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
요괴 (설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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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한기(寒氣)를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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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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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우호도 |
낮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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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동 장소 |
알 수 없음 (겨울에만 활동) |
동방요요몽 레티 화이트락 테마곡 크리스탈라이즈 실버(クリスタライズシルバー)
동방요요몽 1면 필드BGM 무하유의향 ~ Deep Mountain(無何有の鄕 ~ Deep Mountain)
이명
겨울이 잊고 간 것, 국소적인 대한파, 겨울의 요괴
동방요요몽의 1면 보스. 곁다리 희생자 3호. 다만 레티의 경우엔 사쿠야가 "슬슬 흑막이 나와주지 않으려나~"했더니 "흑막~"하면서 스스로 튀어나왔다가 털린 것.
능력 덕분에 추우면 추울수록 좋다고 한다. 그래서 겨울에만 등장하는 특이한 요괴. 봄이 가까워지면 봄맞이 의식 때문에 하쿠레이 레이무에게 공격당하기도 한다. 좀 자세히 내막을 들여다보면 그냥 추워서 짜증이 난 무녀한테 두들겨맞은 셈이지만(…).
본인의 말에 의하면 겨울이 아닌 계절에는 해가 들어오지 않는 곳에 숨어서, 봄에는 낮잠, 여름에는 숙면, 가을에는 선잠을 잔다고 한다. 결국은 다 자는거잖아...
봄을 알리는 요정인 릴리 화이트가 나오면 버로우를 탄다. 다만 본인도 아키 시즈하, 아키 미노리코 자매를 버로우 시키기도 한다.
겨울 동안에는 보통 요괴를 능가하는 무서운 능력을 발산하지만 봄이 되면 힘이 약해져서 보이지 않는 곳으로 숨어버린다고 설명되어 있다. 그런 레티를 우연히 발견한다면 겨울 동안의 울분을 풀어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동방요요몽에서는 지나치게 길어진 겨울에 들떠서 괜히 쓸데없이 튀어나왔다가 플레이어들에게 된통 얻어맞았다. 곁다리 희생자라지만 조금 자업자득인 느낌.
동방문화첩/서적에서는 어떤 홍백이 봄맞이 의식(이라하고 요괴퇴치)을 진행하고 갔기 때문에 레티가 이미 뻗어있는 상태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이 인터뷰에서 치르노와 레티가 친하다는 동인 설정이 붕괴되었다. 아야가 레티보고 여름에 더위를 날려주면 좋지 않겠냐고 물었더니 자신은 추위를 다루는 요괴님이고 "냉기를 다루는 어딘가의 요정 따위와 세트로 취급하면 곤란해"라고 대답했다.
The Grimoire of Marisa에서 마리사의 코멘트에 따르면 추운 날에 레티를 만나는 것은 최악이라고 한다. 요요몽에서의 등장 면 수에 비해 겨울 한정이지만 상당히 강한 요괴인 듯...
-능력-
한기(寒氣)를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
직접적으로 차가움을 다루는 치르노와는 달리 레티는 자연현상의 일환으로서 한기를 다룬다. 그렇기에 겨울이 아니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지만 그 힘은 보통의 요괴가 가지는 한계를 능가한다. 그리고 '그녀의 능력에 붙잡혀버리면, 싸우기도전에 승부가 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는 말도 나올정도.
동방요요몽 오마케에선 '진심으로 싸운 것이 아니다'라고 적혀져있다. ZUN은 '레티가 능력을 최고조로 보였다면 얼마나 강한가?'란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이변을 일으킬 정도'라고 답하였다. 스펠카드도 치르노 같은 얼음이 아니라 바람 혹은 눈의 이미지로 구현되는 경우가 많다.
-동인-
게임상에서, 대미지 판정범위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넓다. 그래서 얻은 기믹은 '뚱보', 몇 안되는 동인지에서도 체중계가 붙어다닌다. 사실 설녀라는 종족만 보면 꽤나 로망있는 요괴인데 어째 뚱보 기믹에 완전히 묻혔다. 스탠딩 CG 자체도 꽤나 통통하지만 캐릭터를 둥그스름하게 그리는 ZUN의 특성상 실제로 뚱뚱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이 때문에 뚱뚱한게 아니고 육덕하다 주장하는 사람도 다수 존재한다그리고 사실 판정자체도 콘파쿠 요우무와 똑같기는 하다. 거기다 사이교우지 유유코는 부채를 편 상태가 아닐때도 판정범위가 레티나 요우무보다 크다. 어쨌든, 덕분에 '1면 보스인데도 나이스 바디!!'라며 좋아하는 팬도 존재한다.
뚱보 소재 덕분에, 과거에는 환상향에 지진이 일어나면 모두 그녀가 점프를 했거나 달리고 있다거나 넘어졌다는 식으로 묘사가 되었지만(…) 히나나위 텐시의 등장으로 지진 소재를 빼앗겨버렸다. 그렇게 뚱보 기믹과 육덕 기믹이 공존하다가 시간이 지나 뚱보 설정은 사실상 사라져 버렸다. 이자요이 사쿠야의 패드 드립이나 홍 메이링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 같은 개그 위주 설정이 시간이 지나면서 묻힌 것과 비슷한 경우.
뚱보 기믹인데도 의외로(?) 식신 속성은 붙지 않는데, 이 분야에서는 사이교우지 유유코라는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 있어서...
얼음 속성에 통통한 이미지다 보니 가끔 눈사람과 엮이는 경우도 있다.
능력의 유사점이나 같은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보스라는 점에서 치르노와 친하다는 동인설정이 있어(공식설정은 레티가 치르노를 요정이라고 깔보고 무시한다), 주로 언니동생이나 사제지간으로 등장했지만, 이것마저 동방문화첩에서 공식적으론 부정당해버린다. 애초에 요괴와 요정은 격 자체가 다른 이유에서인 듯. 그래도 치르노와 친하다는 설정은 아직도 곧잘 쓰이고 있다.
사실 이는 치르노의 종족이 요정이 아니던 초창기 설정의 잔재이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치르노의 초창기 종족인 유킨코는 '설녀의 아이'이기 때문. 그래선지 레티와 치르노가 유사 모녀관계로 등장하는 경우도 간혹 볼 수 있다. 가장 흔하게 쓰이는 소재 중 하나는 치르노를 돌봐주는 보호자 역할의 캐릭터. 그런덕인지 보통은 개념캐로 나오며, 치르노를 위시한 바콰르텟과 엮이기도 한다. 공식인 동방심기루에서 관객으로 등장할 때에는 치르노와 같이 붙어 있다.
그나마 남은 계절 관련 소재로 근근히 먹고 살고 있…지만 사실 항상 좋지만도 않게 쓰인다는게 문제.
일부 동인작품에서는 봄이 오면 녹아버리기도 하며, 겨울잠을 잘 때는 어딘가 추운 곳 (주로 냉장고) 등에서 겨울잠을 자는 것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연령적으로는 누님형(성인) 캐릭터로 많이 그려진다.
'겨울이 잊고 간 것' 이라는 이명 때문에 타니구치의 패러디 식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블랙 락 슈터가 유행할 땐 이름 때문에 패러디되기도.
우가츠 마츠키 등 일부 동인작가들은 레티를 진짜 흑막급 포스를 내뿜는 모습으로 그리기도 한다. 상기한 것처럼 설녀라는 종족 자체가 상당히 로망스러운 요괴다 보니 간지나게 써먹자면 얼마든지 멋지게 그릴 수 있는 듯.
'시로이와'(白岩)라는 별명이 있다. '화이트'의 역어로 사용된 '흰색'(시로)와 '락'의 역어로 사용된 '바위'(이와)에서 비롯된 별명이다. 프리즘리버 소령악단의 '니지카와'와 비슷한 케이스.
- 주요 커플링 -
치르노
- 계절관련 소재로 근근히 먹고 살고 있지만,
그래도 치르노와 친하다는 설정은 아직도 곧잘 쓰이고 있다.
가장 흔하게 쓰이는 소재 중 하나는 치르노를 돌봐주는 보호자 역할의 캐릭터.
애절한 작품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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