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캇파: 야마와로

숲의 기운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동방홍룡동 야마시로 타카네 테마곡 밴디트리 테크놀러지(バンデットリィテクノロジー)

동방홍룡동 스테이지 2 필드BGM 심록에 숨겨진 절벽(深緑に隠された断崖) 

 

 

 

산 속의 비즈니스 요괴

 

 

동방홍룡동의 2스테이지 보스. 종족은 뭍으로 간 캇파의 변종인 야마와로다. 타카네가 등장하기 전에 공식 코믹스 동방자가선에서 야마와로들이 등장한 적 있는데, 타카네도 자가선에서 나왔던 야마와로들처럼 얼룩 위장 무늬가 더해진 캇파들의 옷을 입고 있다. 강에서 사는 캇파와 산에서 사는 야마와로의 차이를 나타내듯, 이름에도 강 하(河)가 들어가는 카와시로 니토리와 다르게 이름에 뫼 산(山)자가 들어갔다.

 

 

누가 장사꾼 기질인 캇파의 변종 아니랄까봐 야마와로들은 숲에 살면서 경제 연구도 빠짐없이 진행하여 상당히 수준 높은 경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한다. 캇파들과는 서로 양서류와 원숭이 취급하며 경쟁하는 관계이지만 캇파의 기계는 야마와로가 없으면 완성 못하고 야마와로의 각종 비즈니스도 캇파의 제조가 없으면 쓸모가 없어지는 탓에 서로 상부상조하는 좋은 라이벌 관계라고.

 

 

타카네는 야마와로들의 리더격인 존재. 어째서 리더인가 하면, 다른 야마와로보다는 아주 조금 말본새가 예의 바르기 때문이다.

 

니토리와 동일한 열쇠를 가슴에 달고 있다. 만화 등에서 보면 이 열쇠는 모든 캇파가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니토리한테만 있는 거라서 무언가 연결고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위장 무늬 때문에 한국에서는 군필요소가 붙었다. 야마시로 굳건이 드립은 덤이다. 실제로 자가선에서 등장했던 야마와로들은 산 속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코메이지 코이시와 닮았다는 얘기도 많고, 이외에도 카와시로 니토리+소가노 토지코 같다는 얘기도 있다.

 

 

당연하게도 캇파라는 동일한 점과 똑같은 열쇠를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카와시로 니토리와 엮이고 있다. 단순히 아는 사이가 아니라 심지어 자매라고 설정하는 2차 창작도 볼 수 있다. 서양에서는 그냥 'Green Nitori(초록색 니토리)'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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