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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사를 하는 정도의 능력 |
더블 스포일러~동방문화첩 취재곡 '요괴의 산~Mysterious Mountain (妖怪の山~Mysterious Mountain)
이명
요즘 시대의 염사 기자, 햇병아리 스포일러 기자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 인물.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에 첫등장.
자기 발로 뛰어다니며 기사를 쓰는 샤메이마루 아야와 달리 염사를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덕분에 취재하러 돌아다니는 일은 적고, 기자로서의 경험치도 낮은 듯. 염사를 통해 찍어낸 사진으로 화과자념보(花果子念報)라는 신문을 찍어내고 있지만, 기사가 죄다 뒷북인지라 그다지 인기는 없다. 아야가 발행하는 붕붕마루 신문에 실리는 기사 소재의 신선함에(사실 이쪽도 수개월 전 기사를 쓰는 경우가 잦지만) 의문을 품고 있는 듯.
틀어박혀서 기사를 쓴다고는 하지만 성격 자체는 긍정적이고 명랑쾌활하다. 단순히 기사거리를 찾아 돌아다니는 경우가 없을 뿐.
머리 모양이 트윈테일이다. 기존 동방 트윈테일 캐릭터가 드문데다 있다고 해도 치유리, 니토리, 키스메 등 짧은 머리 위주였던 반면 이 쪽은 제법 긴 트윈테일. 이후 긴 트윈테일 캐릭터(츠쿠모 벤벤)가 하나 더 나오긴 한다.
동방구문구수에선 화과자념보는 나오지만 정작 그걸 집필하는 하타테는 나오지 않는다. 자세한건 아래에. 일단 산에 틀어박혀 있어 아큐는 알 도리가 없으므로 소개되지 않았다는 식으로 무마된 모양.
구문구수에서의 화과자념보의 구성은 핸드폰을 쓰는 하타테답게 인터넷 기사와 비슷하다. 아야는 종이 찌라시, 하타테는 인터넷 찌라시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에서는 아야와 서로 경칭없이 불러대는 것을 보면 텐구의 사회에서 아야와 비슷한 지위인 모양. 작중에서 아야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ZUN의 말로는 사이가 나쁜건 아니라고 한다. 단순한 경쟁심.
아야와 달리 입담이 거칠고(메모에 대천구나 카나코에게 존칭을 붙이지 않는다거나), 말투는 완전 일본의 10대 여중고생 말투('키모~이'라든가). 카메라도 폰카 형태다. 현대 여학생적인 모습을 투영한 캐릭터로 보인다.
'바다를 본 적이 있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적어도 대결계보다 나이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패션 센스도 포함해 앞의 특징들을 보면 아야보다는 어릴 가능성이 있다.
고기 타령을 자주 하는걸로 봐서 어쩐지 고기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사람고기…?
동방자가선 2화에서 살짝 모습이 보였다.
동방삼월정 3기 12화에서도 축제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동방천공장 아야 굿엔딩에서 나온다.
동방구문구수에선 화과자념보는 나오지만 정작 그걸 집필하는 하타테는 나오지 않는다. ZUN이 책이 완성돼서 견본을 받아보기 직전까지 하타테에 대해서 잊고 있었기 때문. 화과자염보는 뇌리에 남아있었으나 하타테만이 머릿속에서 빠졌던 모양이다(…). 그 와중에 화과자염보는 '안산자염보'라는 오타가 나기까지 했다.
계속되는 발매연기로 책이 충분한 교정과 수정을 거치지 못한채로 나온지라 벌어진 참극. 이들은 책 말미에 '소개되지 못한 불우 캐릭터'로서 짤막하게 다뤄져있다. 작가 후기보다도 뒤에 있는 것을 보아 영락없이 책 시제품을 받아보고 빠졌다는걸 깨달은 뒤 아차 싶어서 달아놓은 꼴(…). 일단 산에 틀어박혀 있어 아큐는 알 도리가 없으므로 소개되지 않았다는 식으로 무마된 모양.
하타테의 정식 테마곡은 아니지만 더블스포일러에 나오는 요괴의 산~Mysterious Mountain(妖怪の山~Mysterious Mountain)은 풍신록의 아야 테마곡 요괴의 산과 비슷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좀 더 뽕짝이 들어가있다.
-능력-
염사를 하는 정도의 능력
카메라에 키워드를 넣으면 그것과 관련된 사진이 자동으로 찍히는 모양. 영상화도 가능하다고 한다.
키워드로 검색이라든지, 그렇게 해서 찾아낸 사진이 한 발 늦은 정보라는 점을 감안해 볼 때 구글링일 가능성도 있다
-동인-
샤메이마루 아야와의 라이벌 구도와 커플링이 성행하고 있는데, 당연히 대부분 기사집 쪽으로 아야와 티격태격하다가 하는 식의 커플링이 많다. 염사를 해서 취재하러 돌아다니는 일이 적어서 히키코모리의 구도도 있기는 하나, 영원정의 전설의 니트와는 다르게 일러스트나 복장이나 성격이 도저히 히키코모리 같지 않아서 인지 오히려 밖에서 싸돌아 다니는 쪽이 더 많다. 오히려 히키코모리에서 탈출한다는 쪽이 더 많다. 작가들이 대부분의 기사가 뒷북인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인지 오히려 반대로 네타를 터뜨리는 동인 설정도 존재한다.
그렇다고 니트 모드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드물 뿐이지. 하지만 오히려 활발한 모습이 여고생 스타일애 더 어울린다. 그리고 니트 모드가 없는 것도 성격 탓이기도 하다.
또한 취재 경험이 많은 아야에게 가르침을 받으면서 볼 것, 안 볼 것 다 보며 배운다던가, 아야에게 취재 방법 좀 알려달라고 하다가 반, 혹은 완전 속아서 여러모로 생고생한다던가…. 동인 설정은 물론이고 공식에서도 아야는 기본적으로 도촬범 취급받는다.
덧붙이면, 카메라가 폰카라서 염사가 아닌 검색 결과로 나오기도 한다. 웬만한 동인지에선 웹사이트는 항상 구글이다 무슨 백과사전 마냥 정보가 마구 쏟아진다던가, 사진 저장 기능, 동영상 촬영&녹음기 등이 동인 설정으로 존재한다. 사나에와의 통화도 가능하다는 설정이 있기는 하지만, 사나에의 휴대폰 설정은 바깥 세계의 것이라 통화가 안 된다는 것이 현재의 여론. 게다가 환상향에서 전화라는게 이상하게 느껴서인지 현재는 반쯤 묻혔다.
더블 스포일러 → 동방자가선 → 요정대전쟁으로 이어지는 2010년의 신작 러쉬로 인해 더블 스포일러가 발매된지 반 년도 안 되어 과거의 여자(…)가 되었다. 신 캐릭터치고는 호응이나 인기도 미묘한 편. 비인기 캐릭터 소재도 스멀스멀 기어올라오고 있는 중. 결국 제8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는 인기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판단하기 어려운 42위에 랭크. 9회에서는 49위
코믹마켓 78에는 하타테의 서클컷으로 참가하는 서클이 하나도 없어서(…) 하타테는 전멸이 아닌가하는 얘기도 있었지만, 이는 그냥 시기상의 문제. 코믹마켓이 끝난 직후에 다음 코믹마켓 참가 준비를 하는 특성상 대부분의 서클컷은 2010년 1월에 그려진 것. 즉, 더블 스포일러가 나오기 한참 전.
실제로는 소수나마 하타테 메인 동인지가 있긴 했다. 사실 단독으로 메인 캐릭터를 맡을 만큼 공식/동인 설정이 많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물론 스토리고 뭐고 상관없는 에로 동인지 제외) 이런 거지 엑스트라로는 등장 빈도 자체는 상당히 높다. 특히 풍신록의 요괴의 산이 등장할 때 모미지와 함께 자주 보인다.
하타땅(はたたん)
이라고 정신적으로 병들어있는 다크한 분위기의 하타테를 가리키는 말.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라기보단 아야와의 커플링 중 하나의 배리에이션으로 보는 분위기. 얀데레에다가 자해를 일삼으며 아야에게 박한 대접을 받으면서도 그녀를 향한 마음을 굽히지 않고 끊임없이 그녀를 스토킹하며 오히려 괴롭힘당했으면 좋겠다고까지 믿는 애처로운 기믹이다. 여기에 작가에 따라 리스트컷 증후군이 있다던가 하는 설정이 덧붙여지기도 하는데, 그만큼 그 작품은 눈뜨고 보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공식 성격과 반대라 요즘은 잘 안 보이는 소재.
이름인 하타테를 두번 말하면 '하타테는 세로(はたてはたて)'가 된다. 또는 이름 그 자체로 봐도 '히메카이도는 세로'가 된다. 파인더가 세로라는 뜻이 숨겨져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일웹에서는 자주 "가리비"(조개)와 연결되는데 하타테(はたて)에서 하(は)를 호(ほ)로 바꾸면 호타테(ほたて:가리비)가 되어서 그렇다고. 이 쪽의 풀네임은 홋카이도 호타테(北海道ほたて). 물론 pixiv에서는 이걸로 검색해도 하타테가 나온다!
-주요 백합구도-
샤메이마루 아야
- 이 전까지만 해도 하타테x아야 커플링은 티격태격 거리는 모습이나 얀데레 기믹 또 있었지만
최근 달달한 아야하타나 라이벌 관계에서 사랑이 싹트는 아야하타.
그 말고도 아야가 하타테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난 동인지가 대 다수 나오고 있다.
어떤 동인지에서는 아야가 보호자를 자처하며 하타테에게 구애를 하지만 둔감한 하타테는 귀찮아 한다.보는 사람도 하타테가 아야의 마음을 알았으면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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