 키우는 정도이다. 

 


고구마를 캐거나 흙을 다지면서 단풍을 바라보고 언니의 미적 감각을 부럽다고 여긴다. 성격은 소박하고 명랑하다. 신이지만 위엄이 없어서 신사를 지어 신앙하는 사람은 없다. 대부분 개인적인 신앙이지만 미노리코는 많이 일하지 않아도 된다며 기뻐한다.



자연 농법을 좋아하며 과도한 제초작업이나 땅고르기를 싫어한다. 성미를 건드리면 밭을 짓밟아 애써 가꿔놓은 작물을 마르게 한다.

  

 

인간인 하쿠레이 레이무와 키리사메 마리사가 요괴의 산에 가는걸 저지하려고 대결을 벌였다. 후에 이기고 나서 둘의 대사는 이랬다. "아니아니 우리 신님은 약하시네. 우리 신사의 신님은 이런 '것'보다 약한걸까?", "이런 신들이 우글하다는 건가? 시시한걸?"

 

이래저래 무시를 당하지만 실제 동방풍신록이 나올 때만 해도 역대 1면 중 가장 어렵다는 평도 많았다.  

 

프리즘리버 소령악단처럼 팀으로 나와도 상관이 없겠지만, 신력은 신앙에 비례하기에 시즈하보다 강력해서 보스가 된것 같다. 언니보다 신력이 강한건 인간들이 단풍보다 풍작을 기원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일본 신화에 나오는 아키공주를 어레인지 한 것으로 추정. 

스사노오의 아들인 오오토시노카미와 이노비메메 사이에서 낳은 하야마 토카미가 있는데 이 아이와 오오게트히메와 결혼해서 낳은 아이가 아키공주. 이게 맞다면 스펠카드에서 나오는 오오토시는 할아버지의 힘을 빌리는 것이라고 설명된다.

 

테마곡의 

이나다히메는 풍양의 신 쿠시나다히메노카미를 말한다. 야마타노오로치의 제물이 되기로 예정이었으나 스사노오에게 구출되었다. 발음에 따라서는 이나타히메(사케 브랜드중에 있다)라고 하기도 한다.

   

 

-동인-

 

 

   

언니 시즈하에게 우월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인기가 없어서 소재화 되진 않았다. 탄막의 쌀알탄도 유달리 붉으스름한게 고구마를 닮은데다가 통상공격도 마치 뿌리처럼 보이는지라, 고구마로 통하기도 한다. 또한 동방풍신록에서도 레이무가 군고구마 냄새가 난다고 하니 "갓 수확한 고구마는 나의 향수. 무녀가 먹게 놔둘 줄 알고!"라고 당당하게 외치기도. 카와시로 니토리처럼 음식류의 별명(또는 특이점?)을 가진 캐릭터. 더블 스포일러에서도 스펠카드 중 하나가 '군고구마「스위트 포테이토(고구마) 룸」'라고. 공식 고구마 매니아
또 고구마 외에도 개그쪽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재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모자 위의 포도. 레이무나 마리사등한테 포도가 수시로 먹힌다.

 

 

 

 

풍요의 신이라 그런지 거유로 그려지는 편이다. 쇠퇴를 상징하는 언니는 빈유로 취급 당하기도. 대신 언니는 치마가 낙엽이라 은근히 판모로로 여겨지기도 한다(...).

 

풍신록 발매 직후의 제 5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 윈도우판 캐릭터 최하위를 자매가 나란히 차지하는 영광을 떠안은 비인기 캐릭터. 덕분에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놀림을 당하기도 한다. 이 비인기가 소재화 되어서 역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그래봤자 마이너. 나와봤자 취급이 별로 좋지 않다. 안습. 그래서 동인지에서도 지나가던 인물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고, 배경에 뭔가 딱히 넣을게 없을때 등장하는 배경맨 역할을 하기도 한다(...)

 

C76에선 세계 각국의 작가들이 참여(우리나라 작가도 참여)한 세계구급 아키자매 합동 동인지가 나왔으며, 예약분 이외에도 88회 서울 코믹월드에서도 24부가 배포되었다. 미번역임에도 불구, 전매되었다고.

 

제 7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 캐릭터 부문에서는 신규 캐릭터들의 유입때문에 기존 캐릭터들 대부분은 순위가 낮아진 데에 비해 미노리코는 3계단이나 상승해서 46위가 되었다. 상위에 신규작품인 성련선의 캐릭터들이 6명이나 끼어든 걸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무려 9계단을 껑충 뛰어오른 셈. 또한 미노리코와 시즈하 사이에 오린이 끼여 있어서 아키 샌드위치라 불렸는데 8회때 다시 46위를 하게 되어서 의도치 않게 대요정을 샌드위치를 하게 되었다(…).안타깝게도 9회인기투표에선 미노리코가 51위,시즈하가 52위를 해버려서 샌드위치 된 캐릭터가 없었다.
인기가 없어서 비인기 소재로 노는 캐릭터지만 2차 창작물에서 메를랑,코이시,플랑처럼 나사 하나 빠진 모습으로 나오는 일은 드물다. 오히려 종종 개념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 일부 팬들은 '오히려 인기가 없는게 작가만의 캐릭터성을 만들어서 좋다'라는 평을 하기도. 그래서인지 쿠로다니 야마메와 더불어 최근들어서 재평가하는 팬들이 약간이지만 늘고 있으니 다행.

 

 

니코동에 서식하는 아키 자매 팬들을 '농민'이라고 부르는데, 이모티콘으론 (農)으로 표현한다. 동영상에서 아키자매가 등장하는 장면에 절규와 처절함을 담은 주황색 댓글이 보인다면 아마 이들일 것이다.

 

   

-주요 커플링-

   

아키 시즈하

   

 

 

- 시즈하에서 언급했듯이 항상 붙어다녀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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