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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바케다누키

능력

현혹시키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높음

인간 우호도

매우 높음

주요 활동 장소

명련사, 마법의 숲 등

   

   

   

동방신령묘 캐릭터 후타츠이와 마미조 테마곡 사도의 후타츠이와 (佐渡のニッ岩)

 

동방신령묘 EX스테이지 필드곡 요괴 뒤 참뱃길 (妖怪裏道)

 

동방심기루 캐릭터 후타츠이와 마미조 테마곡 환상향의 후타츠이와(幻想のニッ岩)

 

동방심기루 캐릭터 후타츠이와 마미조 테마곡 사도의 후타츠이와 (佐渡のニッ岩)

 

동방심기루 캐릭터 후타츠이와 마미조우 인기도 MAX 사도의 후타츠이와  (佐渡のニッ岩) 

동방심비록 캐릭터 후타츠이와 마미조 테마곡 환상향의 후타츠이와 (幻想のニッ岩)

 

 

 

 

 

이명

바케다누키 십변화, 언제나 놀라움을 제공하는 바케다누키, 근유절무의 외래 요괴, 사도의 후타츠이와, 

잡히지 않는 너구리 디스가이저, 침략하라! 우주 요괴 너구리, 변환자재라 방심할 수 없는 바케다누키 

 

동방신령묘 엑스트라 스테이지 보스. 동방심기루 중보스. 옛날 요괴 2 이로서 명련사는 네임드 머릿수로만 따지면 환상향에서 가장 큰 세력이다. 히지리 뱌쿠렌, 토라마루 쇼,무라사 미나미츠, 나즈린, 호쥬 누에, 쿠모이 이치린+운잔에 동방신령묘에서 카소다니 쿄코와 후타츠이와 마미조가 새로 들어와서 가장 많은 캐릭터가 속하게 되었다.

▲심기루ver. 마미조

 

호쥬 누에의 친구.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의 부활에 위기의식을 느낀 누에의 독단적인 지원 요청을 받고 환상들이해 왔다. 카소다니 쿄코의 말에 따르면 첫인상이 강렬해서 미코 일당을 때려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변신술은 그다지 전투에 도움되는 능력이 아닌지라 결국 큰 도움은 못 받았다고. 그 이후 명련사에 녹아들지 못하고 누에와 함께 겉돌고있다.

 

그래도 본인 말로는 일본 내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변신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옛날에는 일본의 1/3쯤의 요괴(너구리)들을 다스리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또한 원래 요괴너구리들은 요괴 중에서도 일대 세력을 자랑하는 엘리트들이라고도 말하는데 실제로도 요괴너구리가 일본의 대표적인 요괴 중 하나라는 것을 감안하면 허풍은 아니라고 여겨지며 그녀 자신 또한 과거에는 상당히 강력한 대요괴였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누에도 그렇고 그다지 실감은...

   

 

   

작중에서 할머니 말투히로시마 방언을 사용한다《동방자가선》 한국판에서는 서남방언풍의 하게체로 바뀌었다. 본인 왈 말투는 습관이고 딱히 할머니인 건 아니라는 모양. 하지만 패션 센스, 할머니 말투, 할머니 안경 같은 디자인 요소부터 오래된 요괴라는 설정, 대전 직전에 '10개의 승부'라고 말했으면서도 스펠카드 이름 상으로는 7번까지밖에 없다거나 본인도 몇 번까지 했는지 기억을 못 하는 등 할머니너구리 같은 아이덴티티가 만재한 캐릭터다. 주변 인물들은 할머니 취급하는 듯(…).

그래고 할망구 전대와는 다른 진짜 할머니 캐릭터로 보는 시각이 있으나, 그보다는 할머니너구리 같은 아이덴티티를 가진 노린 캐릭터라고 보는 것이 옳다. 실제로 사나에 회화 중에서 '말투는 습관이고 딱히 할머니인 건 아니다'라는 언급이 나온다.

      

원 모델은 일본 3대 너구리 요괴 중 하나인 사도가시마의 단자부로 무지나(狢). 현지에서는 후타츠이와다이묘진(二つ岩大明神)이라 불리며 신으로서 숭배받고 있다. 설화에 따르면, 사도가시마에 여우가 없는 건 이 너구리 요괴가 모조리 쫓아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단자부로 무지나가 어째서 신으로 여겨졌는지에 대해서도 한 가지 이야기가 있다. 자부로団三郎라는 에치고 국(越後国; 지금의 니가타 현) 사람이 1657년 사도에 들어왔다. 당시에는 대장간에 필수적인 풀무에 너구리 가죽을 사용했는데, 사도에는 너구리를 보기가 쉽지 않아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자부로는 이 상황을 파악하고는 너구리 가죽을 공급하기 위해 사도에 번식용 너구리를 들여와 팔기 시작했고, 후에 사도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 단자부로를 고마움과 경외함에 따라 단자부로의 너구리를 신으로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이름 표기에 대해선 먼저, 외래어 표기법/일본어에 의거하여 쓰면 후타쓰이와 마미조가 된다.

다만 한국 동인계에서는 장음을 표기하여 후타츠이와 마미조우라고 적는 경우도 있다. 마미라고 쓰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현대 한국어에서 '조'와 '죠'의 발음 차이와는 아무 상관 없이 명백하게 틀린 독음. 'ジョ'와는 달리 'ゾ'는 '죠'로 읽을 여지가 그 어디에도 없다. jo와 zo의 차이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직접 발음해보면 알겠지만, jo는 '죠'라고 표기되어도 납득할 수 있지만 zo는 그렇지 않다. 그리고 마미조의 이름은 후자이다.

한국에 정발된 동방구문구수에는 후타츠이와 마미조라고 표기되어 있다.

 

 

▲ 동방영나암ver. 마미조

 

특기인 둔갑술을 사용해 탄막을 사람, 들짐승, 새, 개구리 등의 형태로 변신시켜 공격해온다. 이 탄막 둔갑은 사람 형태가  주제에 건방지게 작은 탄을 발사한다거나(사역마 타입) 개구리 형태가 폭발하여 작은 탄으로 분해된다거나(탄막 분열 타입) 하는 등의 패턴들을 선보인다. 

 

8번째 스펠인 '얼간이 무녀의 거짓 조복'에서는 그 커다란 꼬리만 남기고 직접 하쿠레이 레이무의 모습으로 둔갑한다.

   

보름달이 뜰 때 힘이 가장 강해진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스펠 카드 배경에 보름달이 떠 있다. 누에에 이어서 이번 작에서도 배경에 본인이 그려져 있지 않다.

  

여담이지만 환상향에서 바다를 언급하는 몇 안되는 인물, 격파 후의 대화 중에 사도가시마에서 바다를 건너서 왔는데 원통하게 됐다며 바다를 달에서 딱 한 번 봤다는 레이무를 우물 안 개구리라고 놀린다. 

 

테마 BGM인 "사도의 후타츠이와"는 엑스트라 보스답지 않게 경쾌한 음악이지만 특유의 긴박한 리듬이 있어 일번승부부터 십번승부까지 이어지는동안 자기도 모르게 신나게 플레이하게되는 마법이 있다(...)

 

자가선에 이어 영나암에서도 등장. 인간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나타났다. 인간 마을에서 요괴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둔갑하고 있는 것이라고. 둔갑했을 때의 인간 모습은 레이무조차도 마미조인 것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 모토오리 코스즈가 모아놓은 요마서에 흥미를 가지고 접근한다.


마을에서 밤중에 목격되던 츠쿠모가미의 백귀야행과 약간 관련이 있었다. 츠쿠모가미가 둔갑너구리와 상성이 잘 맞는다는 발언을 하면서 부하 만들기 중임을 이야기했다. 참고로 마리사에게 이 발언을 하기 전, 둔갑너구리의 잔치에서는 모닥불로 변신해 있던 상태였다! 둔갑술 실력은 확실히 최고임을 보이고 있다. 

코스즈의 요마서를 사지 못하자, 요마서 사용에 대한 중요한 암시를 남긴 뒤, 스즈나안의 츠쿠모가미들을 이끌고 사라져 버린다. 코스즈는 마미조가 요괴라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인간인 줄로만 알고 마미조의 모습에 반하고 말았다. ...

영나암에서는 인간으로 변신한 모습이 꽤나 미인으로 그려지고 있다. 너구리 때의 모습과는 다른 느낌의 인상이다. 키도 꽤나 크다, 아니 아큐랑 마리사가 작은 건가.

 

 

동방심기루에서는 자기 자신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의 스토리 모드에서 중간보스로 출현. 동방췌몽상의 야쿠모 유카리동방비상천의 나가에 이쿠처럼 이변에 안내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최종보스의 스토리 모드를 제외하면 처음 등장 시에는 종교가 대표 3인방으로 변신한 상태로 싸우게 된다. 한번 격파한 후 플레이어가 가짜라는 것을 눈치채고 나서야 본모습을 드러내며, 이후 자신을 따르는 너구리들(…)의 인기를 내걸고 진짜 탄막 승부를 시작한다. 참고로 환상향의 외부 세계에서 온 마미조는 이미 그곳에서 환상향 내부의 질서가 어지러워진 인간 마을과 비슷한 상황을 보았기 때문에 사건의 내막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본인 스토리가 해금되는데, 종교가들의 싸움이 끝이 난 뒤 사건이 어떻게 해결됐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 뮤직룸에 적혀있는 ZUN의 코멘트를 참고하자면 행동원리는 완전히 흥미본위인 듯하다.

 

아마도 심기루에서 제일 좋게 묘사된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정도로 스토리상 대접이 좋다. 췌몽상 시절의 야쿠모 유카리를 떠올리게 하는 편리계 중간보스인데다가, 캐릭터 자체도 인정많고 성격도 좋게 나온다. 다른 캐릭터들과의 사이도 상당히 좋은 편. 또한, 심기루를 시작으로 점점 츠쿠모가미나 도구가 작품의 주류를 이루는 경향을 보이게 되면서 서적 등지에서 츠쿠모가미와 관련성이 많은 부분을 보였던 마미조의 입지가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도트 버프로 할망구에서 누님으로 회춘했다는 반응도 있다.



심기루 버전의 일러스트는 신령묘와는 다르게 커다란 잎모자를 쓰고 있는데, 원전이 유래된 사도 지방의 전통 모자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하다.

 

참고로 2번 싸운다는 점과 중간보스 포지션이라는 점이 겹쳐서인지 전용 테마곡인 '사도의 후타츠이와'를 아키야마 우니와 ZUN이 저마다 따로 어레인지를 하여 작중에서 유일하게 배틀 테마가 2개이다. ZUN이 어레인지한 것은 곡명이 '환상향의 후타츠이와'로 되어 있다.

 

기술들이 카오스하다는 평. 참고로 필살기로 쓸때 나오는 요괴들은 전부 마미조의 부하인 너구리들이 변신해서 지원해주는 방식.

 

엄청 뱀발이지만 그전부터 동방 동인계에선 많이 있었지만 공식에선 최초로 흡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탄막 아마노자쿠에서는 세이자에게 "텐구가 움직이기 시작했어. 신문이 퍼지면 굼뜬 녀석들도 몰려올 거라고. 뭐, 나한텐 관계 없는 얘기지만" 이라고 말하면서도 동시에 "도구의 힘을 충분히 끌어내지 않는게 신경쓰이네" "한 손이 놀고 있잖아. "양 손에 장비하면..."이라고 힌트를 주면서 세이자에게 서브 아이템을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흥미 본위로 움직이긴 했지만 세이자를 은근슬쩍 도와준 셈.

 

동방심비록에서도 참전. 대응되는 오컬트는 「M.I.B」. 여담이지만 라스트워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스크린샷에서 비서 복장을 하고 있던 것 때문에 관련 팬아트가 쏟아지고 있다.(...)


카센과 함께 바깥 세계로 나가려는 플레이어를 시험한다. 바깥세계에서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오컬트 볼이 파워 스폿에서 주워온 돌이란 걸 알아냈으며, 겸사겸사 마미조는 자신의 힘만으로도 바깥 세계와 환상향을 내키는 대로 오갈 수 있지만

유카리:.....어?

 이 일을 만든 녀석을 찾기 위해 일부러 오컬트 볼을 모은 뒤 원흉인 스미레코를 추적한다.


마미조우는 환상향의 파워스톤을, 스미레코는 하룻동안 어울려주는 것을 조건으로 걸고 승부를 벌이고 마미조는 일부러 싸움을 져서 파워스톤을 내어준다. 하지만 이 파워스톤은 너구리 부하가 둔갑한 물건으로, 스미레코가 환상향에 들어오려고 하면 신호를 보내 스미레코를 끌여들인 뒤 내보낼 방법을 없애는 함정이었다. 분명 환상향으로 오는 이 물건을 건드리지 않을 리 없다고 판단한 마미조의 예상은 적중했고, 스미레코는 환상향에 들어와 고생을 한 뒤 다시 오컬트 볼을 모아 밖으로 나가게 된다.


 
동방빙의화. 심기루부터 이어지는 탄막 대전 액션 게임 시리즈 3탄인 빙의화에도 꾸준히 참전, 스토리 상으로는 후지와라노 모코우와 태그를 결성한다. 서로 죽이 상당히 잘 맞는지 자신들을 '최강'의 콤비라 칭하고 다니는데, 그렇게 승승장구하다가 요리가미 자매에게 패배한 후 미혹의 죽림에서 둘이 서로 언쟁을 잠깐 벌이지만 이내 패인을 알아내고 다시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인다.

 

 

 

-능력-

 

현혹시키는 정도의 능력

 

동방구문구수에서 언급하길 너구리 요괴의 특징인 변신술 능력. 너구리 요괴의 특징인 변신술 능력.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사물을 변신시킬 수도 있지만, 겉모습만을 바꾸는 것이고 특성까지는 바꾸지 못하는지라 여러모로 제한이 있다. 개를 새로 변신시켜봤자 하늘을 날지는 못하는 식. 때문에 제로에서 온갖 것들을 만들어내는 환각과는 성질이 다르다.

 

본인이 변신할 경우에는 귀와 꼬리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한다. 기껏해야 귀와 꼬리의 크기를 작게 만들거나 색깔을 바꿔서 쉽게 보이지 않도록 하는 정도.

꼬리를 완전히 없어질 경우 두 번 다시 자의적으로는 본래의 요괴 너구리 모습으로 변신할 수 없다. 바깥세계에 있을 무렵에는 자신이 요괴 너구리라는 사실을 잊고서 꼬리를 없애고 완전히 인간이 되는 동료들이 매우 많았다고 한다. 이렇게 여괴 너구리의 수가 급감하는 가운데 마미조우는 유일하게 꼬리를 없애지 않고 요괴 너구리로 남았다는 듯. 본인은 이 사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동인-

 

      

등장 직후부터 할망틱한 캐릭터 디자인이 자주 회자되고 있다. 느낌이 워낙 묘해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듯. 또한 얼마 안되는 안경 캐릭터다. 

 

환상향 밖에서부터 친구를 위해 환상들이했다는 점에서 욕망과 이기심이 판을 치는 동방신령묘 신 캐릭터 중에서 가장 개념있는 축에 속한다. 사실 생각해 보면 신으로 숭배받는 요괴인데 친구를 위해서 그걸 다 버리고 환상향으로 들어왔으니 상당한 의리파인 셈. 이 설정이 알려진 이후로는 동프갤에서도 까임이 많이 줄어들었다. 신령묘에서 가장 착한 캐릭터?

 

 

옷 센스라던지 노인용 같은 작고 둥근 코걸이 안경, 색기라고는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낡은 센스의 복장, 시골 사투리, 쳐내기만 하고 관리한 구석이 안보이는 헤어스타일. 너구리라는 조합으로 인해 할머니 취급을 당한다. 그것도 지금까지 나이만 가지고 놀림거리로 할망구라 불린 캐릭터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진성 할망구 캐릭터로. 하지만 본인이 할머니라 불린다고 다른 할망구 딱지 붙은 캐릭터들같이 딱히 컴플렉스를 가진다던가 분노해서 폭주한다던가 하는 것은 없다. 주로 할머니가 할 법한 낡은 센스의 행동을 하는 것으로 그려지는 식. 테위의 연장자 속성이 죽었슴다…--;

 

그래서 그런지 할망틱한 요소 덕분에 할망구 전대로 보는 시각이 있으나 BBA와는 다른 특유의 노인 분위기 때문에 BBA 라인과 엮이는 일은 드물다. 요컨대 할망구(ババア)와 할머니(おばあさん)의 차이. 노인공경 해야 한다는 주장도 가끔 있다(…). 정작 늙은이 취급해도 별 신경을 안쓰는 듯한 묘사가 대부분. 심기루 마미조 스토리에서도 토요사토미미노 미코한테 할멈 소리를 들었고, 운잔을 꼬마라고 부르기도 한다. 

 

 

바케다누키, 대요괴라는 느낌때문에 어마어마한 연륜을 뽐내며 어린 것들 젊은 요괴들에게 가르침, 조언 등의 역할을 해주는 조력자로 나오거나, 음흉한 캐릭터로 설정 되었을때는 한 수 위의 두뇌회전으로 상대를 구워 삶는다던가 상대가 자신을 골려주기 위해 쓰는 계략등을 간파해 오히려 역관광을 태운다는가 하는 전략가의 모습 등 대체로 승리자 포지션으로 나온다. 동방맹월초 이전의 야쿠모 유카리가 시리어스 계열 2차 창작에서 보이던 모습과도 얼핏 비슷하지만, 이 쪽은 전투력이 돋보이거나 절대자로서의 모습은 없는 대신 지능과 환각 능력, 부하들같은 비교적 현실적인(?) 요소들을 활용하는 편. 

 

동방삼월정 11화에 등장했던 너구리 요괴와의 관계를 두고 동일인물이다 아니다로 말이 많으나 환상향으로 환상들이하고 얼마 안 된 인물이니 아닐 것이다.

      

주 커플링 예상은 호쥬 누에 및 명련사 패밀리. 레이무로 변신한 것 때문에 하쿠레이 레이무도 범위에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둔갑술 쓰는 캐릭터들이 흔히 그렇듯 훌륭한 에로 동인지 소재다. 현재는 동방영나암의 영향때문인지 모토오리 코스즈와 많이 엮인다.

   

생김새가 첸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여우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설정 때문에 야쿠모 란을 골려주는 소재도 있다. 한편 꼬리가 란처럼 굉장히 부드럽고 푹신푹신하다는 설정도 붙어가고 있다.

 

 

   

   

여담이지만 환상향으로 들어온 건 최근의 일인데도 치마 밑에는 드로워즈가 보인다.

 

등장하자마자 이름이 마미조우라서 마마마에서의 마미가 당하는 팬아트가 몇 개 올라왔다. 이른바 토모에 마미조우

   

 

   

이름이 마미조 이고 누에가 불러들인 해결사 라서 국내에서는 킬러조 팬아트도 나오는 중. 마미jo 그리고 이 캐릭터의 사투리 말투를 번역하면서 "-랑께" 라고 변역하는 일이 잦아지자 호성드립 소재를 쓰기도 한다. 자제하자.

 

 

그리고 자신이 날리는 탄의 모양 때문인지 이런 팬아트도 나온다.

 

 

일본 설화에서 너구리는 크고 아름다운 고환을 가진 동물로 취급하는 것과 성인 二ッ岩를 풀어쓰면 바위 두 개라는 뜻인 것으로 인해 건전치 못 한(…) 팬아트도 찾아볼 수 있다.

안경과 술병때문에 ZUN 여성화가 아닌가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주요 커플링-

 

모토오리 코스즈

 

- 영나암의 영향때문인지 많이 보인다. 주로 코스즈가 인간으로 둔갑한 마미조우에게 반한 상태.

 

 

하타노 코코로

 

 

 

 

- 심기루 시나리오상으로 

마미조우가 코코로의 자아를 찾아주면서 생겨나고 있다. 

(마미조우의 성격도 그렇고 어디어디흑백보다 완벽한 나이스가이)

이렇게 코코로와의 커플링 구도가 서서히 잡힌다면 

누에무라 전선에는 변함없을듯 하지만 코스즈의 영향 때문인지 코코로의 스승으로 자주 출현한다.

   

   

호쥬 누에

   

 

   

- 누에의 친구라는 것과 누에의 도움요청으로 환상들이까지 한걸보면 꾀 좋은 동인소재가 나올듯.

하지만 서양쪽에서는 탐탁치 않을것이다. 서양쪽에는 동양 못지않게 무라사x누에 지지자들이 있는대,

누에를 두고 라이벌 플래그가 생성될듯하나 현재 심기루의 코코로가 등장해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
(
일단 선원 캐릭터는 서양에서 '싸나이'의 포인트로 받들여지고 있어서 
서양인들은 선원케릭터를 아주 좋아함.)

아니나 다를까 아래는 대표적인 서양의 무라사빠가 그린 팬아트.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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