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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직업

메이드

능력

시간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

사는 곳

홍마관

   

동방화영총 이자요이 사쿠야 테마곡 플라워링 나이트(フラワリングナイト)

 

동방홍마향 5면필드 BGM 메이드와 피의 회중시계(メイドと血の中時計)

동방홍마향 이자요이 사쿠야 테마곡 달시계 ~ 루나 다이얼(月時計 ~ ルナダイアル) 

 

동방췌몽상 이자요이 사쿠야 낮 테마곡 메이드와 피의 회중시계(メイドと血の中時計)

 

 

동방췌몽상 이자요이 사쿠야 밤 테마곡 달시계 ~ 루나 다이얼(月時計 ~ ルナダイアル)

동방비상천 이자요이 사쿠야 테마곡 플라워링 나이트(フラワリングナイト)

 

 

이명

홍마관의 메이드, 완벽하고 소쇄한 종자, 위험한 사기꾼, 밤 폭풍의 메이드, 

붉은 악마의 메이드, 악마의 메이드, 전광석화의 메이드, 흡혈귀의 메이드

 

 

홍마관의 메이드장. 《동방홍마향》에서 5스테이지 보스로 첫 등장했다.
'이자요이 사쿠야'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라, 홍마관에 머물게 되면서 레밀리아 스칼렛이 지어준 이름…이라고는 하는데, 사실 출처가 《환상향연기》라 진위는 불명이다. 또한 환상향에서 태어난 사람이 아니다. 그녀가 어찌해서 환상향에 흘러 들어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환상향연기에서는 '바깥에서 살인마 or 악마사냥꾼이었다가 환상향에 들어와 레밀리아의 능력에 의해 사역당했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물론 이 부분도 히에다노 아큐의 소설 정도이므로 여전히 카더라 통신 수준. 그 밖에도 자칭 10대 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지만 왠지 의심스럽다는 내용 또한 환상향연기에 적혀있다. 대략적인 나이는 홍마향의 오마케에서 10~20대라고 나온다.

   

 

홍마관의 모든 메이드(+홍 메이링)를 총괄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를 제외한 홍마관의 메이드들은 모두 놀기 좋아하는 요정들이라 주요한 업무는 대부분 사쿠야 본인이 하고 있다. 더불어 레밀리아 스칼렛이 아직 어리기에(?) 실질적인 홍마관의 주인이라고도 할수 있다. 직책이 직책인 만큼 밤낮으로 쉴 틈이 없지만, 그녀만의 '편법' 으로 쉰다고 한다(동방영야초 홍마조 엔딩 중에서).

   

 

   

성격은 쿨하고 시니컬. 약점 따위는 전혀 없다. 도저히 흠잡을 구석이 없는 완벽무비한 타입의 인간. 가끔 엉뚱한 일을 저지르기도 하는데 주위 사람들로서는 일부러인지 진지한건지 알기 힘들 정도이다. 물론 본인은 한없이 진지하다. 의외로 뜨거운 것은 죽어도 못 먹는 고양이혀 체질.

 

명예욕이나 지배욕은 없으며, 급료는 없지만 먹고 자는데 지장이 없다. 이것은 메이드 요정 또한 마찬가지로 급료는 없지만 숙식이 제공되며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

 

 

쿨하고 시니컬한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사실 꽤나 얼빠지고 맹한 성격에 천연 보케 속성.

 

봄의 요정을 잡아다가 병에 가둬놓고 봄을 홍마관의 것으로 하겠다느니, 로켓의 재료로 별 이상한 것들을 모아오지를 않나, 달에 도착한 로켓이 완파되자 '우리의 목적은 달에 오는 것이지 환상향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었으니까 상관없어'라든가, '한 달만에 보는 보름달이구나'라는 레밀리아에게 '그러고보니 저번 달에도 보름달이 떴었지요'라든가 등등.근데 신기하게 이런 사람이 운영하는 저택은 깨끗하다.

그래도 게임 쪽에서는 차갑고 호전적이지만 이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의 공통사항이다.

 

 

사실 '완전하고 소쇄한 종자'라든가 '퍼펙트 메이드'라는 것도 호칭이나 설정으로만 존재할 뿐 작품 내에서 묘사된 것은 거의 없다. 이런 식으로 명함만 그럴듯하고 알고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 츳코미 만재 요소는 동방홍마향에 꽤나 많은 편. 완전히 서양풍의 '동방'홍마향, 어둠의 요괴라면 강해보이지만 실상은 가장 약한 1면 보스, 서양저택의 문지기가 중국인, 전혀 완벽하지 않은 퍼펙트 메이드, 최종보스라고 나오는것은 꼬맹이라던가.

 

 

취미는 진귀한 것을 모으는 것. 특기는 '속임수가 없는' 마술과 나이프 투척. ‘20간(약 36m) 떨어진 곳에서 머리위에 사과를 올려놓은 요정 메이드의 이마에 맞추는 것이 가능하다.사과가 아니라?! 부가적으로는 요리도 잘 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 누구도 그 요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모른다. 화영총에서 꽃이 많아서 차와 과자를 많이 만들 수 있다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주인은 흡혈귀이다. 저택의 흡혈귀 자매들이 먹는 인간의 피, 인간형 케이크와 쿠키 등도 모두 그녀가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보면 상당히 무서운 인간일지도 모른다. 인육요리를 만든다는 루머도 있다. 아마 인간형 케이크 -> 인육으로 와전된 듯.

   

홍마관의 메이드장이란 직책과 다른 인간에게는 차가운 태도 때문인지 인간 마을에서는 이미지가 안 좋은 편. 

가끔 장 보러 나오는 것 같다.

  

 

 

△사쿠야의 진지한 PV [dial connected]

말 그대로 소쇄.

 

소지품으로 회중시계를 가지고 다닌다. 

이 회중시계 이름이 정식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며, 2차 창작에서는 테마곡에서 이름을 따서 루나 다이얼이라 부르고 있으며 시간을 정지시킬 때 사용된다는 소문이 있다. 

물론, 사쿠야의 능력은 시계와 전혀 상관없다.더 월드

 

처음으로 등장한 동방홍마향에서는 눈동자의 색이 빨간색이었지만, 동방요요몽에서는 회색, 동방영야초에서는 푸른색으로 바뀌었다. 이에 대해 동방췌몽상에서는 원래 푸른색이지만 스펠 카드를 사용하면 빨간색으로 변한다는 연출을 사용하여 설명하였다. 영야초 이후 푸른색으로 정착.

 

 

작품내의 모습은 첫등장인 동방홍마향에서는

 충직한 메이드의 모습을 보여준다.
동방요요몽에서는 작품 내에서 사쿠야를 보고 하도 개라고 놀려대는 바람에 이 무렵부터 멍멍이 속성이 붙기 시작했다. 애초에 충신 계열 캐릭터기도 했으니.작중 사쿠야를 향한 개 발언으로는 

리리카 프리즘리버 : 개고기, 사이교우지 유유코 : 악마의 개, 야쿠모 란 : 당신은 겉보기에 개처럼 보여라고 언급했다.


동방영야초에서는 《동방영야초》 폴더 내의 『캐릭터설정.txt』에 야고코로 에이린이 사쿠야를 보고 크게 놀랐다는 내용이 들어있어 둘의 관계를 미심쩍어 하는 유저들이 많이 있었으며, 이와 관련해서 이자요이 사쿠야의 월인설이라는 동인 설정이 생기기도 했다.
ZUN은 이에 대해 관련된 정보는《동방영야초》 안에 대부분이 들어있다고 설명했지만 암만 살펴봐도 그런 건 없다. 이에 따른 혼란 덕분인지 ZUN은 이후에 《동방맹월초》 안에 힌트가 있다고 발언. 소설판 《동방맹월초》 4화에 등장했던 사쿠야히메가 떡밥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사쿠야히메의 풀네임은 코노하나사쿠야히메. 에이린의 모티브가 된 일본의 신 오모이카네의 친척뻘이다. 때문에 친척과 이름이 같다는 시덥잖은 이유로 놀랐을거라는 추측이 있다…만 에이린 입장에서는 '드디어 잡으러 왔는가, 달의 사자!'였을지도.


동방화영총에서는 그 동안 사쿠야의 성격이 애매하게 묘사되었지만, 본작에서 타인에게 차가운 성격이라는것이 직접 언급된다. 하지만 본인이 고치겠다고 마음을 먹으니 이후에는 바뀌었을……지도? 캐릭터 자체의 성능은 무난한 정도. 
동방문화첩에서는 영야초 엔딩에서 레밀리아가 달에 가고 싶다고 말했을때, 직선으로 에너지를 내뿜는 엔진을 구하려고, 키리사메 마리사의 팔괘로를 훔치다 걸렸다.(!) 이 때 마리사 왈 "남의 물건을 훔쳐가는 건 나쁜 짓이야. 돌려준다는 건 순 거짓말이고"(!!)죽을 때까지만 빌려갈게!

동방비상천에서는 《동방비상천》에서는 파츄리의 뒤를 이어서 사건의 진범을 찾았으나, 아직까지 일을 벌이기 전인데다가, 조금 소풍하는 기분으로 나온 감이 없잖아 있어서, 원인 근절을 못 시켰다. 이것저것 암시를 얻어 텐시를 잡으러 가서 조금 두들겨준 게 전부.

 

사태가 종료된 후에는 지진의 원인인 거대 메기님을 안주로 보기좋게 요리해서 술판을 벌여버렸다. 덤으로 요석까지 하쿠레이 신사에 장치되었기 때문에, 이쿠가 "요석을 박아 지진 에너지를 틀어막으면 메기가 그만큼 더 화나 날뛰게 되므로 완전한 방지는 불가능하다"며 수차례 경고했던 지진 사태는 완전 해결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동방영나암에서는 

기존의 소쇄한 모습과 달리 굉장히 소녀다운 이미지다. 1권 오마케의 설정화에서는 소쇄한 이미지로 그려졌다.
투파이(추파카브라)를 잡을 때도 꽃을 날리며 굉장한 대사를 날려서 레이무와 마리사를 얼어붙게 만든다. 추파카브라를 "우리 투파이"라 부른다. 레밀리아 주변의 사람들은 추파카브라를 믿음직한 파수견으로 생각한다는데, 어째 사쿠야는 레밀리아와 같이 굉장히 귀여워 하는 것 같다.

동방휘침성에서는 드디어 사나에를 밀쳐내고 주역으로 복귀했다. 화영총 이후 무려 8년만의 복귀.(...) 자가선, 영나암 등에 자주 나왔던 것도 이 때문이었던 듯 하다. 다만 3부작 드립이나 각 시리즈의 분위기를 담았다는 언급 등으로 암시된 등장인 터라 콘파쿠 요우무처럼 다음 작품에는 다시 등장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안돼2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또한 특정 계층 한정(...)으로 주목할 만한 것이 있는데, ZUN이 그린 일러스트 최초로 검은색 스타킹을 착용했다는 것. 여태껏 공식 일러스트에선 메이드임에도 불구하고 팬티 스타킹은커녕 사이하이 삭스(밴드 스타킹)조차 착용하지 않던 그녀가 결국 처음으로 메이드복과 팬티 스타킹의 모에한 조합을 보이게 되었다.하악하악

 

결말에서는 츠쿠모가미가 된 나이프의 마력에 취해 요정을 베고자 하는 욕구가 끓어오르는 호전적인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런 사쿠야를 아가씨는 "헤에~ 멋지네~"라며 흐뭇하게 바라본다(...). 사실 그 나이프는 

신묘마루가 요술 방망이를 시험할겸 츠쿠모가미로 만들었다고 밝혀진다. 

 

묘하게 이마이즈미 카게로에게 '늑대소년?'이라는 질문을 하는데, 최근 집에서 늑대소년 놀이를 자주 한다고 한다(...). 늑대소년 놀이를 보여준답시고 "나는 만월의 밤에 변신한다! 크와아앙!" 이라 말하는 장면은 압권(...)

 

동방자가선에서 첫 등장은 11화. 연회에서 민물고기회를 요리해 내오면서 '우리집에서는 피가 맺힌 스테이크 만 먹는데 이렇게 빈곤한 식사는 오랜만'이라는 식으로 디스하면서 짤막하게 나타났다.

 

21화에선 본격적으로 이명 「전광석화의 메이드」가 나오면서 등장. 카센이 코마치에게 레밀리아도 콩을 싫어한단 말을 듣고(

오니처럼, 흡혈귀도 콩이 약점. 맞으면 피부가 탈 정도로 약하다.)

 홍마관에 들렸을 때, 카센에게 홍마관에선 볶은 콩 던지기를 대체하는 행사로 귀문을 향해 김밥을 먹는다고 설명해준다.

 

그 외로는 《동방향림당》, 《동방삼월정》, 《동방맹월초》 에 등장. 주로 레밀리아가 준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로켓 완성을 위해 소재를 모으는 심부름을 하거나, 봄을 오게 하기 위해 릴리 화이트를 잡으러 다닌다든가. 덧붙여 게임 외 미디어에 등장하는 사쿠야는 왠지 어벙한 느낌이 강하다. 

 

   

-능력- 

   

시간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

   

레밀리아와 함께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DIO의 영향을 받은 캐릭터. 그래서 그녀는 시간을 조종할 수 있다는 것으로 동방 팬들과 죠죠러에게 자주 회자되곤 한다.


DIO의 더 월드와, 사쿠야의 동방췌몽상 2부스펠 사쿠야의 세계.


시간을 멈춰서 나이프 투척. 어딜 봐도 DIO. 


하지만 

단순히 시간을 멈추는 것 외에도 시간을 빠르게, 느리게 한다든가, 되돌릴 수 있다.
단, 깨진 물건 같은 것을 복원할 순 없다. 현대물리학 상 시간과 공간은 떼어놓을 수 없는 개념이기에, 공간도 조종할 수 있다. D4C? 홍마관의 안이 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넓은 이유도 이 능력으로 공간을 확장해서 

전투가 끝나거나 나이프가 다 떨어지면 시간을 멈춘 뒤, 탄막으로 쓴 나이프를 모두 회수한다고 한다는 설도 있다.

 

  

2차창작에서는 시간을 멈추면 사쿠야의 시간만은 흘러가기 때문에 능력을 사용한 시간만큼 자신의 수명을 깎아먹는다는 설정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공식상으로 능력과 수명의 관계는 언급된 적은 없다. 오히려 시간을 멈추고 청소나 빨래 같은 가사를 하거나(시간을 멈추지 않으면 제시간에 하는건 불가능하다는 듯), 휴식조차도 시간을 멈추고 행하는 등 능력을 남발하고 있으며, 자신에게 시간은 무한히 있다는 둥, 자살 같은 아까운 짓은 안하다는 둥, 능력 탓에 수명이 줄어든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언동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붕붕마루신문 4 만화에서 레밀리아에게 " 능력을 남발하면 사쿠야의 시간은 멈추지 않으니 노화가 진행될 거야"라고 하자 조금 줄이자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명이 줄어든다는 것은 시간 조종 능력의 부작용으로 전체 수명이 깍여서 일찍 죽는 아니고 사쿠야의 시간은 조종에 상관없이 흘러가는 탓에 사쿠야만 자연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줄어든다고 보는 편이 좋을 하다.

 

 

 

-동인- 

   

   

별명은 '다메이드(다메+메이드)'와 '악마의 개', PAD에서 파생된 'PAD장(PAD+메이드장)' 등등.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레밀리아와 만난 날이 16일째밤이라 붙여진 이름(十六夜 夜) 이라는 동인설정이 있다.

 오오 말된다! 말된다!



또 원래 눈은 파란색 계통이나 특정 스펠을 사용시 붉어진다는 속설도 있다. 이는 동방췌몽상에서 상부 「상처받은 혼」, 상혼 「소울 스컬쳐」를 사용시 붉어지는 그녀의 눈을 두고 나온 이야기이다. 《동방홍마향》의 스탠딩 CG도 전부 붉은색. 동인지에서 사용하는 스펠은 시간정지에 외치는 프라이빗 스퀘어.

 

진지한 동인지나 배틀물에서는 주로 상기한 것 처럼 빈틈이 전혀 없는 완벽하고 우아한 메이드로 그려지지만 꼭 어딘가 황당한 실수를 벌이곤 한다. 아니면 이를 교묘하게 비틀어서 빈틈이 없고 완벽하긴 한데 그게 다른 의미로 어이없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한창 싸우다가 아가씨 티타임 됐다고 쓩 가버린다거나(…).

   

개그 동인지에서 주로 다뤄지는 것은, 가슴 크기(PAD), 극렬 레밀리아빠, 중국 괴롭히기의 3요소다.

   

1. PAD

 





매 작품마다 가슴의 크기가 달라서(정확히는 황혼 프론티어에서 공동 제작한 《동방췌몽상》부터) 그런지 가슴PAD(뽕)를 사용한다는 설정이 자주 다뤄진다. PAD+메이드장=PAD長이라는 유명한 기믹이 붙어버린 것. 그도 그럴 것이, 동방비상천/동방비상천칙의 스탠딩 CG에 그려진 사쿠야는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크다. 게다가 오노즈카 코마치나 샤메이마루 아야 같은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어째 부자연스럽다!! 또한 시간을 멈춘다는 능력 때문에 자주 패러디 대상이 되는 인물인 DIO이다 보니까 아예 PAD+DIO=PADIO로 죠죠 패러디 매드무비에 등장하기도 한다.
일단 공식설정상으로는 사쿠야를 비롯한 동방에 출연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빈유. 다들 10대 전반 정도의 사이즈라고 ZUN이 언급한바 있다. 게다가 사자에상 시공이라서 계속 작품이 나오고 시간이 흘러봤자 성장도 하지 않는다고(…).
동인계에서 그녀의 가슴 크기는 UFO의 실존 여부나 케네디 암살사건의 진상급의 블랙박스급 기밀이며,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서는 목숨을 걸어야 한다. 가슴 크기에 큰 열등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그려지기에 본인 이야기가 아닐지라도 가슴이나 PAD의 이야기를 꺼냈을때 그녀의 분노는 EX보스급이며 심할 경우는 이성을 잃고 주인에게까지 칼날을 들이미는 경우도 발생. 그 외에는 짤없이 칼을 맞고 벌집이 될 수 있다. 특히 가슴이 큰 것으로 그려지는 홍 메이링이 주 피해자다.
이 패드 소재 자체가 팬들 사이에 좀 말이 많은데, 살짝 풀린 이미지나 빈유파의 팬들은 패드를 좋아하는 반면 거유파나 완벽해보이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팬들은 이 소재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소재 자체에 사쿠야를 까내리려는 의미는 없으나 개그 취향이란 것이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에 "이게 없으면 사쿠야가 아니지!" 하는 팬이 있는가 하면 "나의 사쿠야는 그렇지 않아!"하는 팬들도 있다.

 

2. 개

레밀리아 스칼렛의 종자라는 점 때문에 붙어진 별명이 '악마의 개'. 그래서 주로 개의 이미지로 표현되며 이누미미를 달기도 하고 더 나아가 버터견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별명으로 생긴 2차 창작 캐릭터로는 이누사쿠야가 있다. 

 

3. 로리콘

 

 

충성심이 넘치다보니, 간혹 충성심을 붉은 액체로 화하여 코로 흘려내보내기도 한다. 충섬심이 폭주해서 일으키는 짓들은 악성 스토커에 필적 할 수준. 그녀의 주인인 레밀리아 스칼렛이 어린 아이의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성심을 넘어 로리콘 의혹도 받고 있으며, 때문에 야쿠모 란과 함께 대표 로리콘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때로는 사쿠야가 고의로 레밀리아를 골탕먹이고 그 모에한 반응을 보고 하악거린다는 전개도 많다.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의 작가 시노의 동인지에서 사쿠야가 보이는 행동이 유명한 경우. 

 

여담으로 이 동인설정의 경우는 사쿠야가 오직 레밀리아에게만 그런 행동을 보이고 타 로리 캐릭터들에게는 데면데면한 것을 보면 메가데레나 짝사랑이라고 해도 맞을지도.

   

4. 메이린 학대

 

   

홍 메이링과의 상하관계 동인설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상관으로서 일에 태만한 그녀를 구박하거나 갈구기도 한다. 한 때는 별 이유도 없이 사쿠야의 나이프에 의해 메이린이 벌집이 되는 작품이 만발하였으나 최근에는 우려먹을대로 우려먹은 식상한 소재일 뿐 아니라 사쿠야의 캐릭터에 영 좋지 않은 기믹이라며 그다지 환영받지 못한다. 다만 주된 내용으로 다루진 않는 대신 나이프는 일단 던지고 본다. 흠좀무.(…)가슴 크기 때문에 나이프를 꽂아대는 일도 있다.

   

5. 사쿠야의 인생

 

   

요괴 밖에 없는 홍마관에서 유일한 인간이기 때문에 사쿠야의 인생에 대한 탐구는 진지한 계열의 동인지에서 주요한 소재이다. 

 

수명물에서는 유일하게 나이를 먹고 성장하는(그리고 앞으로 죽게 될) 인간이라는 점을 소재로 해서, 사쿠야와 홍마관 식구들의 인간적인 갈등이나 성장을 묘사하기도 한다. 하지만 《동방구문사기》에 의하면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 때문에 나이를 먹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사쿠야의 과거 이야기도 시리어스 계열의 주요 떡밥. 레밀리아와 만남을 그린 동인지는 여럿이 있는데 여러가지 떡밥이 있다.

 

1) 학대받는 어린이였다 : 주로 어린 시절에 먼저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에 눈을 떠서, 그것 때문에 인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거나 학대를 받다가 우연히 홍마관에 흘러들어온다는 식의 전개.

2) 흡혈귀 헌터였다 

환상향 연기에 근거를 둔 설정. 본래 흡혈귀 사냥꾼으로 흡혈귀를 죽이기 위해 홍마관에 들어왔으나, 어쩌다보니 레밀리아의 귀여움에 낚이거나 힘에 압도되어서 메이드가 되었다는 식의 전개. 동방구문사기의 이자요이 사쿠야 항목에도 이 추측은 언급되어있다.

3)

 잭 더 리퍼 설 : 이것 또한 환상향 연기에 근거를 둔 설정. 죠죠의 오마쥬가 유독 많은 홍마향의 특성과 잭 더 리퍼를 모티브로 한 몇몇 스펠카드의 이름에 착안하여, 그녀를 바깥 세상에서 환상이 되어 환상향에 흘러들어온 살인귀 잭 더 리퍼라고 추측하는 주장도 존재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의 DIO와 잭 더 리퍼의 관계를 그대로 설정에 끌어왔다는 가설이다(흡혈귀 보스와 그의 부하인 살인귀).홍 메이링과의 커플링에서도 과거가 주목되고 있는데, 메이링은 요괴라서 나이를 먹지 않으므로 어릴 때는 메이링이 길렀다는 동인설정이 있다. 어릴 때의 사쿠야는 걸어다니는 모에 덩어리(…).



6. 커플링

   

커플링은 주로 레밀리아 스칼렛파와 홍 메이링파가 반반 정도. 이 두 세력이 워낙 굳건하기에 다른 커플링은 빛을 잘 못 보는 편이지만 키리사메 마리사도 약간은 보인다.

밀리아와는 주종관계, 메이링과는 상하관계에서 오는 것.

 

키리사메 마리사와의 경우에는 홍마향의 엔딩에서 이상할 정도로 사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택에 pixiv에서도 어느정도 커플링 그림이 존재한다. 사쿠마리 커플링의 특징은 사쿠야가 총공으로 어른스럽고, 요괴들에게 손을 내미는 나이스가이인 마리사가 외로움을 타게 된다.

 

7. 미등장 

 

 

동방화영총 이후로 동방의 메인 스트림이라 할 수 있는 슈팅 시리즈에서 플레이어 기체로 등장하지 못하고 있어서 생겨난 소재.
동방풍신록, 동방지령전에서는 레이무, 마리사의 2인 체계라서 3번째 주인공 위치였던 사쿠야가 떨어져 나간 데다가, 동방성련선에서 코치야 사나에가 사쿠야를 밀어내고 3번째 주인공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므로 등장이 없는 것에 욕구불만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 여담이지만 이 때문에 각 캐릭터의 팬 세력이 사쿠야나 사나에를 음해한다는 나쁜 소문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그리고 동방신령묘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콘파쿠 요우무가, 보스 캐릭터로 사이교우지 유유코와 타타라 코가사가 등장하면서 미등장 소재가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이것 또한 사쿠야의 미등장에 대한 눈물.

 

 

진지하게 따지면 어린애 주인님, 날 마다 책에 빠져서 돌봐줘야 만 할 주인님 친구, 치르노와 딱 놀기 좋은 정신 연령대의 친구님 사역마, 정신 불안정한 파괴왕인 주인님 동생... 거기에 시도 때도없이 도둑하나가 침공해서 저택을 난장판으로 만든다.이 정도만 챙겨도 눈 코 뜰 새 없이 바쁠 것 같은데 여기에 집안일,요정 메이드 관리까지 하면 눈 돌아갈 수준의 일상일 지도.
게다가 동방심기루에서 배경으로 등장하며 혹시 이번에도 또?라는 반응이 터져나왔다. 애초에 심기루의 배경인 종교랑 사쿠야는 별 상관없는 인물이니. 배경의 관객은 배경 CG와 분리된 별개의 스프라이트라는 것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나올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한 팬들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그냥 배경 인물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마침내 TH14 동방휘침성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이 확정되었다! 년수로 따지면 약 8년만의 재등장. 그 여파로 설움을 풀면서 감격하는 사쿠야의 그림이나 동영상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이 기믹이 휘침성에서 주연에서 내려가고 등장이 유력(소재상 거의 확실)했던 심기루에서 배경으로 전락한 코치야 사나에에게 이어지려는 움직임이 있다. 좌절감이 사나에를 키우는 것이다! 하지만 휘침성 다음 작품인 동방감주전에서 사나에가 재등장하면서 이 움직임은 사그라들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또다시 고통받는 메이드장

8. 매지컬 사쿠야짱☆스타

 

 

동방요요몽 시절 사쿠야 양 옆에 달려있던 옵션의 별명. 동인계에서 쿨뷰티 캐릭터로 인식되고 있는 사쿠야에게 어울리지 않는 보라색 동그라미 안에 별무늬가 박힌 정체불명의 옵션이 화제거리가 되었는데, 여기에 한 유저가 '매지컬 사쿠야짱☆스타'라는 마법소녀틱한 별명을 붙인 것이 빵 터져서 잠시 개그 소재로 쓰였다. 그러나 요요몽 이후 이 정체불명의 옵션이 더이상 등장하지 않고 시간이 흐르면서 그냥 잠시 동안의 화제로 잊혀져가는가 했는데...

 

 

2013년 들어 니코동의 한 유저가 '매지컬 사쿠야짱☆스타는 사실 소유자를 주역기체로 만들어주는 럭키 아이템이고 사쿠야가 이걸 버렸기 때문에 이후 동방에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올린 것이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그리고 이 동영상이 히트한 지 얼마되지 않아 동방휘침성에서 사쿠야가 다시 주역기로 복귀하면서 동영상 제작자는 단번에 예언자로 등극했다. 그리고 매지컬 사쿠야짱☆스타는 주역기의 자리를 노리는 캐릭터들이 너도나도 노리는 환상의 아이템화. 이 동그라미의 정체가 PAD라는 설도 있다 하지만 정작 동방휘침성에서 사쿠야는 옵션으로 매지컬 사쿠야짱☆카드를 달고 나왔다(…).

 

9. 그 외

 

이름을 뒤집으면 재액(厄災), 여죄(余罪).라는 불길한 단어가 된다. 애초부터 이자요이라는 성 자체도 좋은 의미가 아니다.
테마곡 중 플라워링 나이트는 비트마리오가 나이트 오브 나이츠라는 이름으로 편곡하여, 니코니코 동화에서 홍마관의 작은 아가씨 못지 않은 사랑을 받고 있다.
흑집사의 영향인지, 소수의 동인지에선 집사복을 입고 나올 때도 있다. 문제는 이 쪽도 어지간히 잘 어울린다는 것. 성격으로 볼 때 어울릴 수 밖에 없다.
메이드복이라 그런지 치마 길이가 들쑥날쑥하다. 보통 무릎 위 약간으로 보지만, 미니스커트로 그리는 경우도 많다. 경우에 따라서는 호쥬 누에에 가까운 수준으로 그려지기도...

그리고 메이드복 안에 드로워즈를 입었는가 아닌가에 대한 논란이 펼쳐졌었으나, The Grimoire of Marisa의 삽화에서는 드로워즈를 입고 있지만, 삽화 자체가 이자요이 사쿠야라기보단 꼬맹이화한 사쿠야였기에 진실은 불명.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 11회까지 1-1-2-3-4-2-4-2-3-4-4위, 2회 동방 사이모에 토너먼트 2등콩콩이라는 성적을 갖고 있는 주인공급의 인기 캐릭터(6, 8, 9회에서는 마리사까지 제쳤다). 동인에서 소재로 써먹기 좋은 캐릭터인데다가 요요몽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한 탓이 아닐까. 플레이어 기체로서의 3대 주인공의 자리는 샤메이마루 아야나 코치야 사나에에게 넘겨줬지만 인기는 동방 위키 인기투표 상승률 편차가 0에 가까운 부동의 상위권이다. 인기 순위에 상승이나 하락이 없다는 의미. 다만 사쿠야는 더 이상 올라갈 곳이 거의 없다(…). 비슷하게 최상위권에 있으면서 상승률 편차가 적은 캐릭터는 마리사나 사나에 정도인데, 마리사는 약간 들쑥날쑥하고 사나에는 6,7회의 거품이 약간 빠지면서 편차가 0에 가까워진 것.

 

-주요 백합구도 -

   

레밀리아 스칼렛

 

   

- 위에 언급했듯이 주종관계 덕에 나온 커플.

레밀리아를 위해서라면 무슨짓이든 하는 사쿠야.

진지물(주로 수명물),개그물(코피 콸콸)등 소재가 다양하다.

   

 

홍 메이린

   

   

- 역시 상관관계에서 나온 커플.

달달한 동인소재가 많다. 주로 메이린이 공이다. (나이스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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