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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요괴토끼(지상)

능력

인간에게 행운을 주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낮음

인간 우호도

보통

주요 활동 장소

미궁의 죽림

   

 

방화영총 이나바 테위 테마곡 나 우사의 흰 깃발(お宇佐さまの素い幡)

 

 

동방영야초 5면필드 BGM 신데렐라 케이지 ~ Kagome-Kagome(シンデレラケジ ~ Kagome-Kagome)   

 

 

이명 

지상의 토끼, 행운의 흰토끼, 뛰노는 토끼 대군, 교언영색의 토끼

 

동방영야초 5면 준보스. 공식 사기꾼.
첸처럼 토끼가 오래 살아서 된 요괴 토끼. 호라이산 카구야와 야고코로 에이린이 환상향에서 살기위해 맞이한 식구로, 어려보여도 야쿠모 유카리만큼 오래 살았다. 
ZUN의 비공식 코멘트에 의하면, 테위의 모델은 고사기에 나오는 설화인 '이나바의 흰토끼'에 나오는 토끼로 구문사기에서도 환상향연기가 쓰여지기 이전에도 존재했다고 한다. 최소한 환상향보단 나이가 많다. 아마 요괴 중에서는 최 연장자급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카리스마 따윈 애초에 버려서 카리스마 할멈이랑은 거리가 멀다...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와 헷갈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일본어 표기법에 따르면 테위가 아니라 테이가 맞다. 다만 정식 발매된 서적들에서의 이름이 이나바 테위였기 때문에 정발명 우선 원칙에 따라 테위로 표기.

   

 

동방영야초. ZUN이 테위에 대해 구상할때 "귀는 하얗고, 머리털은 검다라...... 이래선 흰토끼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라고 생각했었고, 영야초 초기에는 이미지만 덜렁 있었을뿐 자세한 설정은 없었으나 외모와 달리 극악한, 하지만 파해법이 너무나 쉬운 라스트워드를 갖고 있었다. 많은 유저들이 이 파해법이 사기다!!!라고 외쳤을 정도. 게다가 테위의 모티브가 된 고사기 설화의 흰 토끼도 상어들을 속여 수면 위로 늘어서게 하고서는 등을 타고 바다를 건너다 거짓말이 들통나 된통 당한다는 이야기였다. 덕분에 사기꾼으로 취급 되었고, 이에 관련된 동인지가 차츰 나오다가 동방문화첩/서적에서 가짜 새전함을 들고 새전을 모으는 것이 나와서 제대로 공식화 되었다. 하지만 테위의 능력 덕분에 기부를 한 사람들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고. 즉 새전함에 기부를 하면 행운이 온다. -> 기부 -> 테위의 능력덕에 좋은 일이 생겨서.

 

 

성격이 제멋대로라 영원정 식구들의 말을 잘 안듣는다. 이상하게 눈에 잘 띄지 않다가 정신차리고 보면 근처에 있는 경우가 많다. 카구야와 에이린이 단둘이 영원정에서 살기 시작한지 수백년이 지났을 무렵, 별안간 찾아와 토끼들에게 지혜를 하사해준다면 죽림에 인간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해주겠다는 거래를 했다고 한다. 특이한 점은 이 때, 에이린은 영원정에 카구야의 영원을 조작하는 능력을 이용한 특수한 장치를 설치하여 역사가 나아가지 않도록 만들어 누구도 들어올 수 없게 만든 것. 하지만 이나바 테위는 무슨 짓을 했는지 몇백 년 전에 갑자기 영원정에 들어왔다. 에이린도 테위가 어떻게 영원정에 들어올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영야초에서 중보스로 튀어나온 것도 이런 약속 때문인듯 하다. 다른 중보스와는 달리 스토리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격에 차이를 두는 듯.

 

사실 카구야 일행을 오히려 자신들이 사는 죽림에 받아준 것이기에 그들과 대등한 위치라면 대등한 위치. 에이린도 레이센 같은 부하나 제자가 아니라 동료 정도의 위치로 인식하고 있는듯 하다. 덕분에 동방맹월초에서 이야기 할 때 높임말이 아닌 반말을 쓴다. 다만 맹월초 4컷과 동방삼월정에서 에이린을 부를때는 레이센의 사부(師匠)보다 높임격인 사부님(お師匠様)이라고 부른다. 단순한 변덕일 수도?



영원정의 토끼들의 대장이었으나 달에서 온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가 영원정 2인자인 에이린의 제자가 되며 위치관계가 미묘해 졌다. 동방문화첩(설정집)에서는 레이센이 테위의 상급자 역할로 나왔지만, 테위는 레이센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게다가 지상의 토끼들은 레이센이 아니라 테위를 따른다고 하니 명목상의 상하 관계인듯. 영원정에서 레이센의 입장도, 일련의 사건이전까지는 사실상 민폐취급이었으니...
에이린 역시 테위를 자신의 부하가 아닌 동료, 혹은 아군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일단은 테위한테 세들어 사는 입장인지라 테위 쪽에서도 집주인으로서의 권력은 행사하고 있다.



동방문화첩에서는 사기꾼 이미지의 공식화. 새전을 모은다며 인간 마을을 돌아다녀 사기를 쳐 가지고 돈을 뜯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진퉁인 하쿠레이 신사에 가서 새전함에 돈을 넣어도 별 영험이 없는데 비해, 이 사기꾼 테위에게 돈을 주면 테위를 만나는 것으로 확실히 잠시간의 행운(=영험)이 나타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영험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돈을 집어넣는 것"인 새전함의 본래 역할은 사기꾼 쪽이 진짜보다 잘 하고 있다. 따라서 이 사기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레이무만 길길이 뛰었다(...)

 

인간이 토끼를 잡아먹는것에 대해서는 조금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잡아먹히지 않으려면 인간에게 더 귀엽게 보이면 된다고.테위 귀여워요!!!

 

동방삼월정에서는 영월정 이야기가 있을 때 간간히 나온다. 

 

미혹의 죽림은 바깥에서 온 것이며 테위가 죽림에 대해 속속들이 잘 알고 있다는 게 살짝 밝혀진다. 환상향 밖에서 안 건지, 안에 들어오고 알게 된 건지는 불명.

 

2기 18화에서는 술벌레가 만든 술을 맛보게 된다. 영원정 맴버가 처음 맛보는 술벌레의 술맛에 감탄하는 와중, 예전보다 맛있으며 오니가 품종계량에 힘쓰고 있다고 찬사한다. 나이를 생각하면 당연하지만, 예전에 오니와의 교류가 있었던 듯.

 

3기 12화에선 섣달 그믐날 하쿠레이 신사에 전형적인 사기꾼 모습으로 노상상점을 차려 컬러토끼를 팔고 있다. 동방맹월초 ~ 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이나바의 오마주. 

  

 

 

동방맹월초에서는 

별로 하는 일도 없고 딱히 밝혀진 것도 없지만 묘하게 의미심장한 떡밥들이 많이 나온다.
테위는 몇백년 전에 영원정에 갑자기 나타났다. 영원정은 그 때까지 호라이산 카구야의 능력과 야고코로 에이린의 지혜로 역사가 나아가지 않는, 어떤 역사가 될 만한 사건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게 만들어 주변에서 인식하지 못하게 만드는 장치를 해두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영원정에 나타났다. 그 이유는 에이린도 알지 못한다.
테위는 훨씬 이전부터 카구야와 에이린이 미혹의 죽림에 있는걸 알았다면서 토끼들에게 지혜를 가르쳐준다면 인간이 다가올 수 없도록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리하여 요괴 토끼들이 지혜를 얻게 되었고 테위는 미혹의 죽림에 카구야와 에이린이 살도록 해두었다.


지상의 모든 요괴토끼의 수장 격으로, 요괴토끼들은 테위의 말이라면 어떤 명령이든지 듣는다.
여담으로 에이린이 예월제 행사를 돋굴 목적으로 토끼들이 먹는 경단에 몰래 흥분제를 타는 것도 눈치채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레이센은 테위를 그냥 곤란하고 버릇없는 토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데, 이거 따지고 보면 세 들어 사는 놈 제자가 집주인을 듣보잡 취급하는 거다(...)
최근 테위는 달의 주민들과 커넥션을 짜 장사를 해보려고 한다는데, 과연...?
동방감주전 본작에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레이무의 완전무결모드 엔딩에서 잠깐 나온다.
레이무가 에이린과 대화를 하고 영원정을 나설 때 다가와서 순호에 대해 묻는데, 순호의 정체가 신령이라는 것을 파악하고는 달의 백성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겠다는 비범한 발언을 한다. 

 

 

 

   

   

-능력-

   

   

능력은 인간에게 행운을 주는 정도의 능력구문사기에 따르면 네잎클로버를 기준으로 사십잎 클로버정도.

 인간에게는 꽤 괜찮은 능력이지만 애초에 인간이 테위를 만날 일은 테위가 주로 활동하는 미혹의 죽림에서 밖에 없기 때문에 받은 행운을 죽림을 빠져나오는 데 쓰게 된다. 불행 중 다행

   

   

-동인-

   

   

   

일반적인 이미지는 사기꾼. 일본에서는 우사기(う詐欺/우사기(토끼) + 사기

)라 하기도 한다.

 

'달토끼는 방아를 찧는다'는 것 때문인지 떡매를 들고 다닐 때도 있다. 단, 찧는 대상은 주로 레이센의 손이나 머리다.
이상하게도 2차창작쪽으로 가면 단수가 아니라 복수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아마 동료 요괴토끼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인듯하다. 동방 동인게임에서 유독 이나바 테위만 중간보스급 이하의 약자 취급을 받는다든가.홍마향의 소악마 비슷한 포지션이라 그런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 적도 있다는 사실은 자주 잊혀지는 모양.

   

가장 자주 얽히는 커플링은 같은 토끼 종족인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일단 사부/스승이라 부르는 야고코로 에이린이라든가, 우동게-에이린 커플에 맞춰 호라이산 카구야와 엮인다던지 한다.어째 다 영원정 멤버네 이 밖에도 메디슨 멜랑콜리, 행운을 주는 능력에 대비되는 액을 모으는 능력을 가진 카기야마 히나와도 마이너하게나마 있다.
레이센 자체가 최약체 5면보스다 보니 동방맹월초(4컷)이나 동인지에선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와 자주 다니며 레이센을 자주 갈군놀려먹는다. 자주 나오는 장난은 함정을 파서 레이센을 빠뜨리는 것. 

 

 

위에서 언급했듯이 메디슨 멜랑콜리가 영원정에 은방울 꽃을 납품한다는 설정 덕인지 메디슨과의 커플링도 있다. 토끼는 독초를 먹어도 안 죽는다는 이야기와 관련이 있을지도.

 

 

사기꾼 컨셉 때문에 속이 검은 성격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레이센에게 장난을 치는 이유가 이리저리 치이며 마음고생이 심한 레이센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서라는 동인설정도 여기저기서 쓰인다.



설정상 나이는 연장자에 속하지만 취급은 꼬맹이라 치르노 등의 아동급 캐릭터와 같이 놀러다니거나 연관되는 이벤트를 다루는 동인지도 많다. 신장에 대해서도 작가마다 각각 다른데, 보통 아동형으로 그리지만 아키에다처럼 관록있게그래봤자 작지만 그리기도 하며, 심하게는 유치원생 정도로 묘사되기도 한다.
동방 캐릭터들 중 드물게 맨발로 다닌다.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는 꼬리의 유무가 비상천이 나올 때 까지 논란의 소재였으나, 테위의 경우 화영총 일러스트에서 꼬리가 보이기 때문에 논란이 거의 없었다. 아니, 사실 영야초 때 부터 동인들은 꼬리를 반드시 그렸다. 테위의 이미지가 레이센에 비해 야생 토끼에 더 가깝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 볼 수 있다.
말 끝에 "-우사"를 붙이는 말버릇이 있다는 동인설정도 있다. 일부 동인지에서만 발견된다. 특히 대사가 있기전(화영총 발매전)에 나온 것.
테위는 지구산(?)토끼로 달토끼를 부러워하거나, 달에 대해서 무언가 동경한다는 설정도 있었지만 동방맹월초로 인해 완전히 부정되었다.
공식의 나이가 많다는 설정이 과장되어서 좀 심하게 많게 표현되기도 한다.(예: 검열삭제만 이천구백사십세 번)

  

 

 

△ 테위를 가장 잘표현한 동방PV 
"늠름하게 날뛰는 토끼처럼 ~ 지상의 이나바"

모코우가 등장하는 것은 인간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능력을 표현한 것.

 

 

 

 

- 한국계 캐릭터 떡밥 -

 

이나바 테위의 모델은 고사기에 나오는 설화인 '이나바의 흰토끼'에 나오는 토끼로 보고 있다. 그런데 경향신문의 한 기사에서 이 토끼가 고구려산이라 카더라 하는 기사를 쓴 것이다. 물론 이 기사는 다분히 환빠적인 측면이 있는지라 신뢰성에 의심이 간다. 단 이 기사를 쓴 사람은 일본인.

 

한편 이나바의 흰토끼와 비슷한 설화인 '오동도 토끼 설화'의 연관성도 제기되며, 동방 프로젝트 관련 짤방인 "환상향 소녀 최악의 조합 中 "테위의 끊임없는 한국산 의혹'의 그림은 오동도 토끼설화의 세계성의 표지로 되어 있다.

 

 

 

 

-주요 커플링-

   

레이센 우돈게인 이나바

   

   

- 주 커플링은 출신은 달라도 같은 과인 레이센이다. 레이센에게 심하게 장난을 치는것 같지만,

레이센에게 장난을 치는 이유가 이리저리 치이며 마음고생이 심한 레이센의 기분을 풀어 주기 위해서라는 동인설정도 여기저기서 쓰인다.

의외로 레이센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한다. 주 포지션은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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