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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달토끼

능력

광기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불명

인간 우호도

보통

사는 곳

미궁의 죽림 (미궁의 죽림내의 영원정)

   

   

동방영야초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테마곡 광기의 눈동자~ Invisible Full Moon(狂の瞳 ~ Invisible Full Moon)

동방영야초 5면필드 BGM 신데렐라 케이지 ~ Kagome-Kagome(シンデレラケジ ~ Kagome-Kagome)

동방화영총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테마곡 광기의 눈동자~ Invisible Full Moon(狂の瞳 ~ Invisible Full Moon) 

동방비상천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테마곡 광기의 눈동자~ Invisible Full Moon(狂の瞳 ~ Invisible Full Moon)  

동방심비록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테마곡 광기의 눈동자~ Invisible Full Moon(狂の瞳 ~ Invisible Full Moon) 

 

 

이명

광기의 달토끼, 시야를 뒤흔드는 요괴토끼, 광기의 붉은 눈, 아지랑이의 붉은 눈, 지상의 달토끼,
지상의 문 래빗, 금시! 광기의 구불구불 토끼, 월면 사고라 파장이 안 맞는 요괴토끼

 

 

동방영야초5면 보스. 환상향내에 거주하는 유일한 달토끼. '영야사변'의 원인제공자.

 

 

 


(영야초 호라이산 카구야 캐릭터 설정 파일 중)
환상향이 인간계와 차단되고 나서 백년이 지나고 있었을 무렵, 적막하게 살던 카구야에게 요괴 토끼 한마리가 도망쳐 왔다. 그 토끼는 실은 달토끼로, 인간 이외의 존재가 산다는 환상향의 소문을 우연히 들어 어떻게든 들어 왔다고 말했다. 토끼가 말하길, 달에 적이 쳐들어와 더는 살 수 없게 되었다. 그들은 달에 자신들의 깃발을 세우곤 자신들의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토끼는 싸우고 있던 중에 동료들을 버려두고 간신히 도망쳐 왔다는 것이었다.
카구야는 자신이 달의 공주였다는 일을 기억해 냈다. '인간이 달에 쳐들어가?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이 있을리 없어' 반신반의 했지만, 그 토끼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진 않았다. 어쨌든 불쌍한 토끼를 -이름은 레이센이라는- 집에 두기로 했다.

 

어느날 달토끼들만 사용한다는 토끼의 파동을 레이센이 수신했다.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그 큰 귀로 회화를 할 수 있는 달토끼의 특수 능력이다. 그 내용은 이하와 같은 내용이었다. 


"천한 지상인들은 달의 마력을 착취해, 달에 기지를 만들거라 하기 시작했다. 우리 달의 백성들은 인간과 어떻게든 공존하는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었지만, 이제 한계다. 달 사람들은 지상인에게 마지막 전면 전쟁을 걸기로 했다. 지금의 상황에서는 전력에서 우리가 약간 불리해 보인다. 적의 근대 병기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겁먹는 일은 없다, 우리들에게는 몇천년이나 살아 온 지혜와 긍지가 있다. 질 리가 없다. 레이센, 곧 있으면 달은 전장이 된다. 긍지 높은 우리들과 함께 싸워 주지 않겠는가. 그리고 함께 있다고 생각되는 지상인들에게 전해 줘. 다음 만월의 밤에 레이센을 맞이하러 갈테니 저항해도 소용없어"
레이센은 이제 달에 돌아가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카구야에게 전했다. 하지만 함께 살고 있는 카구야네도 지상인이 아닌 달의 주민들 이었던 것이다. 
카구야는 에이린과 상담한 결과, 레이센을 달에 돌려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레이센 본인에 대해서 군인이라는 추측이 있었고, 동방맹월초를 통해 이는 공식설정이 되었다. 와타츠키노 토요히메의 말을 따르면 레이센은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도망친 병사라고 한다. 저 교복 비슷한 옷은 말그대로 '제복'인 셈. 함께 달에 있던 군인 토끼들과 친분이 있었던 듯 하나 실전 임무를 수행하기 전에 도망간 레이센에 대해 현재 고향의 토끼친구들은 좋은 감정만 가지진 않은 듯 하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동방화영총에서는 시키에이키로부터 동료들을 죽도록 내버리고 홀로 지상에서 유유자적하게 살아가는 지금의 행실로썬 지옥행이 확정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달에 있을 적의 레이센은 실력은 가장 우수했으나 겁이 많은데다가 상당히 제멋대로이고 협조적이지 못한 성격이였다. 와타츠키노 자매는 이런 성격이 전투에서 치명적인 결점이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고치지 못했다. 결국 성격상의 문제로 자신의 일을 내버려 두고 도망쳐 온 것. 지금의 레이센과 비교하면 많은 차이가 느껴진다. 물론, 단순히 함께 살고 있는 이나바 테위 등이 더 제멋대로 인지라 그렇게 보이는 것인지도 모른다. 화영총 스토리 이후로 비교적 성실하게 자신을 반성하고 살고 있지만 지상의 인간과 요괴를 깔보며,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는건 여전하다. 그리고 여전히 동방영나암 21화에서 여전히 지상을 무시하고 깔보고 있다.


 

 

 

미들네임인 "우동게인"은 야고코로 에이린이 지어준 것이며, "이나바"는 호라이산 카구야가 붙인 이름, 에이린은 그걸 또 멋대로 줄여서 애칭으로 "우동게"라고 부른다. 때문에 에이린은 '우동게', 카구야는 '이나바', 테위는 '레이센'이라고 제각각으로 부르고 있다. 다만 에이린도 카구야도 진짜 이름은 '레이센'으로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동방감주전 시점에서는 제데로 레이센으로 불러준다. 또한 '이나바'는 레이센만이 아니라 토끼들 모두에게 쓰는 호칭.

 그나마 레이센이란 이름조차 실명인지, 와타츠키노 자매가 붙인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레이센의 실명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공개된 것이 없다. 이는 와타츠키노 자매의 레이센 2호도 마찬가지.

 

레이센이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다양한 가설들이 존재했다. 하지만 사실 동방외래위편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냥 중화풍 이미지로 하고 싶어서 붙인 이름일 뿐 딱히 의미는 없다는 모양(...).

더불어 우동게인(優曇華院)은 불교에서 말하는 신비한 꽃 '우담바라(優曇華)' 에서 나온 말이다. 레이센 본인은 이름이 이상하게 불리는데 대해 불만이 많아 분풀이로 자기 스펠카드의 독음을 이상하게 달았다. 이제는 만족스러운 모양. 

 

 

일본어 표기법에 따르면 우돈게인이 옳다. 우동게인으로도, 우돈게인으로도 비슷하게 불리는 듯. 다만 2011년 정발된 동방맹월초에서의 이름이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였기 때문에 정발명 우선 원칙에 따라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로 표기. ン은 연구개음(일본어의 か, が행) 앞에 올 때는 'ㅇ'발음이 나기 때문에 발음을 따지면 '우동게인'에 더 가깝긴 하다.

    

동방영야초에서 ZUN이 "스탠딩 CG에서 레이센의 키가 작아보이지만, 사실 귀를 그리기 위해 머리의 위치를 낮춘 것 뿐"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키는 그다지 작지 않은 듯. 하지만 영야초 이후 공식작들에서는 상당히 작게 그려지고 있다(다만 아키에다의 맹월초에서는 에이린, 카구야와 (귀를 뺀) 키가 거의 같게 그려진다).

   

구문구수에서 조수기악 기사에 귀 실루엣이 나왔다.

 

 

비상천과 영나암의 묘사를 보면 여전히 선민사상에 빠져 있는것으로 나온다. 지상에 온 이후부터 사상을 달리하고 지상의 존재를 자신과 대등하게 여기기 시작한 야고코로 에이린과는 대조되는 인물.

  

 

평소에는 인간 마을에 내려가 에이린이 제작한 약을 팔고 있으며, 영원정과 달 사이의 통신역할을 하고 있다. 동방문화첩/서적에서는 토각동맹을 설립해 환상향내 토권신장운동에 힘쓰고 있다. 참고로 토각동맹은 환상향 내 인간들이 토끼를 사냥하여 가죽으로 쓰거나 음식으로 사용하자 자신(토끼)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동맹. 레이센을 포함해 많은 토끼들이 가입되어 있다.
인간 마을에서 약을 파는 일을 하지만 동방문화첩/서적에 의하면 인간들과 별로 친숙하게 지내지는 못하는 듯 하다.(약을 팔아서 그런가보다) 이는 비상천의 대사로 보아 레이센이 인간을 하찮게 여기는 것도 있지만, 맹월초에서 보면 웬만하면 사람을 피하는데다, 그나마 대화할 땐 상대방이 이해하든 못하든 자기 말만 하는 타입(레이센이 인간들과 대화하는건 주로 약에 관한 것이고, 어려운 전문 용어들을 쓴다.)

이라 인간들 입장에선 이상한 말만 하는 기분나쁜 토끼로 보이기 때문. 본인도 이걸 의식하고는 있다.

 


약을 팔지만 만병통치약 약장수처럼 항상 길거리에서 파는 건 아니고 오키구스리(おきぐすり)를 활용한다. 오키구스리는 가정에 비치해 두는 상비약으로, 무료로 배급해 주고 추후 방문해 사용한 만큼의 약값을 받아가는 것.

 

 

영야초 직전 시점에서는 에이린이나 카구야에게는 그다지 신용받지 못하고 있는 듯했다. 두 명 모두 레이센이 달의 스파이가 아닐까하는 의심을 품고 있었으며, 에이린은 그럴 경우 그깟 토끼 한 마리쯤 내 손으로 없애버리겠다는 발언도 하였다. 애초에 레이센을 영원정에 받아들인 것도 레이센의 통신기능을 이용해 달의 정세를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게다가 테위와의 관계도 서로 달토끼의 미묘한 신분의식과 지상 토끼의 리더로서의 의식 때문에 상당히 겉도는 것처럼 묘사되었으니 한 마디로 말하자면 왕따. 공식물에서조차 참으로 기구한 처지다. 다만 이후 맹월초 진행 상황을 보건대 영원정이 인요 특공조들에게 통째로 털린 다음부터 나름 한 식구로서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대신 공식 궂은 일 담당이 되어버렸지만... 신작 감주전에서는, 스스로 지상의 토끼를 자처한다. 달토끼들입장에서는 그런 레이센이 꽤나 놀라운듯.
동방구문사기에서는 죽림에서 혼자 하늘을 보며 중얼거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는데, 달과 통신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어쩌면 힘든 타향살이에 눈물짓고 있었을 지도.
복장이 계절에 맞춰 바뀐다. 의상이 바뀌는 캐릭터가 주인공 일행을 제외하면 극소수인 것을 고려하면 적어도 그렇지 않는 캐릭터들보다 칸누시가 신경쓰고 있는 듯.

  • 가을(영야초) : 검정 계열의 마이, 연분홍 치마
  • 봄(화영총) : 하얀 긴팔 셔츠, 연분홍 치마
  • 여름(비상천) : 하얀 반팔 셔츠, 파란 치마


여담으로 구문사기의 일러스트에는 스타킹을 착용해 절대영역을 자랑한다. 배경맨으로 등장하는 동방심기루에선 여름 복장으로 등장. 그러나 동방감주전에서 하얀 반팔 셔츠에 연분홍 치마 조합으로 등장하면서 하복 = 푸른치마 설정을 깨버렸다. 그러나 이 색상 조합이 의외로 잘 어울려 황혼프론티어의 시퍼런 행주치마보다 낫다는 평이다.

 

동방영야초 스토리모드에선 에이린에게 부여받은 역할은 침입자들을 막아내거나, 최악의 경우 카구야가 있는 곳으로 가지 못하게하는 미끼 역할. 플레이어가 A루트로 갈 경우 훌륭하게 임무를 완수하지만, B루트로 가면 사부에게 혼날 것이라며 눈물 짓는다. 사이교우지 유유코에게는 토끼 가죽을 벗기면 새가 되기 때문이라는 4차원적인 이유로 새고기 취급당한다. 그러나 비상천에서는 토끼탕 취급을 당한다.
동방화영총에서는 이변에 대한 소식을 듣고 영원정 대표로 조사에 나선다. 그리고 겸사겸사 말없이 외출한 테위를 찾아서 돌아다닌다.
동방문화첩/서적에서는 신사의 연회에 토끼전골을 사용한다는 사실에 분노해서, 이나바 테위와 팀을 먹고 신사에 항의했다. 결국 신사의 연회에서는 토끼전골과 함께 닭전골을 제공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다. 새고기를 반대하는 샤메이마루 아야가 태클을 걸어도 새고기로 만든 전골을 강조하는거 보니 토끼로만 안 만들면 되는 모양.  

 

 

동방비상천/칙에서는 이번에도 역시 영원정 대표로 이변 조사에 나선다. 역시 궂은일 담당 우동게(…). 많은 팬들이 희망하던 신작 레이센 참여점!이 실현됨으로써 환호성을 받았다.

 

 

기본적으로 좌약 탄막이며, 거대한 좌약 (로켓탄) 자신의 광기의 눈을 이용한 분신에 눈에서 빔을 사용한다. 스펠 카드로 리플레이저도 쏘고, 방어시의 이펙트도 눈에서 나오는 파장으로 방어하는 두개의 원형 이펙트. …원래 이런 캐릭터가 아니였을텐데… 거기다 영원정 최장신 귀 까지 합쳐서.. 머리 높이는 보통)인 캐릭터인데, 게임상 그래픽은 레밀리아하고 맞먹는다. (비교하면 크기는 한데, 레밀리아는 스탠딩포즈가 점프를 반복하기 때문에 오히려 작아보이기도 한다.) 복장도 하복이라고는 하는데 도트상으로는 시퍼런 행주치마. 만들다 만거 집어넣은거 같은 느낌이...덤으로 스킬카드로 바꾸는 기술중엔 아무리봐도 키스로 보이는 스킬이 있다.



동방맹월초에서는 등장은 적지 않지만 별다른 활약은 없이 영원정 식구들 사이에 끼어 있다. 야고코로 에이린과 같이 홍마관에 숨어들어서 '로켓'을 보고 허술하다면서 비웃기도 했다.
그녀가 속해 있던 부대의 실태가 드러났는데 이것이 약간 설정구멍 취급을 받고 있다. 
화영총에서 시키에이키가 말하는 레이센이 저지른 죄가 싸움 직전에 동료들을 버리고 도망쳤다라는 것인데, 맹월초를 본 사람들의 평은 저런 달토끼들이 제대로 싸우기는 했겠냐라는 평. 게다가 맹월초에서 지상과의 물리적 충돌은 전혀 없었다는게 밝혀졌다. 그래도 

요리히메가 싸우는 것을 보면서 뒤에서 박수치는 달토끼들을 볼 때, 그녀가 달토끼들 중에서는 전투감각이 뛰어났다는 평은 거짓은 아닌 듯. 맹월초4컷판에서도 요리히메의 '모처럼 좋은 소질을 가졌다'라는 발언이 있다. 그렇기에 시키에이키가 레이센의 죄가 크다고 하는 지도 모르겠다. 그나마 제 역할을 할 수 있는데, 그걸 버리고 도망친 거니.

 

 

 

맹월초의 달토끼 부대가 신병이라는 설도 있지만, 작중에서 요리히메가 달토끼 부대원들에게 신 레이센을 소개하면서 '오늘부터 레이센의 역할은 이 아이가 대신하게 될 거야'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분명 맹월초에 나온 달토끼들은 레이센의 동기들이었다는것이 확실해진다.
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이나바에서는 영원정 내에서 혼자 츳코미 역할. 매번 휘둘리기만 한다. 작중에서 보면 정말로 동네북 수준으로 나온다 에이린에게는 별이유없이 까이며 카구야때문에 고생하고 테위에게 속아 고생하고 나중에 그것때문에 에이린에게 까인다, 정말 작중에서 보이면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안습한 포지션도 전부 레이센이 차지하는걸 보면 그저 지못미.
히에다노 아큐에겐 "앞니로 사냥감을 날려버린다는게 정말이신가요?"나, "성스러운 수류탄이 약점인가요?"란 소리를 듣기도 한다. 25화에서 토요히메와 요리히메 자매와 재회했지만 별로 혼나지는 않았다. 사실 두 자매의 회상 속 에이린의 이미지를 보건대 측은지심을 느낀 것일지도 모른다(…). 뱀발로 30화를 보건데 술에는 약한 모양으로, 한번 거하게 마시면 무려 3일(!) 동안 필름이 끊긴다. 게다가 만취 상태일 때마다 뭔가 대단한 사고를 친다.
정발판에서는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라고 표기되었다.
The Grimoire of Marisa 얘는 사실 능력 안쓰는게 더 강한 거 아냐? 란 마리사의 멘트가 있다.

 

동방영나암 21화에서 등장. 마을에 쥐가 들끓자 정체를 숨긴 채 달의 기술로 만들어진 쥐를 쫒는 장치 울트라 소닉 잠자는 고양이! 를 판매하고 다녔다. 덕분에 마을에는 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히에다 저택 이외에는 쥐 피해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는 모양. 단 스승의 지시가 아니라 혼자 독단적으로 팔고 다닌 거라서 나중에 따끔하게 혼난 듯하다(...). 에이린 : 바보야! 쥐가 들끓어야 질병이 창궐해 약이 잘 팔리지!

 

   

동방감주전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정식 시리즈에서는 동방화영총 이후로 두 번째이며, 탄막 슈팅 버전으로는 처음이다. 또한 구작을 제외한 탄막슈팅 버전 중에서는 사실상 최초의 순수 요괴 기체이자 이번작의 실질적인 주인공. 다만, 설정상 "요괴는 눈치채지 못하는 이변"의 존재를 깨닫고 해결하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엄밀한 분류로 달토끼는 요괴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스탠딩 일러스트가 매우 귀엽게 나와 호평 중.신참 호이호이 아니랄까봐 자세부터 다르다

 

발매 전 보스 중에 달토끼로 연상되는 캐릭터가 있다는 점에서 팬들은 해당 보스와 레이센의 만남을 주목했고, 체험판에서 나온 달토끼 보스 세이란과 링고와 구면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3면에서 "이 앞에 기다리고 있는게 악몽이라고 할지라도 그래도 나는 갈 수 밖에 없어", "그게 일이니까 말이지,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야" 라는 식의 중2병간지폭풍 대사를 날려서 팬들이 이후의 전개를 기대하였다.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원래 달의 주민이었기 때문에 사구메의 조우시 반응도 많이 다르고 떡밥도 술술 풀어주는 편이다. 이후 진행 또한 본편의 내막을 가장 많이 풀어낸다. 특히 달토끼 출신임에도 월인에 대한 비판이 굉장히 강하다 진실을 은폐만 해대는 방식에는 질렷다던가 지금의 달의 도시는 명백히 광기에 가득차 있다는 등 월인입장에서 메인빌런인 순호보다도 월인의 치부에 대한 언급이 많다.
본인이 달토끼가 아닌 지상의 토끼를 자처하거나 도레미가 지상 냄새 난다고 하거나 사구메가 타락했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등 작중에서 지상의 더러움에 물든 것을 강조하는 언급이 많다. 심지어 순호는 이런 레이센이 꽤나 마음에 든 모양.

동방심비록이 PS4로 이식되면서 레이센이 추가 된다. 대응되는 오컬트는 쿠네쿠네. 여름 복장으로 추측되는데 어째서인지 상의가 분홍색이다.
우동게의 스토리는 EXTRA에서 따로 다루며, 심비록 시점이 아닌 후속작인 감주전 이후의 스토리로 진행된다. 스토리는 별 것 없고 빙의 현상 떡밥을 다루며 다음 격투게임인 동방빙의화의 예고편에 가깝다.

변화「후타츠이와 가문의 재판」에 피격시 변하는 동물은 당연하게도 토끼.
동방빙의화. 본작에서 나오는 레이센은 꿈세계의 레이센으로 도레미의 이변조사를 돕기 위해 도레미가 완전빙의된 형태로 현실세계에 나와 날뛰고 있었다. 도레미의 말에 따르면 꿈세계의 인물들은 현실의 인물들에 비해 감정이 몇 배나 증폭되어 있다고 하며 이 때문에 꿈세계의 레이센은 만나는 상대마다 폭언을 일삼고 다닌다. 엔딩에서는 꿈세계의 레이센이 하고 다닌 짓이 현실세계의 레이센에게 모두 뒤집어씌워져 카구야로부터 근신처분을 받게 된다. 여담으로 본작의 스토리는 꿈세계의 레이센이 만나는 상대도 전투시의 BGM도 전작의 EX 스토리와 일치한다. 
대전 모드에서 도레미와 태그를 짜면 레이센의 머리에 도레미가 턱을 괴고 있는 전용 연출이 나오며, 특히 레이센을 마스터로 해서 대전에 승리할 경우 자신이 꿈의 세계의 레이센임을 밝히는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능력-

   

광기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

   

능력인 광기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은 레이센 혼자만이 아닌, 달토끼 종족 자체의 공통된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정확히는 대상의 파동(기)을 조종하는 능력이며, 파장을 늘리고 줄여서 상대의 감정상태를 조율하고 진동수와 간섭을 이용해 존재감을 늘리고 줄이는등 여러가지 응용이 가능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기의 파장, 진폭, 위상 이 셋을 조종하는 것이다.

 

- 파장은 감정을 조종한다. 길게 하면 의욕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짧게 하면 광기가 솟구쳐 정신이 불안정해짐과 동시에 매우 감정적이 되어 난폭해진다.

- 진폭은 존재감을 조종한다. 늘리면 존재가 과잉되어 아무리 멀리서도 대화가 가능해진다. 진폭을 줄이면 코메이지 코이시 마냥 존재가 희박해져 바로 옆에서 귀에 속삭여도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다.

- 위상을 비틀면 순간 간섭이 일어나 신기루처럼 접촉할 수 없게 되며, 역위상을 취하면 존재 자체가 부정되어 보이지 않게 된다.

 

이러한 능력들이 조합되어 타인을 완전히 미쳐버리게 만드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슈팅 게임 내에서는 탄막의 위상을 변형시켜 탄이 흐릿해졌다 다시 나타나면서 파장 형태가 달라지는, 빛의 간섭효과를 연상시키는 탄막으로 구현되었다. 이때 붉은 눈동자가 클로즈업 되는 것이 포인트. 허나 정작 흐릿해진 순간 피탄 판정이 사라져서 피할 시간을 알아서 여유있게 주는 친절한 탄막이 되었다. 덕분에 5면 최약체 보스로 등극하였으며, 능력을 쓰지 않는 편이 오히려 탄막을 더 강하게 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처음 접하는 유저에 한해서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한다.
격투게임 시리즈에서는 자신의 환영을 만들거나, 투명해지거나, 완전 무적(대쉬후 일정 시간 초과시)이 되는 등 좀 더 다채롭게 능력을 사용한다.

 

   

   

   

-동인-

   

   

별명은 좌약, 우동, 우동게(うどんげ). 좌약이라고 불리게 된 원인은 총알모양이지만 아무리 봐도 약을 떠올리게 하는 하얀 탄막에 약사인 사부를 둬 약+총알= 좌약이 되었다. 혹자는 드릴이라고도 부른다고도... 그래서 "광기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에서 광기가 아닌 좌약으로 불러야한다는 말도 있다.(...)

 

미니스커트에 교복 비슷한 옷차림 덕에 영원정 멤버중에서도 미묘하게 인기가 높으며 색기담당에 얼굴마담 포지션이다. 참고로, 영야초 발매 초기에는 영원정 일가 중 레이센 이외 캐릭터들의 인기순위가 참 참담했었다. 토끼귀+교복인 "정통파 미소녀" 디자인을 보고 무언가 착각했는지 레이센을 보고 동방에 참여한 사람도 많다고 하여, "신참 호이호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동인계에서는 5면 최약체 보스로 통하고 있다.심지어 중보스 이나바 테위보다도 쉽다는 평가가 있다. 공식 동인지 취급을 받고있는 4컷 동방맹월초에서는 1면 보스인 리글 나이트버그에게 깨지는 굴욕을 당했다. 달토끼 중에서 실력이 가장 뛰어났다는게 빈말은 아닌지 동료였던 다른 달토끼들(전투력이 요정을 조금 웃도는 수준)과 비교해보면 제법 강한 축에 드는듯 하다. 

 

게다가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그려지는 사부와 니트 공주님, 그리고 사기꾼 테위속에서 갖은 구박을 받으며 살아가는 안습한 설정이 팽배해 있다. 전파를 수신하는 능력때문에 전파계로 통할뻔 했으나 영원정 자체가 비상식적인 인물들 뿐이라 그나마 정상인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몇몇 시리어스물에서는 군인 설정과 탈영병 설정에서 착안하여 PTSD로 고통받고 있는 참전용사라는 암울한 설정이 붙기도 한다. 이럴때는 높은 확률로 월면전쟁 때의 소재가 엮인다. 어찌됐든 고통받는 건 똑같다 덧붙여 탈영병이란 것 때문에 한국에서 은근히 욕을 많이 먹는다.

 어? 레병장님! 레병장님!!

 

영원정 내의 관계를 보면 니트 취급인 카구야는 거의 신경도 안 써주고 사부인 에이린은 매번 실험용 토끼 취급을 하며 테위는 매번 레이센을 속여 먹는다. 매번 침입자에 깨져나가는 역할. 골탕먹는 역할로는 홍 메이링이 부럽지 않다(…).



커플링은 대부분 사부인 야고코로 에이린과 이나바 테위이나 예외적으로 콘파쿠 요우무, 심지어는 코치야 사나에 등등의 전혀 상관없는 커플도 있다. 레이센, 요우무, 사나에의 게임 내 공통점은 '5면 보스'라는 점이다. 그 때문에 동방 신작의 다른 5면 보스들인 사쿠야, 오린, 쇼까지 포함해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pixiv 등지에서의 태그는 5ボス.그 중 사나에의 경우 자신이 바깥에서 왔기 때문에 현대의 교복과 비슷한 옷을 입고 있는 레이센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요우무와는 사실 접점이 거의 없을 것 같지만 한 동방 동인작가의 지지로 인해 인정 받는 커플링이 되기도...
감주전에 나온 이후로는 순호와도 엮일 조짐이 보인다. 순호가 레이센을 마음에 들어한다는 헤카티아의 대사 때문인 듯. 그런데 픽시브에 올라오는 두 사람의 그림 대부분은 순호에게 또 괴롭힘 당하고 있는 레이센(...)

 

   

아무도 신경쓰지 않은(…) 점이지만 옷이 교복과 같기 때문에 샤메이마루 아야와 호쥬 누에의 등장 이전까지는 치마가 가장 짧은 캐릭터였다. 동방삼월정에서는 아야보다도 치마가 더 짧다.
현대적인 복장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치마 밑은 팬티라는 떡밥이 있었으나 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이나바에서 드로워즈라는 게 확정. 물론 그렇다고 무너질 동인계가 아닌지라 여전히 팬티로 그려지는 팬아트가 압도적으로 많다(...) 동방삼월정에서 레이센이 공중제비를 넘는 장면 때문에 노팬티라는 의혹도 있다. 일단 암만 봐도 드로워즈는 아니다(…).



영야초에서는 연보라색이 조금 감미된은발로 나왔는데 이후 화영총과 비상천에선 보라색이 좀 더 강해졌다. 얼핏 보면 핑크색에 가깝지만 색상 구분상 연보라. 다만 동인 작가 중에선 핑크색이나 하늘색으로 그리는 사람도 없지 않다.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의상이 다양한 편이라 2차 창작물에선 작가마다 의상이 다르다. 꼬리의 유무조차 작가마다 엇갈렸으나 구문사기, 맹월초 4컷판, 비상천에서 꼬리가 나오면서 논란은 종결. 

그러나 꼬리의 유무에 대한 논란이 종결되니 꼬리의 색(...)에 대한 의견이 갈라져 버렸다. 비상천의 도트 그래픽에서는 꼬리가 귀 색과 같은 흰색인 반면, 스탠딩 CG 일러스트에서는 머리카락 색과 같은 연보라색으로 그려졌다. 대부분 팬아트에서는 흰꼬리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이따금 연보라 꼬리 일러스트도 가뭄에 콩나듯 드물게 보인다. 

 

토끼(?)이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동방프로젝트 캐릭터중 바니걸코스츔의 팬아트 역시 타 캐릭터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같은 토끼 캐릭터인 이나바 테위도 있긴 하지만 유아체형인지라...

 

 

영야초 시절엔 탄막을 쏠 때 손가락 끝에서 발사하는 듯한 모습이었으나 조약한 도트 때문에 정확하게 확인할 길이 없었으며, 이 때문에 2차 창작이나 팬아트에선 현대적 총기를 들고 싸우는 모습이 많았다. 허나 비상천에서 총 없이 손가락으로 좌약총알을 쏘는 모습이 확인되고 그렇게 정착하는 듯 보였지만... 이번에는 동방감주전에서 귀여운 장난감같은 하얀 권총을 들고 나왔다. 시퍼런 행주치마 삭제에 이어 ZUN의 황혼 프론티어 엿먹이기 콤보

 

PS4 동방심비록 홍보 니코동 방송에서 신주가 엄청 약하다고 하면서 공식 약캐가 되었다.  
귀가 머리에 못으로 박힌 듯한 모양과 영야초에서의 그 구겨진 종이같은(...)모양 때문에 가짜 귀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연어포라거나 못으로 박았는데 통각이 없다거나...

 

동방위키 인기투표의 결과를 자세히 분석해 보면 레이센의 상대적인 순위는 3회 5위를 찍은 이후로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영원정 자체 인기도가 떨어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레이센의 경우는… 그래도 8회에 8위 상승해 다시 20위권에 돌아와 영원정 에이스로서의 위용을 보였다(?). 그러나 인기는 계속 떨어져 20위권을 전전하다가 11회에서는 감주전 효과로 다시 10위권에 재진입. 16위를 차지했다.

   

 

-주요 백합구도-

   

   

야고코로 에이린

   

   

- 스승과 제자의관계. 사제관계라서 그런지 달달한 동인이 많다.

거기다 이때의 상황은 에이린이 발정이거나 레이센이 발정이다.

서로를 생각하는 것을 보면 재미있다.

그외 에이린이 압도적인 경우도 있긴 하다.(일단 에이린도 S니까..)

   

이나바 테위

   

   

- 같은 토끼라는 설정도 있고,  테위가 일부러 여기저기 까이는 레이센을 기쁘게 하려고 장난을 치는 등 의외로 레이센 생각을 많이한다.

주로 개그에서 훈훈한 전개로 가거나 달달한 전개로 나뉜다. 그 외엔 그냥 개그. 

 

 

  순호

- 일명 "살의의 백합" 커플링. 감주전에서 순호가 레이센을 마음에 들어해서 나온 커플. 

주로 순호가 공이며 집착&얀데레&스토커적인 순호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는 우동게를 볼 수 있다. 위의 사진은 그나마 정상적인 것.
대부분 아래의 사진과 같다. 어떻게 보면 우동게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콘파쿠 요우무

   

   

- 전혀 관계가 없는 요우무지만,

 Pixel Phantom씨의 요우무X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등

작가들이 저마다 지지하는 커플링이 많다.

(5면보스이기때문에 그럴 것이다.)

또 짜증나게 귀여운 사나에씨 이야기에서도 보면 요우무가 레이센의 호감을 얻기위해 노력을 하지만,

 사나에의 방해로 둘다 매우 스트레스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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