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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선인? 오니 - 

오니라는 증거가 대량으로 나오고 있다. 팬들 사이에선 이미 산의 사천왕으로 기정사실되어있다. 자세한 것은 후술

 

능력      불명 (동물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사는곳   요괴의 산에 있는 이바라키 저택

   

  

동방심비록 이바라키 카센 테마곡 꽃 틈새의 배틀필드 (華狭間のバトルフィールド)

 

동방빙의화 이바라키 카센 테마곡 꽃 틈새의 배틀필드 (華狭間のバトルフィールド)

 

 

동방빙의화 카센의 선계 스테이지 천의 시련을 넘어(千の試練を超えて)

 

 

 

이명

편완유각의 선인, 위협! 소원을 들어봐주는 선인, 

사욕하라! 소원을 이뤄주는 선인, 신선 사상에 동물 좋아하는 선인

   

 

공식 서적인 동방자가선에 등장하는 요괴. 동방심비록 플레이어블 캐릭터. 

   

환상향에 살고 있는 선인. 선인으로서의 이름은 자화선(茨華仙, 이바라카센). 그리고 일단은 선인이지만 후술할 떡밥때문에 사천왕이었던 스이카와 유기와 동급인 오니로도 추측 중인 캐릭터다.

 

인간들이 살아가는 힘(수명)을 잃어가는 것을 한탄하여 평소에 여기저기서 설교를 하고 돌아다니는 모양이다. 하쿠레이 레이무와도 이전부터 종종 만난적이 있는 듯하지만 레이무는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다만 시끄러운 선인(…)이 환상향에 있다는 정도는 인식하고 있었던 듯. 거처는 요괴의 산에 있는 모양. 덕분에 코치야 사나에와도 안면이 있다.

 

 

 

머리 스타일은 만두머리. 그외의 도사복 등과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중국풍 이미지다. 오른팔이 붕대로 감겨있다. 속이 어떻게 돼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하쿠레이 레이무가 만져보자 물컹물컹한 감촉. 왼팔에는 이부키 스이카나 호시구마 유기 같은 오니(鬼)들이 달고 다니는 것과 비슷한 사슬을 달고 있다. 단행본의 설정화에 레이무나 사나에보다 키가 큰 것으로 되어있어 신장은 동방 캐릭터들 사이에서는 꽤나 장신 축에 드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 때문인지 은근히 긴 다리가 강조되는 편. 여기다 아즈마야의 취향으로 스커트는 무릎 바로 위까지 올라와서 무릎이 살짝살짝 드러나는게 은근히 더욱 색기가 있다(...).아즈마야의 그림체로도 카센의 색기가 흘러나오는걸 막을 수 없다

 

환상향의 선인들은 대부분 어딘가 삐딱한 노인들뿐이지만 특히 어느 강시의 주인 꽤나 보기 드문 케이스의 선인이라는 듯. 언제나 정의감에 불타오르고 있다.

  

   

희노애락 정도 밖에 없었던 동방 프로젝트의 기존 공식 만화 작품 캐릭터들과는 달리 차도녀부터 코미컬한 표정까지 표정변화가 굉장히 풍부하다(작가 성향 탓이겠지만).

   

이런저런 동물이나 요수들을 사역하고 있는 듯하다. 현재까지 확인된 것 중 특기할만한 것은 용의 새끼, 커다란매, 피카츄뇌수(雷獸) 등. 자가선 공식사이트에도 '동물을 다루는 능력을 갖고 있다'라고 적혀있지만, '능력 : 동물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이라고 표기되지 않은 이상 주요능력인지는 불명.

 

 

집은 외부인이 함부로 접근할 수 없도록 안개로 가려져 있으며, 술식이 걸려 있어 보이지 않는 특정 루트대로 움직여야 도달할 수 있다. 덕분에 카센이 심부름꾼으로 부리는 동물들도 집을 쉽사리 찾아올 순 없는 모양. 키리사메 마리사는 심부름꾼 독수리를 쫓아 카센의 집에 도착한 경력이 있으며, 사신 오노즈카 코마치는 직분과 능력 덕분인지 별 어려움 없이 드나드는 듯 하다.

  

 

동방자가선에서 하쿠레이 신사에 '캇파의 팔'이 헌납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찾아왔지만, 자신이 기대했던 물건은 아니었던 모양. 이후로 종종 신사에 찾아오겠다는 선언을 했다.

 

그후 하쿠레이 신사 근처의 간헐천에서 원령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고는 이에 대해 알아보러 레이무를 찾아갔다가 마침 신사에 와있던 사나에를 만나게 된다. 현재 레이우지 우츠호가 야타가라스의 힘으로 일으키고 있는 핵융합은 효율이 나빠서 앞으로는 상온핵융합으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실험을 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자기가 득볼게 없으니 협력하길 꺼리는 레이무를 꼬셔 상온핵융합 실험을 돕도록 설득한다. 결국 상온핵융합의 실험은 성공.

  

묘하게 지하세계 사정을 민감하게 신경쓰는 분위기. 인간의 안전을 위해서 유독가스가 뿜어져 나오는 간헐천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속내는 그저 지하세계와 지상을 잇는 통로를 없애고 싶을 뿐인 듯. 또한 자신은 그저 눈속임으로 선인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떡밥을 날렸다.

   

이후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온 악령을 부드러우면서도 심히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파괴하고, 오노즈카 코마치와는 예의바르면서도 가시가 돋친 대화를 나눈다.

 

 

 

 

또한 레이무와 마리사가 신사에 참배객이 오지 않아서 장사가 잘 됐으면 하는 얘기를 새로운 적을 찾아서 퇴치하여 트집을 잡아서 상납금을 뜯어낸다는 소리를 하자 하는 짓이 야쿠자가 따로 없다고 말하여 레이무가 깡패무녀임을 인증했다. 

 

 

 

 

동방심비록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대응되는 오컬트는 「원숭이 손」. 이로써 카센은 샤메이마루 아야 동방삼월정의 세 요정에 이어 세 번째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된 출판물 오리지널 캐릭터가 되었다. 

자기 작품도 부족해서 결국 게임까지 등장

 

 

동방심비록에서도 붕대 감긴 팔의 오른팔의 정체에 대해 끝까지 숨기려는 모양인지, 동작을 보면 직접적으로 오른팔의 붕대를 풀어 사용하는 기술을 사용할 때는 항상 붕대가 풀린 오른팔을 등 뒤로 돌려서 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물개독수리호랑이 등의 동물들을 불러내 공격하는 기술들인지라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능력이 '동물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일 것이라는 설에 지지도를 심어주었다.

 

바깥 세계에 들어서자 하는 말이 "여전히 이 곳은 가슴이 답답하다. 옷 더러워지기전에 빨리 끝낼까" 라고 한 걸 보면 현대의 바깥 세계에 체류했던 적이 있는 듯 하며(코이시 스토리에서 전화에 대해 알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 인간의 적수가 될 거라고 생각하냐는 우사미 스미레코의 말에 "요괴 자체를 잊었더니 이젠 공포마저 잊었나" 라고 가당찮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스미레코는 여기에 요즘은 애들도 요괴를 콜렉션 삼는 시대(...)라고 받아쳤다

한편, 바깥세계에 가선 '다른 일 때문에 온거지만 덤으로 스미레코를 처리하겠다' 등의 발언과 엔딩에서 마미조가 바깥세계에 왜 갔냐는 질문에 '찾을 물건이 있어 갔다왔다'라는 등의 발언으로 자가선에 나온 스이카의 발언대로 자신의 팔을 가지러 간 게 아니냐는 떡밥이 생겼다. 그 외에도 마리사 스토리에서 '현자XXXX의 이름으로 명령한다'란 대사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은 되었지만 이바라키 카센의 이름도 본래 이름이 아니란 데에 힘을 실을 듯 하다. 또한 동시에 요괴의 현자인가 아닌가하는 문제도 생기게 되었다.

 

신묘마루의 승리대사 중에 '널 보고있으면 눈을 찌르고 싶단말야. 이유는 모르겠지만.'이란 대사가 있어서 정체에 대한 다른 떡밥을 남겼다. 이게 왜 떡밥이냐면, 신묘마루의 아마노자쿠 스펠카드 중에 휘침「오니 죽이는 두 눈 찌르기 바늘」 이라는 스펠카드가 있다(...)

 

승리 포즈로는 설교하는 자세와 양손에 음식을 쥐고 먹는 모습이 있다.

 

변화「후타츠이와 가문의 재판」을 당하면 나오는 동물은 구슬을 감싸고 있는 

카센머리를 한

 뱀. 어쩌면 이무기와 여의주일지도.

 

동방빙의화. 완전빙의이변을 해결하고자 레이무에게 완전빙의를 연습시킨다. 처음에는 마스터로서의 연습 및 이변 조사를 위해 레이무에게 슬레이브로 완전빙의해 태그로서 함께 다니지만, 도중에 유카리를 만나 주의를 받은 뒤로는 레이무가 슬레이브 위주로 익숙해지도록 특훈 방침을 전환, 딱히 태그를 유지하지는 않고 여러 마스터에게 완전빙의하도록 시킨 듯.

 

최종 보스인 요리가미 자매의 스토리에서는 꿈의 세계의 카센이 등장하여 완전빙의를 이용해 환상향을 지배하자며 조온을 회유하려는 등 이제까지 암암리에 보이던 속이 시커먼 면모를 대놓고 드러낸다. 특히 유카리에 대해서 온갖 험담을 늘어놓는데, 꿈의 세계의 주민들이 말하는 것은 감정의 증폭으로 과장됐을 뿐이고 어디까지나 본래 인물의 본심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유카리에 대해서 어지간히도 쌓인 게 많았던 모양.

 

 

 

-오니 4천왕과의 관계-

 

 

 

 

이바라키 카센의 이명을 풀어쓰면 '뿔 달린 외팔이 선인'이 되는데다, 동방자가선의 제목이 발표됐을 무렵부터 슈텐도지(주탄동자)의 부하인 이바라키도지(자목동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었기 때문에 선인이지만 오니라는 설이 대두되고 있다. 

이 부분은 《동방구문사기》에서 '심지어 선(禪)에 정통한 오니도 적지 않다.'란 언급이 있었으며, ZUN 또한 오니에 가지고 있는 이미지로 사슬을 차고 있는 점을 언급한 적이 있기에 신빙성이 높다.

 

 

 

이바라키도지 설화 내에서도 이바라도지가 한쪽팔을 잘렸던 적이 있던만큼 더욱 의심이 가는 상황이기도 하다. 게다가 오니들이 살고 있는 지하세계에 신경쓴다는 점에서 더더욱 의혹이 증폭된다. 정체가 정말로 오니라면 거짓말을 싫어하는 오니치고는 상당히 이질적인 캐릭터. (

사실 거짓말을 하지는 않았다. 오니냐고 대놓고 물은 사람도 없었으니.)

   

 

 

   

또한 외팔이라는 이명과 팔을 찾아 신사에 왔다는 점 때문에 붕대에 감긴 오른팔은 사실 의수라는 설도 도는 중. 1화에서 레이무가 만지자 모래처럼 부서졌다, 바로 수복되긴 했지만. 2화에서는 이 오른팔로 원령을 소멸시켜버렸다. 능력과 관계가 있는 것인지는 불명. 8화에서는 손만 둥둥 떠다닌다?!

 

 

9화에서는 하쿠레이 신사에 찾아온 이부키 스이카를 대면하지 않고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날린 대사가 '이런 짓을 하고 있는걸 들키면 무슨 소리를 들을지 모르겠어'. 대사로 보아 일단 스이카와는 구면인 듯하다. 4천왕 플래그? 

이미 급 초반부였던 2화 상온핵융합 편에서 자기도 모르게 혼잣말로 "지금 선인 행세는 그냥 위장"이라고 자진 납세를 했었다. 

또한 그 자리에 레이무와 함께 있었음에도 카센이 떠나고 난 뒤 레이무는 카센이 같이 있었다는 걸 기억하지 못한다. 

문에 카센의 능력은 기억조작계가 아닌가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태. 1화에서도 레이무에게 이미 몇 번 만난 적이 있다고 하지만, 레이무는 기억을 못 한다고 하는 것이 나름 복선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레이무가 옛날부터 시끄러운 선인이 있었는 데 그게 너였구나 하는거 보면 이땐 그냥 기억력이 안 좋은 것이었을지도...

 

14화에서는 야쿠모 유카리와의 대화를 통해 요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다만 당시엔 오니인지 까지는 불투명했으나...

 

16화에 이르러선 카센이 지인 중에 술의 격을 올려주는 잔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말하거나, 술벌레의 존재를 알고 있는 부분 등 술과 관련해서 오니의 증거를 보이는 부분이 대량으로 나타났다.


이부키 스이카는 정체를 숨긴 채 레이무에게 접근해서 하쿠레이 신사를 무너뜨려 하쿠레이 대결계의 힘을 약하게 만든 다음 바깥 세계로 자신의 팔을 되찾으러 가려는 속셈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오히려 레이무의 실수로 불타버릴 위기에 처한 하쿠레이 신사(…)를 구한 것을 보면 정체를 숨기고 있는데는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모양.

 

 

그리고 16화에서 지금까지 나타난 사천왕 둘처럼 카센도 술과 관련된 도구로서 '담긴 술을 마시면 상처와 병이 낫는 됫박' 가지고 있다. 일명 이바라키 백약되, 줄여서 이바라키마스. , 카센의 경우엔 이걸 자신의 오른팔에 입은 상처를 낫게 하기 위한 물건으로 언급하였다

상처는 아무리 마셔도 낫지 않으며, 오히려 마시지 않으면 팔이 썩어버린다고 말한다. 됫박의 용도를 보면 카센은 치료용으로 술을 마시고 있단 것. 됫박을 잠시 가지고 있기만 해도 힘이 강해지거나 하는 효능도 있는데, 이 됫박 문제가 있다. 이 됫박으로 술을 마시고 나면 일시적으로 성격이 오니와 같이 흉폭하게 되며,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오니가 된다. 다만 됫박의 효능으로 치유될 상처나 병이 있는 사람일 경우 완쾌될 때까지는 그런 부작용은 없다고. 

여담으로 오니라는 사실이 거의 확정이 되는 스포일러였지만,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었던지라 아무도 오니였냐고 놀라거나 스포일러 당했다고 화내는경우가 없었다(...).

 

 

21화에선 카센의 정체에 대한 또 다른 떡밥이 나오기 시작했다. 절분엔 '오니는 밖으로, 복은 안으로.'라고 말하면서 볶은 콩을 던진다. 동방 프로젝트 내의 모든 오니에게 있어 볶은 콩은 약점. 그런데 

절분을 다룬 이 화에서 콩을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레이무를 설득해 절분을 콩 던지기에서 콩 요리를 하는 날로 바꿔버린다. 동시에 '오니는 원래 인간'이란 발언을 하게 된다.

 

  

 

48화에서 코마치와 텐시가 무한지옥으로 날아간 레이무를 찾으러 가는 과정에서 카센을 찾아가기 위하여 카센의 집을 찾아가 봉인을 뚫고 집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카센은 자리에 없었고, 서고에는 지옥으로 가는 포탈만 열려 있을 뿐이었다.

49화에서는 무한지옥에 간 레이무가 등장하는데, 뒤에서 놀라는 카센이 잠시 등장한다. 이후 레이무는 카센과 닮은 실루엣과 대치하게 되는데, 잠시 후 어둠이 걷히면서 카센와 닮은 것의 정체가 드러나자 레이무는 경악한다. 실루엣의 정체는 바로 사실 카센이 찾고 있던 본인의 팔이였으며, '단선수악의 괴완, 이바라키도지의 팔'이라는 이명과 함께 오니화된 카센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바라키도지의 팔은 레이무를 영원히 무한지옥에 가두어 힘을 빌리려 하였으나 실패하자 무한지옥에 들어간 레이무의 육체를 빼앗기 위해 '오니답게' 공격한다. 

 

49화 전편에서는 무한지옥에 간 레이무가 등장하는데, 뒤에서 놀라는 카센이 잠시 등장한다. 이후 레이무는 카센과 닮은 실루엣과 대치하게 되는데, 잠시 후 어둠이 걷히면서 카센와 닮은 것의 정체가 드러나자 레이무는 경악한다. 실루엣의 정체는 바로 사실 카센이 찾고 있던 본인의 팔이였으며, '단선수악의 괴완, 이바라키도지의 팔'이라는 이명과 함께 오니화된 카센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바라키도지의 팔은 레이무를 영원히 무한지옥에 가두어 힘을 빌리려 하였으나 실패하자 무한지옥에 들어간 레이무의 육체를 빼앗기 위해 '오니답게' 공격한다.

 

이후 49화 후편에선 팔과 다시 결합하며 완전하게 오니화되고 레이무에게 사천왕의 일원인 오니라 호언하며 레이무의 앞을 막아선다. 

 

 

대망의 마지막회, 카센의 독백을 시작으로 과거사가 밝혀졌다. 원래 사천왕으로써 권세를 누리고 있었다가 '요도 오니기리'에 의해 오른팔이 잘려버렸다.(잘려진 이후 뿔이 짧아졌다.) 자신이 패배했다는 것과 한 순간에 모든 부와 명예를 잃어버렸다는 현실에 선인으로서의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선인이 된 이후 잘려진 자기 팔을 천년동안 찾아다녔고 그 팔이 바깥 세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사실을 듣고 바깥 세계에 있는 한 신사의 구경거리로 전락해버린 팔이 담긴 상자를 회수했지만 천년동안 축적된 요기에 의해 이미 상자는 봉인이 풀리기 직전까지 간 상황. 당연히 바깥 세계에선 이런 사실을 알리 없었고 카센이 발견한 시점에선 이미 사람 여럿이 사망했다고 언급된다. 결국 다시 봉인시킬려면 레이무에 의해 봉인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잘려진 옛날 팔과 합쳐져 완전히 오니화되는 것을 계획한 것이었다.

 

다시 현재 시점, 레이무는 전력을 다해 공격해보지만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태연하게 상대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때 텐시가 난입해 주먹밥을 쌌던 잎(싸우려면 먹고 싸우라면서 오니 카센이 던져준 것이다.)에 몰래 '요도 오니기리의 파편'을 넣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이걸 눈치채지 못한 레이무는 헛고생만 했다면서 다시 전력을 다하게 되고 오니화된 카센 역시 분리된 카센을 먹어치워 완벽한 자기자신이 될거라 선언하고 격돌한다. 결국 레이무는 카센을 이기는데 성공했고 무사히 빠져나갔지만 지옥에서 있었던 일을 병문안 왔던 사람들에게 알리던 텐시는 자신이 레이무를 도와준 일, 카센이 오니라는 내용은 의도적으로 알리지 않고 그저 정체불명의 오니를 레이무가 처치했다고 말하게 된다. 카센이 오니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선인 전체에 대한 불신에 휩쌓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천인에게도 악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텐시 자기 자신이 무덤까지 갖고 가겠다고 말해서 이 진실은 묻혀진다.

 

 

이후 레이무는 오니의 팔을 없애려고 던져보고 파편으로 찔러보고 불 태우는 등 온갖 방법을 강구했으나 전부 실패로 돌아가 답이 없다고 한숨쉬는 그 때 카센이 나타나 물리적으로나 영적으로나 대항할 수 없어 봉인이 답이라고 조언한다. 봉인하기 이전 바깥세계에서 그랬던 것처럼 신사의 구경거리로 만든 후 상자에 넣어 레이무의 부적으로 봉인한다. 모든 일이 끝난 후 잘려진 오른팔을 붕대로 다시 수복하고 자신의 팔이 봉인된 상자에 술잔을 기울리면서 자가선은 끝난다.

 

 

 

-동인-

 

 

 

마이너한 잡지에 실리다보니 아직까지 대중적인 인지도는 낮은 편. 2차창작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본가 게임인 심비록에 등장해서 좀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엮이는 캐릭터는 하쿠레이 레이무나 오노즈카 코마치와의 커플링. 그리고 이부키 스이카나 호시구마 유우기 같은 오니 캐릭터들과 엮이는 정도.

 

단행본이 발매된 이후로는 캐릭터에 대한 반응이 좋다. pixiv에서 동방맹월초의 월인 자매는 물론 동방삼월정의 세 요정보다 많다.

 

연재가 될수록 뭔가를 먹고 있는 모습이 끊임없이 그려지고 있어서 미식가나 먹보 속성도 생기고 있는 중. 《동방영나암》에 엑스트라로 출연해서도 뭔가를 먹고 있다. 먹보 음란 핑크 속성은 이미 자리가 있거늘…. 게다가 16화에서 카센의 한 잔 분량이 한 되급이란 표현이 있어서 다른 오니와 같이 주당의 자리도 꿰찰 듯 하다.

 

 

오니라고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문서 상당의 이름의 유래라던가, 하는 행동에서 말 못할 사정이 느껴지기 때문에 MMD 영상 등에서는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스이카, 유우기 외의 두명의 오니 사천왕 중 한명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 그래서 스이카, 유우기가 등장하는 영상에서 은근슬쩍 등장해 동료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동방 관련 영상들 중 자주 보인다.

 

그리고 가슴 크기도 C컵 이상으로 주로 묘사되고 있다. 물론 작품에 따라 거유로 묘사한 작가도 보이지만, 아직까진 딱 적당한 수준인 경우가 대부분. 아무래도 만화책 상에서도 가슴팍의 검은 천에서 볼륨이 제법 느껴지기 때문에 이렇게 묘사되는 듯 하다.

 

 

2011년 후반기. 니코니코동에서 2차창작되어 신령묘 판타즘의 보스로 나온다. 중보스는 무라사. 

테마곡은 럼블 탬플 

 

 

 

 

 

 

-주요 커플링-

 

이부키 스이카

 

 

 

- 이부키 스이카 설정에서도 설명했듯이 

이부키 스이카의 모티브가 주탄동자(酒呑童子/슈텐 도지). 이바라키 카센은 자목동자(茨木童子/이바라키 도지). 

이들의 실제 설화를 응용하면

주탄동자는 자신에 버금가는 유명세를 떨치는 대귀신 자목동자(茨木童子) 만나그와 함께 교토 정벌을 목표로 하게 되었다

자목동자와 주탄동자의 관계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중에는 자목동자가가 사실 남자 귀신이 아닌 여자 귀신이었다는 설도 있고

자목동자의 아들이라고도 하고, 혹은 그의 연인이었다고 하는 설도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때문인지 설화를 좋아하는 작가들에 의해서 점점 성립되어가는듯하다.

 

 

 

하쿠레이 레이무 

 

 

- 레이무에게 다가가 설교를 한다던가 훈련을 시킨다던가 그런 이유때문에 레이무에게 감정이 있을지도 모른다.

 

 

 

오노즈카 코마치

 

 

 

- 자가선에서 코마치의 말과 행동이 너무나 게으르지 않고 확실한 덕분에

 코마치가 공으로 나뉘고 카센이 수로 나오기도한다. 픽시브에선 코마카센으로 불린다.

 

 

 

 

카쿠 세이가

 

 

- 선인vs불량선인 구도도 이바라키 카센과도 대립 내지 커플링이 있을 듯 하다. 
카센도 속을 알 수 없는 등 수상한 캐릭터로 그려지긴 하지만 
카센은 일단 공식상 '환상향에 몇 없는 제대로 된 선인'인데다 염마님과 같이 올바른 설교 캐릭터로 가는 느낌이기에, 
기본 설정 자체부터 꽤나 답이 안나오는 세이가의 악행에는 비할 바가 못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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