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난쟁이
능력 요술 망치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
동방휘침성 캐릭터 스쿠나 신묘마루 테마곡 빛나는 바늘을 지닌 소인족~Little Princess(輝く針の小人族~Little Princess)
동방휘침성 6면 필드곡 침소봉대의 천수각(針小棒大の天守閣)
동방심비록 캐릭터 스쿠나 신묘마루 테마곡 빛나는 바늘을 지닌 소인족~Little Princess(輝く針の小人族~Little Princess)
동방빙의화 캐릭터 스쿠나 신묘마루 테마곡 빛나는 바늘을 지닌 소인족~Little Princess(輝く針の小人族~Little Princess)
이명
난쟁이의 후예, 빛나는 바늘의 릴리퍼트, 수상! 녹색을 띤 난쟁이, 동화적이며 밥그릇에 탄 소인,
동화적으로 밥그릇에 타는 난쟁이
동방휘침성의 형식상 최종보스. 5면보스인 키진 세이자한테 잘못된 지식을 받고 환상향에 복수를 하러 나왔다.
모티브인 '한치 동자(일촌법사 / 잇슨보시)'의 후손. 때문에 캐릭터 스프라이트에 바늘, 밥그릇과 요술망치가 있다.
잇슨보시는 알려진 이야기 이후, 오니의 힘을 마음대로 쓰는것은 옳지 않다며 오니의 요술망치를 봉인했다. 그리고 사후, 그의 유지가 잊혀지면서 후손중 누군가가 봉인을 풀고 쾌락의 끝을 맛본 뒤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사치스러운 성과 인간계를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소원을 빌었고, 그 후 '휘침성'이란 보물성이 등장하면서 망치의 마력이 소진. 한치 동자 일족은 성과 함께 오니의 나라로 끌려가 버리고 만다.
그렇게 또 요술망치의 존재가 잊혀져 가던 중, 세이자가 이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오니도 아니고 잇슨보시의 후손도 아닌 세이자는 이 망치의 마력을 이끌어 낼수가 없어서 잇슨보시의 후손인 신묘마루에게 접근해 난쟁이 일족에 관한 거짓 역사를 가르쳐주고 환상향의 요괴들에 대한 복수를 제안한다. 다른 난쟁이들이 말해주지 않은 탓에 요술망치의 사용에는 반드시 그에 걸맞는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몰랐던
신묘마루는 세이자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요술망치의 봉인을 풀고 환상향의 하늘 위에 다시금 휘침성을 소환하게 된다.
원래 요술망치의 마력은 자기 자신에게만 쓸 생각이었으나, 위에 언급된 대가로 인해 마력이 휘침성 바깥까지 새어나가 얌전한 요괴들이 흉폭해지고 도구들이 츠쿠모가미화하는 원인이 되었다. 이는 신묘마루 자신은 물론이고 그녀를 꼬드겼던 세이자조차 예상치 못했던 일인 듯하다.
휘침성에서 유일하게 머리에 뭔가 뒤집어 쓴 캐릭터이며, 역대 6면 보스 중 가장 미니사이즈. 상당한 단신인데 이조차도 요술망치의 힘으로 커지게 한 것. 원래 신장은 고작해야 20~30cm 남짓이라 한다. 손바닥 위에 놓을 정도. 이렇다 보니 실측 사이즈 피규어 이야기도 나오는 판. 10/1로 해 줘
딱 한 번 호칭이 나오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세이자는 신묘마루를 '공주'라 부르고 있다. 여기에 전용 테마곡이나 등장 스테이지의 영어 부제도 Little Princess인 것을 보면 적어도 난쟁이들 중에서는 지체 높은 귀족 아가씨인 듯하다.
성인 "스쿠나" 때문에 료멘스쿠나와도 뭔가 관계가 있냐는 설이 있지만 그것보다는 잇슨보시의 모티브가 된 일본신화의 난쟁이 신인 '스쿠나비코나노카미(少名毘古那神)'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심비록에선 토요사토미미노 미코가 소인족임에 긍지를 가지고 있는 신묘마루를 보고 '스쿠나비코나의 피를 이었다고 말하는건가.'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어, 코치야 사나에같이 신의 후손으로도 볼 수 있을 듯 하다.
빙의화에서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의 대사(
미코 "너는 신체능력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다.")를 보면 신묘마루는 소인 중에서는 강자에 속하는 듯하다. 일단은 최종보스이기도 하니.
보스전 중에 밥그릇(...)을 타고 다니는데, 이 모습이 동방신령묘의 모노노베노 후토가 배를 타고 다니듯이 피탄판정이 존재하지만 스펠이 어려워서 사람 속을 휘젓는다.
휘침성 이변이 종료후 레이우지 우츠호처럼 갑자기 강한 힘을 얻은 보통 요괴라서 그런지 여타 6면 보스들과 달리 끝이 꽤나 안쓰럽다. 일단은 보호 차원으로 곤충채집통에 들어가거나, 요술망치를 레이무 또는 마리사에게 뺏긴 채 손발이 포박당하는 그야말로 안습일변. 후속작에서의 행보를 보면 일단 레이무에게 보호받으며
곤충채집통
하쿠레이 신사에서 같이 사는 것이 정식 엔딩인 것으로 보인다.
요괴신사확정
동방영나암에서는 코코로를 이은 최신작 등장인물로 12화에 등장한다. 하지만 이야기의 주체는 휘침성 이변으로 인해 생겨난 요괴가 원인이었기에 게스트 출연에 더 가깝다.
하쿠레이 신사에 있는 자기 키만한 네모난 가구 안에 서양식 침대가 딸린 단칸방을 만들어 살고 있다. 요술망치는 집 위에 얹어놓은 형태. 어떻게 보면 하쿠레이 신사 안에서 같이 살고 있는 셈.
커질 날이 다가왔다느니 하는 발언이 있는 것으로 봐선 휘침성 엔딩 이 후 요술망치에 마력이 완벽하게 돌아올 시기가 다가온 듯 하다.
참고로 이명은 빛나는 바늘의 릴리퍼트.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릴리펏 제국에서 이름을 따온 듯.
2권 4컷만화를 보면 하쿠레이 신사에 살면서 레이무를 놀래키는 삶을 살고 있다. 주로 도구를 움직이면서 요술망치의 마력이라고 하는 내용. 그래도 레이무에게 고맙단 이유로 자기가 입고 있는 기모노랑 똑같은 기모노를 만들어서 선물했는데, 이게 신묘마루 본인 사이즈(...) 기모노를 받은 레이무는 작아서 입진 못하고 머리장식의 리본에 걸치고 다녔다(...)
16화에서 잠깐 나온 장면에서 보면 신묘마루의 키는 앉은 요정보다 작다. 하기야 채집망의 크기를 보면 그럴만도 하지만.
탄막 아마노자쿠에서는 세이자 앞에 나타나 아직도 덜 회수된 요술망치의 마력을 마저 돌려줄 것을 요구하면서 같이 항복을 하자고 권유한다. 이 때 만약 항복에 반대한다면 진심으로 붙잡으라고 모두에게 말해뒀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세이자가 반칙 아이템을 빼돌린 사실을 환상향 전역에 알리고 지명수배한 장본인인 듯.
단,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에 대한 책망이 없고 함께 항복하자고 권유하거나 해당 회화가 나오는 8-1을 클리어해서 나오는 업적이 모두를 적으로 돌린 아마노자쿠인 것을 보면 신묘마루만큼은 이 시점까지 세이자에 대한 신뢰를 버리지 않았으리라 추측된다. 결국 이 관계도 세이자답게 파탄나 버렸지만. 신묘마루도 세이자가 항복을 거부한 것에 대해 "너라면 그리 말할 거라 생각했지만"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애초부터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여겨진다. 세이자에 대한 신뢰 또한 버리지도 않았지만 원래부터 그리 크지도 않았던 모양(...).
동방심비록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 대응되는 오컬트는 「리틀 그린맨」. 실제로는 정령 그린맨, 외계인의 분류 리틀 그린맨, 장난감 중 하나인 아미 맨과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
밥그릇 두 개를 위아래로 겹쳐 놓은 듯한 상태이며, 신장이 다른 작품에 비해선 크게 그려졌지만 다른 캐릭터에 비하자면 반밖에 안된다.
스토리 상으로는 오컬트 볼을 7개 모으면 소원이 이루어 질것이라 생각하여 '몸이 커지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기 위해 처음에는 '많이 모은 사람을 쳐서 한번에 뜯어오자!'란 전술로 일관했다가 당한 뒤론 처음부터 움직여서 열심히 오컬트볼을 모으지만, 오컬트 볼의 효과로 인해 바깥 세계에서 본 것은 첫눈에 귀엽다면서 데려다 키울까 생각한
확실히 도트 및 승리 포즈 등이 귀엽긴 하다
우사미 스미레코였고, 결국 도망쳐나온 신묘마루는 신사에서 겁에 질려 덜덜 떨면서 환상향의 사람들이 착하단걸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승리 모션이 사자에상 오프닝의 패러디다. 밥그릇 안에서 꼼지락대는게 엄청 귀엽다
변화「후타츠이와 가문의 재판」을 당하면 나오는 동물은 밥그릇에 담긴 된장국 위의 조개.
시원한 된장찌게
동방빙의화. 스토리에서는 히나나위 텐시와 손을 잡는다. 안하무인인 텐시도 소인은 고귀하고 지성적이라고 의외로 띄워주는듯. 텐시가 싸우기 전에 뒤에서 적이 누군지 알려주는 해설역. 중간에 꿈의 세계의 신묘마루가 원래 신묘마루와 교체되어 텐시와 어울리게 된다. 엔딩에서는 휘침성에서 둘이 경치 감상을 하는데, 이때는 자신이 현실의 신묘마루인지 꿈의 세계의 신묘마루인지 헷갈려하는 모습이 나온다.
- 능력 -
요술 망치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
한치 동자가 요술망치를 이용해 빈 소원이 자신의 키를 커지게 한 것이었기에 뭔가를 크게 만드는 형태로 나타난다.
- 동인 -
키진 세이자에게 속아서 휘침성 사건을 일으킨 것과 도야가오, 엔딩에서 요술 망치를 사용한 대가로 원래 크기로 돌아가고 말투도 길에 늘어뜨리는 말투가 돼서 모노노베노 후토를 능가하는 호구캐릭으로 인식이 굳어가고 있다.
물론 커플링도 대개 세이자이며, 주로 세이자에게 놀림 당하는 역할이다. 개그물에서는 거의 일진에게 괴롭힘당하는 순진한 아이처럼 나오기도 하고. 동방영나암에 나오고 나서는 레이무와도 자주 엮인다. 이쪽은 커플링이라기보단 자상한 언니같은 레이무가 신묘마루를 돌봐주는 훈훈한 일상물이 대세를 이룬다. 그 외에도 난쟁이이다 보니 명계에 사는 어떤 먹보 공주님에게 먹히는 일러스트나진격의 거인, 인형을 좋아하는 누군가의 인형들과 엮이는 동인지도 가끔 볼 수 있다.
탄막 아마노자쿠가 나온 이후로는 자기가 지명수배해 놓고 반역자로서 혼자 도망다니는 세이자를 안타까워하며 어떻게든 추적자들의 손에 죽지 않게 하면서 세이자를 막아 보려고 노력하는 비극의 히로인 이미지가 정착되고 있다. 이 경우 세이자도 사실은 신묘마루를 마음에 두고 있어 자신과 추적자들의 싸움에 휘말리는 신묘마루를 필사적으로 지키는 식이 되기도 한다.
요술 망치의 출처라던가, 능력상의 공통점을 본다면 이부키 스이카와 엮일 만도 한데 이쪽 동인지는 잘 보이지 않는 듯.
요술 망치로 뭔가를 크게 만드는 창작물도 많은데 주로 다른 캐릭터의 슴가(...)인 경우가 많다.
그외 특이 취향이 많이나타난 휘침성인 만큼 마이크로필리아를 드러낸 그림도 대 성황. 5~6면 연속 로리라고 휘침성 구입 확정(...)이라는 신사들도 나타나는중...
자신의 스펠카드 「진격의 소인」때문인지 진격의 거인과 관련된 패러디가 등장하고있다.
호구스러운 이미지에 비해 테마곡은 최종보스답게 매우 웅장해서 인기가 많다.
첫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도 7위로 무사히 선방. 이 곡과 시원의 비트를 제외하고는 휘침성의 다른 곡들이 순위가 시망인지라 감정의 마천루같은 길을 걷게 될 수도 있었...지만 제 11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는 2계단 더 올라 5위에 안착했다.
그 위에 있는 곡들도 만년 상위권인 셉텟,U.N.오웬,보더 오브 라이프인데다가 3위를 한 하르트만의 요괴소녀는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하는 대이변을 일으켰던 코이시의 테마곡이었던지라 캐릭터 버프로 취급하는 분위기가 있어, 사실상 이번 투표 1위는 빛나는 바늘의 소인족이라고 하는 글들도 한일을 막론하고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캐릭터 본인은 10회 인기투표에서 34위지만 휘침성 신 캐릭터 중에서는 순위가 제일 높다. 그리고 11회 인기투표에서, 32위로 두계단 상승했다. 하지만 탄막 아마노자쿠에 주인공으로 나왔던 세이자가 56→27위의 하극상을 일으켜 휘침성 캐릭터 1위의 자리에서는 물러나게 되었다.
하지만 심비록이 나온지 얼마안된 상태에서의 투표라 12회 투표를 기대해볼 만 했으나 32→44로 하락해 40위권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에비해 세이자는 제자리를 유지했다.
- 커플링 -
키진 세이자
세이자에서 말했듯이 반쯤 길려진다. 역관광으로 자기가 커진 뒤 세이자를 공략하기도 한다.
그 외는 위에 언급한 동인 설정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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