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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망령(원령)

능력

벼락을 일으키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매우 높음

인간 우호도

낮음

주요 활동 장소

불명

 

동방신령묘 5면 필드곡 몽전대사묘 (夢殿大祀廟)

 

   

이명

신의 후예인 망령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토요사토미미노 미코를 따르는 망령이다. 

시해선이 되기위해 사용한 물건은 항아리였지만....


원래는 아스카 시대의 호족 가문인 소가 가문의 일원이었다. 불교 수입을 가지고 모노노베 가문과 대립했었지만, 모노노베노 후토와 자신은 미코의 부하라는 관계로 맺어져 있었던지라 둘의 사이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는 모양.

  

 

 

이후 시해선이 되기 위해 미코, 후토와 함께 잠에 들었지만, 긴 시간이 흘러 눈을 떠보니 시해선이 아닌 망령이 되어 있었다. 토지코가 망령으로 부활하게 된 것은 후토가 원흉. 원래 그녀는 항아리에 혼을 깃들게 해 시해선으로 부활하려 했고, 장기간 보관해도 멀쩡한 항아리를 준비했다. 하지만 일족이 소가씨에 의해 멸망한 것에 열받은 후토가 그 항아리를 굽지 않은 항아리로 바꿔치워버렸다. 결국 그 항아리는 시간이 흘러 사그러졌고, 토지코는 망령으로 부활해 버렸다. 본인도 부활한 뒤 후토가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알게됐으나, 망령으로 지내는 것이 육체를 갖고 있을 무렵보다 쾌적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금 상태에 오히려 만족하는 모양(…).

 

히에다노 아큐가 말하길 품위가 없는 성격이라고 한다. 다만 정에 약하다고. 인간에게 원한을 갖고 있어 성질 상 원령으로 분류되나 그 원한은 거의 사라져 가는 상태라고 한다.

 

 

성 뒤에 붙는 노(の)도 번역하면 '소가의 토지코'라는 뜻이 된다. 옛날 귀족 가문에서 "어디어디의 누구"라는 뜻으로 성 뒤에 붙이던 것으로 풀어 쓰면 "소가 가문의 토지코"라는 뜻이 된다. 현대식으로는 그냥 소가 토지코. 후지와라노 모코우와 히에다노 아큐와 같은 작명법이다.

 

토지코의 모티브는 쇼토쿠 태자의 아내인 刀自古女(토지코노이라츠메)이다. 아버지는 소가노 우마코, 어머니는 모노노베노 모리야의 여동생 布都였다고 한다. 저 어머니가 모티브가 된 인물이 모노노베노 후토.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의 스펠카드 소환 「호족난무」에서 후토와 함께 소환되어 움직이며 플레이어에게 탄막을 뿌리고 사라지는 것을 여러 차례 반복한다. 정작 자기가 중보스로 나왔을 때에는 아무 말이 없더니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게임이 정지하는 일 없이 소환될 때마다 게임화면 위에 작게 말풍선을 띄우며 후토와 함께 짧은 말을 하는 재미있는 연출이 있다. 이 때 토지코의 대사는 "해치울 테다.(やってやんよ!)" "어리석은 것!" "아이고 이런." "또 하나요?"(…) 처음엔 엄청 비장하게 시작하더니 계속 등장하면서 점점 심드렁해지는 것이 개그라면 개그.

 

동방심기루에서는 신령묘의 배경에 나오는데 왠지 배경 캐릭터 중에 혼자만 화면에 가깝고 이리저리 떠다닌다.

 

신령묘 캐릭터 중 유일하게 탄막 아마노자쿠에 나오지 않은 캐릭터이다.

 

 

 

-능력-

 

벼락을 일으키는 정도의 능력

 

보스전 내에서 뇌전을 일으킨다.
화살탄이 좌우좌우 방향을 바꾸면서 내려오기에 뇌전처럼 보이며 루나틱으로 가면 하나도 벅찬데 그게 노랑, 빨강 두 개.. 오버드라이브에서는 노랑탄 움직이는 것도 루나틱보다 빠르긴 해도 차이는 별로 없는 편.

 

 

 

벼락을 일으키는 능력은 소가 가문을 멸문시킨 후지와라 집안 사람이 벼락을 맞고 죽게 되는데, 이것을 당대에 소가의 저주를 받았다고 이야기한 것에서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더불어 이때 죽은 후지와라노 가마타리의 아들이 후지와라노 후히토이고, 후히토는 후지와라노 모코우의 아버지로 추측되는 사람. 모코우와는 가문의 원수 VS 할아버지의 원수 쯤 되는 셈이다.

 

 

 

 

-동인-

 

 

 

대부분 주군인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와 동료인 모노노베노 후토와 함께 등장하며, 이들의 후원자인 곽청아와 미야코 요시카와도 접점이 있다. 주된 커플링은 모티브상 미코의 아내 포지션으로 자주 나오며 이 경우 코믹보다는 시리어스나 훈훈한 일상 전개로 가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는 후토와의 커플링으로 명랑하고 허당스러운 느낌의 후토가 보케, 쿨시크한 느낌의 토지코가 츳코미 역을 맡는 것이 일반적. 후토의 개드립에 딴지를 걸거나 후토와 함께 미코에 대한 충성심 대결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혹은 번개를 다루는 능력과 관련해서 나가에 이쿠와도 엮이나 수는 적은 편이다.

 

  

조금 아이러니한 점은, 정작 자신이 중간보스로써 활약한 5면의 모습이나 공식설정으로는 별다른 소재거리가 없지만 6면보스에게 소환당했을때 말한 상기의 저 "해치울 테다.(やってやんよ!)"가 이 캐릭의 동인설정을 거의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조금 무리해서라도 저 ~~やんよ! 를 끼워맞추려고 한다거나..

   

그리고 미코와 후토와는 다르게 성숙하고 키가 커보여서 거유로 묘사 되는편이 많다.


저 두개의 유령다리가 무를 닮았다고 무다리라는 별명도 붙었다. 미마와도 연관성이 제기되는 중.
미코에게 소환되었을 때 외친 "해치워 주마(やってやんよ!)"라는 심히 독특한 대사는 토지코의 필수요소급 아이콘이 되었으며, 토지코의 말버릇 취급을 받고 있다.

   

그리고 후토 만큼은 아니지만 특이한 스탠딩 cg의 자세 때문에, 플레밍의 왼손 법칙을 적용하고 있는 거라는 둥, 별 기괴한(...)동인 설정들이 생겨나고 있는 중. 하지만 아직까지는 확실하게 정착된 건 없는 것 같다.

 

 

 

-주요 커플링-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 미코토지라 불린다. 실제 둘의 모델인 쇼토쿠 태자와 토지코노 이라츠메는 부부 관계. 
이미 유명한 백합부부중 하나. 미코에 대한 독점욕이 상당한 2차창작이 많다.

 

모노노베노 후토 

 

 

- 5면보스와 중보스로, 거기다 미코 스펠카드 중에 호족난무에서

둘이 같이 나오는것등이 영향을 미친듯.

하지만 미코를 두고 다투는 이미지도 몇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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