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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멘레이키(가면에 혼이 깃든 츠쿠모가미)

능력          감정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동방심기루 하타노 코코로 테마곡 망실의 이모션 (亡失のエモション)

 

동방심기루 하타노 코코로 인기도 MAX 망실의 이모션 (亡失のエモション)

   

동방심기루 최종 보스전 전곡 한밤중의 마을 (丑三つ時の里) 

 

 동방심비록 하타노 코코로 테마곡 망실의 이모션 (亡失のエモション)

 

 

 

이명

표정이 풍부한 포커페이스, 전율하라! 악몽의 노 가면녀, 

무표정하고 감정적인 멘레이키

   

《동방심기루》의 최종보스. 하타노 카와카츠가 사용하던 가면이 시간이 흘러 요괴로 변한 존재다. 가면의 제작자는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표정 풍부한 포커페이스'라는 이명답게 코코로 본인은 무표정이지만, 주변을 떠도는 가면을 때마다 성격이나 말투가 계속해서 바뀐다. 가면의 갯수는 66. 가면마다 세세한 감정들이 지정되어있지만, 워낙 많은지라 평소에는 희로애락의 4가지 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66개의 가면중 하나라도 잃어버리면 감정들이 서로 간섭하기 시작해서 폭주.

  

 

 작중에서 주로 쓰이는 가면들은 다음과 같다.

   

여자가면:통상. 비교적 차분한 말투
노인가면:기쁠때(). 친근한 말투
반야가면:분노할때(). 말투가 매우 난폭해지며 끝에 항상 ! 붙는다.
할머니가면:슬플때(). 
화남가면:즐거울때(). 
원숭이가면:곤란할때.
화들짝가면:놀랐을때.
여우가면:전투 모드에 돌입할때. 마치 일본 가면극처럼 거창하고 위세있는 말투를 사용한다.

 

   

안정되어있는 평소 상태에서는 감정을 거의 보이지 않고 어떠한 것에도 딱히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누가 필요로 할 때만 츠쿠모가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얌전한 요괴. 때문에 폭주한 상태에서 더욱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포커페이스지만 가면 때문에 감정은 풍부해서 무표정하게 박력 넘치는 대사를 외치거나, 무표정하게 기뻐서 팔을 휘두르는 모습 등을 보면 갭 모에.

 

호박같이 생긴 치마의 표정 모양 무늬는 속이 비친다고 한다특이하게 게임에서 기본기를 쓸 때는 부채나 나기나타를 소환해서 싸운다. 

 

 

 

-모티브-

 

일본 역사에서 하타노 카와카츠(秦 河勝)는 쇼토쿠 태자의 최측근 중 하나이다. 설화에서는 민생 안정을 목적으로 수많은 가면들을 만들어서 공연을 했으며, 전통 일본 가면극인 노(能)의 시조라고도 한다.

   

   

가야, 혹은 신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도래인의 후손으로, 일본에 미륵반가사유상을 전하고, 고류 사(廣隆寺)를 지어서 이를 보관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일본서기에는 신라인 계열로 주장하고 있지만 신찬성씨록에는 진시황의 후예(...)라고 하면서 중국계열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학계에서는 가야-신라 계열이 유력하게 인정되고있다

 

동방 프로젝트 세계관에서는 어떤 캐릭터인지 딱히 제시되지 않았다. 일단 미코의 말을 들어서는 이쪽 세계관에서도 존재하긴 했던 모양. 태자님이랑 같이 국민들 통수치고 시해선이 되었을지는 불명

 

 

 

-능력-

 

감정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그대로 감정을 컨트롤할 있는 요괴. 코코로가 가면을 때마다 코코로 본인 외에 주변인물들의 감정에도 영향을 준다작중 설명으로는 웃는 표정의 가면을 쓰면 그것을 본 주변 사람들도 웃게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하타노 카와카츠의 가면극이 민중을 웃고 울리며 쇼토쿠 태자의 문화통치를 도왔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작중 모습 -

 

 

동방심기루의 진 주인공.

 

사건의 발단. 66개의 가면 중 하나인 '희망의 가면'을 잃은 것을 계기로 능력이 폭주한다. 이 탓에 사람들의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지고 찰나적인 사고관이 되어 보다 많은 자극을 원하는 상태가 된 것. 어째서 희망의 가면을 잃어버린 것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본인과실이라고(…).

 

   

코코로 본인은 희망의 가면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하지만, 결국 인간 마을 사람들은 모든 희망을 잃고 산송장 상태가 된다. 하지만 그 앞에 이번 소동으로 사람들의 인기를 모아 하나의 희망이 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나타나고, 결국 그 캐릭터가 갖고 있는 희망의 힘으로 새로운 희망의 가면을 만들며 사건이 종료된다. 다만 후타츠이와 마미조의 스토리 모드를 보면 정사는 미코가 다시 만들어 줬다는 식인 듯하며, 이를 뒷받침하듯 다른 캐릭터의 엔딩에서 만든 희망의 가면은 진짜를 찾거나 새로 만들 때까지의 임시 가면이라는 식으로 묘사된다.

   

코코로가 분실한 희망의 가면이 어디로 갔는지는 코메이지 코이시의 스토리 모드에서 드러난다. 땅의 균열을 통해 지저로 떨어진 가면을 코이시가 주웠고, 그 덕분에 코이시에게 감정이 싹튼 것이다.

  

 

 

사건은 종료됐지만,  미코가 새로 만들어준 희망의 가면이 '도구로서' 너무도 완벽한 완성도였던지라 다른 가면들의 영력이 약해져서 요괴로써의 힘과 자아를 잃게 될 위기에 처하자 다시 희망의 가면을 찾아 다닌다. 그러다 코로의 행방을 걱정하던 후타츠이와 마미조와 만나서 한판 벌인 뒤, 마미조의 조언을 듣고 66개의 가면이 아닌 코코로 본체 자신의 감정을 배우기 위해 환상향을 돌아다니면서 탄막 배틀을 벌이게 된다(이것이 코코로 본인의 스토리.). 그러다가 끝에 "인간의 감정을 제멋대로 이용하는 종교가놈들, 용서 못한다!" 라는 결론을 내려서 끝에는 신불도교의 3대 대표들과 3:1로 맞짱을 뜬다.(...) 측근의 가면한테 까이는 도교 대표는 속으로 어떤 기분이었을까

 

 

그리고 코코로는 이때 일어난 일을 가지고 심기루라는 가면극을 만든다. 그리고 무표정이었던 얼굴이 엔딩에서 살짝 웃는다. 최종보스지만 여러모로 성장 드라마 주인공 같은 포지션이라는 반응.

 

동방영나암 10화에서도 등장하는데 .모토오리 코스즈가 어떤 두루마리에 적힌 '가면상심무 암흑노가쿠'에 대한 애기를 보고 위험인물로 인식되게 된 듯.

 이 두루마리에선 이 노가쿠가 사람의 감정을 뺏는다고 써 있지만, 마미조우는 텐구가 쓴 패러디임을 알고 있었다. 참고로 '가면상심무 암흑노가쿠'는 코코로의 라스트워드로, 코코로가 할려고 마음먹었다면 패러디가 아니라 원본으로 할 수 있다.

 

사실은 마미조의 도움으로 하쿠레이 신사 앞에서 자신의 안정을 위한 가면노가쿠를 하고 있는데, 그걸 사람들이 와서 구경하고 레이무는 이걸로 돈을 벌고 있었다. 하지만 이해하기 어려워 보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거나 불안을 느끼게 되었고, 그 상황을 마미조가 조언을 해줘 자신만의 가면극을 만들게 된다. 이것이 본편의 엔딩에서 만들어진 심기루가 된 것.

 

이렇게 만들어진 심기루는 종교가들의 싸움을 디폴메시킨 작품으로 탄생하게 되면서 웃음을 전해주는 작품이 되었다고 한다. 

 

마미조의 변화「후타츠이와 가문의 재판」을 당해서 변하는 형태는 쿠라마 텐구 가면이다.

 

동방심비록에서 대응되는 오컬트는 「입 찢어진 여자」. 괴 라스트 워드 사용시 암전된 화면 속에서 갑자기 나타나 입 찢어진 여자 가면을 쓰고 상대방을 놀래킨다.

 

코코로 스토리 엔딩에서 스미레코를 만난 뒤 '놀람'의 감정이 자신에게 있는걸 확인하였다고 한다.

 

 

- 동인 -

 

가면에 따라 감정이 바뀐다는 설정 덕분인지 여러 가지 가면을 씌우는 일러스트가 나오고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돌가면이나 가면라이더의 라이더 마스크, 무주라의 가면 등 여기서 더 심해지면 찍소 가면이라던가 스크림 가면 같은 걸 씌우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기까지 한다(...) 심지어 페이데이 2의 은행강도 달라스의 가면을 씌워서 은행강도를 찍는(...) 팬아트도 있다. 캐릭터가 공개된지 한달도 안돼서 pixiv 그림 투고수 1000개를 돌파하는 등 주목도가 높았고 니코동 인기 투표에서는 14회, 제 10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는 휘침성같은 신작 캐릭터들의 순위가 낮은데 비해 코코로는 15등이나 차지하면서 상당한 인기와 주목을 받고 있다. 정작 심기루 게임 자체의 흥행이 시원찮았다는 핸디캡을 안았는데도 꽤나 선전했다.

 

 

최초 캐릭터 공개 당시에는 코메이지 사토리와 의상이나 머리 색이 비슷하여 '팔이 긴 사토리 ??? : 짧지 않아!', '머리 긴 사토리'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었다.

가면의 제작자가 미코인지라 미코의 딸내미 비슷한 존재로 취급하는 경우도 많다

 

 

2차창작에서는 대충 아빠-미코, 엄마-뱌쿠렌, 할머니-마미조, 언니-이치린, 친구-코이시 악덕업주-레이무같은 식으로 가족놀이 인간관계가 잡혀가는 중. 때문에 엄마 아빠가 맨날 부부싸움한다 영나암 10, 11화 이후로 모토오리 코스즈하고도 인간관계가 하나 생기긴 했는데, 원작 내용 때문인지 코스즈가 일방적으로 코코로를 미워하는 전개로 나온다.

 

 

또 심기루에서 감정을 배운답시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결투 신청을 한다는 걸 이용, 지나가던 플랑드르 스칼렛과 만나는 내용도 있다. 홍 메이링: 늦었어! 도망쳐! 그 뒤는 물론 처참한 패배(…). 다른 모습으로는, 단신으로 레이무+뱌쿠렌+미코 트리오를 상대로 밀리지 않은 심히 공포스러운 장면을 100% 적용하여 개사기급 무력을 갖추기도..

 

실제 원작에서는 무표정이기만 할 뿐 말과 감정표현도 풍부하고 행동력도 왕성한 성격이지만 캐릭터가 외모만 보고 왜곡되어양산형 쿨데레 캐릭터로 그려지는 경우도 많다. 이런 케이스는 여지없이 원작도 안해보는 동인파락호라고 까이는 분위기. 사실 무표정이라고 하기도 뭐한 게, 본인의 얼굴 자체만 변화가 없을 뿐이지 감정 표현 및 표정은 전부 다 가면으로 다 하고 있다.

 

 

가면은 훌륭한 개그 소재로 개그 동인지에서도 대활약 중이다.

 

 

 

-커플링-

   

후타츠이와 마미조우

 

 

- 코코로의 행방을 찾거나 깨달음을 얻게 해주어서 

코코로에겐 성격좋은 나이스 가이로 묘사되곤 한다.

 

 

코메이지 코이시

 

 

심기루 공개 직후의 커플링으로는 작중 모종의 연관점을 지닌 코메이지 코이시와 엮이는 일이 많은 

마침 코코로의 머리카락과 옷의 배색도 코이시의 언니와 엇비슷하다.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 위에서 언급했듯이 미코가 코코로의 가면 제작자라

코코로의 아버지 되므로 부녀지간이 된다

(유카가 메디슨을 데리고 있는것과 흡사)

게다가 모티브인 하타노 카와카츠도, 미코의 모티브인 쇼토쿠 태자의 최측근이었으니...

그럼 어머니는 자연스럽게 토지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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