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
인간 → 마법사 |
능력 |
마법을 쓰는 정도의 능력 (신체능력을 올리는 마법에 능숙) |
위험도 |
불명 |
인간 우호도 |
보통 |
주요 활동 장소 |
묘렌사 등 |
동방성련선 히지리 뱌쿠렌 테마곡 감정의 마천루 ~ Cosmic Mind (感情の摩天楼 ~Cosmic Mind)
동방성련선 6면 필드곡 법계의 불 (法界の火)
동방심기루 히지리 뱌쿠렌 테마곡 감정의 마천루 ~ Cosmic Mind (感情の摩天楼 ~Cosmic Mind)
동방심기루 히지리 뱌쿠렌 인기도 MAX 감정의 마천루 ~ Cosmic Mind (感情の摩天楼 ~Cosmic Mind)
동방심비록 히지리 뱌쿠렌 테마곡 감정의 마천루 ~ Cosmic Mind (感情の摩天楼 ~Cosmic Mind)
이명
봉인된 대마법사, 힘차게 나아가는 스님, 영장류를 초월한 아사리, 요괴 절의 마 주지,
극속! 라이더 승려, 요괴절의 마스터 프리스트, 초인적이며 깨달음을 얻은 고승,
초인적으로 깨달음을 여는 대아사리, 영불삼매의 대아사리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동방성련선의 6면 보스로, 원래 인간이었던 승려이자 마법사. 타타라 코가사를 제외한 동방성련선 신 캐릭터들과 모두 관계가 있으며,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와 더불어 수련으로 마법사가 된 희귀한 인물이다.
이름은 《법화경(法華經)》의 별명인 '백련화경(白蓮華經)'에서 따온 듯 하다. 혹은 후지키 린의 작품 〈상해환야〉의 주인공의 '리 바이롄(李白蓮, 리 뱌쿠렌)'에서 따왔다는 설도 있고, 심지어 백련교에서 따왔다는 설도 있다. 한국식 호칭으로 표현하자면 절누나'백련 큰스님'.
전설적인 승려였던 남동생 묘렌(命蓮)에게 법력을 배우고 비창에 살면서 힘을 익히던 와중, 동생이 요절하자 죽음을 극단적으로 두려워하고 네크로포비아가 되었다.
그 결과 죽지 않는 방법을 찾는데 몰두하였고,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된다. 하지만 이 힘은 법술이라기 보단 요술, 마술이였으며 인간이 요술을 완전히 배제하여 요괴가 없어지면 이 힘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그녀는 요괴를 존중하는 특이한 인간이 되었다. 겉으론 요괴 퇴치를 의뢰받아도 뒤로는 요괴를 돕고 있었다. 처음에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였지만 요괴들의 불쌍한 과거를 알게 되자 그들의 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이러한 그녀와 평범한 사람들의 생각 차이가 결국 그녀를 마계에 봉인되는 계기가 되었다.
아주 오랫동안 법계에 봉인되어 있었기에 무라사 미나미츠와 토라마루 쇼, 쿠모이 이치린, 운잔이 1000년을 넘는 세월에도 자신을 잊지않고 그리워하여 봉인을 푸는데 힘써 준 것에 매우 감동받았다.
히에다노 아큐는 뱌쿠렌이 인간을 미워하고 있을 것이 당연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실제로 3자 대면때 궤변까지 써가면서 인간을 가축 취급하는 듯한 말을 하기도 했다. 또한 3자 대담에서 밝혀진 바로는 뱌쿠렌이 보호하고자 하는 요괴들의 범주에 평판이 나쁜 지저의 요괴는 해당되지 않았기에 여러모로 위선자로 비칠 수 있는 딜레마를 안은 캐릭터. 근데 동방구문구수에서 쿠로다니 야마메가 '절에 고민이 있어 찾아오는 사람들을 잡아먹고 싶으니 저 절에 입문시켜 주세요~' 했다가 퇴짜맞는 걸 보면 공존을 원하는 뱌쿠렌 입장에선 이런 행동이 당연하다.(...)
환상향에선 드문, 모자나 머리 장식이 없는 캐릭터. 대신 머리 색깔이 매우 특이하다. 윗 머리가 보라색인 건 들고 있는 마인경권의 보라색 부분의 그림자 때문이라는 설도 있었으나, 이후 ZUN이「원래 저런 머리색입니다. 처음 디자인 흑발 → 너무 수수해서 금발 → 이것도 촌스러워서 꼭대기에 그라데이션을 넣은 결과 저리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치 뿌리 염색하기 귀찮아서 그대로 방치해둔 염색머리 같다.
국내에서는 바쿠렌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뱌쿠렌이 옳다. 한국 한자음으론 '성 백련'이 되기에, 마치 한국 사람의 이름 같은 친숙함(?)이 느껴진다. 불교에 있어서의 연꽃의 위치도 있어서 사실 '백련'이라는 말자체는 불교적인 색이 강한 것도 있다.
동방성련선에서는
결국 플레이어가 모은 비창의 파편 덕에 봉인에서 풀려나게 된다. 그 후 하는 행동은 성련선의 플레이어 기체에 따라 다르다(멀티 엔딩). 레이무의 제안에 따라 성련선의 겉모습을 보물선처럼 꾸며 유람선 영업을 개시하거나, 마리사의 솔직한 성격을 마음에 들어하여 언제든 마계까지 태워 주겠다고 약속하거나, 인간 마을 근처에 절을 세워 인간, 요괴 할 것 없이 제자를 받아들여 깨달음을 얻기 위한 불교의 가르침을 전한다. 여담이지만, 이 엔딩이 나오는 마리사 엔딩에 따르면 마계에는 '마계 차', '마계 전병'과 같은 특산물들이 제법 많다고 한다.(...) 뭘 파는거야
비상천칙의 회화내용을 감안하면 아마도 묘렌사를 세운 게 정식이 된 듯 하다.
뱌쿠렌이 세운 명련사(命蓮寺)는 남동생 묘우렌(命蓮)의 이름을 따 온 것이다. 절의 건립에는 모리야 신사의 두 신이 도움을 주어, 스와코가 대지를 고르게 만든 곳에 성련선을 안착시켜 거의 완성할 수 있었다. 원래 모리야 신사와는 관계가 없는 일이었으나, 법계까지 가서 돌아오지 못하게 된 사나에를 돌려보내는 대신 뱌쿠렌이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보물선이라 생각했던 배가 내려와 절이 생겼으니 인간 마을에서는 길한 조짐으로 여겨 대단히 기뻐하였으며 반대로 쉽게 번창하는 절을 보고 레이무는 크게 낙담하였다.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에서는 샤메이마루 아야와 히메카이도 하타테 모두 뱌쿠렌은 재미없다는 평가를 내렸다.
동방신령묘. 원래는 EX 스테이지 보스 후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EX인만큼 스토리와 전혀 관계가 없는 캐릭터를 보스로 하는 노선으로 가기로 결정되면서 강판.
백스토리상, 동방성련선의 ED 시점에서 신령묘 위에 묘렌사를 지어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의 부활을 방해했기에 이에 곽청아는 뱌쿠렌을 '악의 제왕'으로, 미코는 '자신의 부활을 막으려 한 요괴승려'로 부르며 뱌쿠렌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 백스토리상의 설정과, 작중 등장인물들의 발언에 근거하여 뱌쿠렌이 의도적으로 몽전대사묘를 봉인해 미코의 부활을 막고 있었다는 설이 대세였으나, Febri 동방특집에서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뱌쿠렌이 신령묘를 봉인하기 위하여 묘렌사를 지은 것은 맞지만, 정확히 그곳에 무엇이 잠들어있는 상태인지는 몰랐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뱌쿠렌이 의도적으로 미코의 부활을 막았다는 설은 공식적으로 부정되었다. 더군다나 신령묘 위에 묘렌사가 지어짐으로 인해서 결과적으로는 미코의 부활을 오히려 앞당기게 되었다는 듯. '좀 더 자고 싶은데 배 위에 뭐가 답답하게 올라와 있네? 눈을 떠서 뭔지 확인해 볼까?' 이런 감각이라는 모양(…).
히에다노 아큐의 시점으로 쓰인 《동방구문구수》, 즉 《환상향연기》에는 매우 부정적으로 서술되어 있다. 아큐는 뱌쿠렌을 완전히 요괴의 편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사악한 힘을 사용한다', '인간을 증오하고 있을 것이다', '성불하지 못할 것이다', '친절해서 도리어 더 기분나쁘다' 등 대단한 악평을 죽 써내리고 있다.(…), 또한 뱌쿠렌이 추구하는 불교의 사상에 대해서도 삐딱한 태도를 보여 사사건건 각주로 토를 달아 '이상한 사상'이라고 깎아내리고 있으며, 뱌쿠렌이 인간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언제 인간을 덮칠 지 모르지만 본인이 살생을 하지 않는다고 선언하였으니 일단 안심'이라는 경계 깊은 뉘앙스로 서술하고 있다.
요괴가 인간을 공격하지 않고 평화로이 살아가는 것이 가능하다는 신념을 갖고 있으나, 고민이 있어 절에 오는 사람을 잡아먹기 위해 절에 입문하려는 쿠로다니 야마메의 입문을 거절한다. 아무리 요괴의 편이라고 해도 평판이 나쁜 지저의 요괴들을 수용할 생각은 없는지 구문구수의 대담에서도 지저의 요괴들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여 딜레마를 교묘하게 빠져나간다.그렇지만 환상향에서 가장 미움받았었던 요괴중 하나인 코메이지 코이시는 받아들였다. 코이시는 인기가 많잖아
한 달에 한 번 목탁의 리듬에 억양 없이 독경을 노래하는 '밤샘독경 라이브'를 하는데 인간에겐 수면 효과를, 요괴에겐 환각 효과를 일으키기에 여러 가지 (안 좋은) 의미로 인기가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자러, 요괴는 한 여름에 공포체험하러 대인기. 또한 불교의 계율을 엄격하게 지켜 고기와 술을 입에 대지 않기 때문에, 항상 술자리에서 친목을 다지는 환상향 주민들과 스스럼 없이 사귀기 힘들다고 한다. 실제로 카나코, 미코와 함께한 자리에서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 때문에 애꿎은 놀림을 당했다.(…)그리고 이 때의 모습이 귀엽다.
야사카 카나코,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와 벌인 대담에 의하면, 더이상 불사를 추구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한다. 그 밖에, 역시 신령묘를 봉인하려 한 것 때문에 당시 미코와 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심지어는 미코에게 '타락한 승려', '이름도 없는 파계승'과 같은 험한 소리를 듣기도.
또한, 현재 묘렌사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승려. 다른 묘렌사 동료들은 툭하면 마을로 내려와 연회에서 술과 고기를 탐하거나 말썽을 부린다고. 여담으로 히지리는 그걸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나……. 이걸 듣고 당황하는 모습이 또 긔엽긔 안 다음에는 전부 응징 당할 듯 하다.
시나노 출신으로 스와에도 몇 번 들린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해당 지역과 깊은 연관이 있는 카나코와 이야기하며, 그 때가 그립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또한 《구문사기》의 에이린에 이어 아큐한테 2번째로 할매 인증을 당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화내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어 마치 서글서글한 노인 같은 인상이다."
그외엔 구문구수의 삽화에서 같은 사람이 그린 카나코나 미코는 절벽이라 미청년, 미소년처럼 뽑혔는데 뱌쿠렌은 혼자서 특정 부위가 유독 크고 아름답게 그려졌다.
동방영나암.
1권 부록 만화에서 모토오리 코스즈가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등장. 사실 본인이 아닌 다른 인물의 이야기지만 대역으로 나온 것(...). 평상복, 승복, 잠옷(유카타) 차림이 골고루 등장해서 묘렌사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내용은 평소에 노래를 잘 부르는 승려가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 중에 노래 소리가 나 밖으로 나가보니 너구리들이 배를 퉁기고 있던 것. 노래에 심취한 승려는 노래에 참여해 아침까지 노래를 불렀고 다음에 또 올까 기대하고 있었지만 너구리들은 배가 터져 죽어있었다.(...)세간에서는 지략을 써서 너구리들을 물리친 너구리 살해의 승려라고 불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어차피 본인 아니니까 뭐.그리고 너구리들의 장례식을 치뤄줬다(...).
그게 아닌데 하면서 우는 히지리와 실제 묘렌사와는 관계없다는 종이를 든 쇼는 덤.
심기루 이변이 끝난 11화에서는 대역이 아니고 직접 등장하기도 했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코코로의 '심기루' 가면극을 미코와 함께 구경하고 있었다.
16화에서도 요괴이야기 중 승려가 들어가는 이야기로 시작하게 되어 본인이 아니지만 대역으로 등장한다.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등장한 적은 없지만 서적이나 이야기가 소재로 사용되는 영나암인데다, 일본쪽의 요괴 이야기엔 음양사나 승려가 요괴를 퇴치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대역으로 자주 등장하리라 추측된다.
34화에서 드디어 제대로 출현한다, 인류멸망의 예언 때문에 분위기가 뒤숭숭한 인간마을에서 소식이 퍼지는 것을 처음 알게 된듯.
동방심기루에 참전. 스토리는 그저 목소리 큰 상대가 정의인 세상에 '힘도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 힘(...)으로 설법하기위해 각지를 돌아다니는 스토리로 공개됐다. 이렇게 뱌쿠렌이 떠난 묘렌사에 쿠모이 이치린이 수행을 위해 남게 된다. 도교나 신토를 원시적인 종교라고 하며 마구 깐다.
마미조우의 변화「후타츠이와 가문의 재판」을 당하면 변하는 동물은 염주 안에서 달리고 있는 쥐. 일본에서 쥐는 子로 쓰여 一과 了로 파자된다. 즉, 시작과 끝이 이어지는 종교인 불교와 깊은 관계가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
동방심비록에서 대응되는 오컬트는 「터보 할머니」.
할머니 공식 인증
스토리에선 오컬트 볼이 일으키는 소동을 악마의 소행이라고 생각해서 이를 봉인하려 한다. 결국 오컬트 볼을 모두 모아 불상에 봉인시켰지만 그와 동시에 불상이 사라져버리게 된다.
오컬트 관련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나와서 네타거리가 되었다. 각종 기술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나와 상대방을 뺑소니 쳐버리고, 라스트 워드에서는 아예 라이더 슈트 까지 입고 나온다. 거기다 캐릭터들이 도시의 야경을 날아가는 모습을 비춰 주는 스탭롤에서도 뱌쿠렌 혼자 오토바이를 타고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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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워드인 초속 100km로 하늘을 달려라!는 시전시 빠른 속도로 직선 이동하여 적을 타격한 후, 그대로 화면 밖으로 사라졌다가 라이더 슈트를 입은 채 오토바이를 몰고 나타나 상대방을 쳐버린다. 더불어서 라이더 슈트를 입은 상태의 도트가 따로 존재한다.(...)
오컬트 관련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나와서 네타거리가 되었다. 오컬트 스킬을 시전하면 오토바이를 타고 나와 상대방을 뺑소니 쳐버리고, 라스트 워드에서는 아예 라이더 슈트 까지 입고 나온다. 제법 야시시한지라 야짤도 간간히 나온다 거기다 캐릭터들이 도시의 야경을 날아가는 모습을 비춰 주는 스탭롤에서도 뱌쿠렌 혼자 오토바이를 타고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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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도 스토리 모드든 대전 모드든 다른 등장인물들에게 할머니와 폭주족이라는 부분에서 신나게 놀림받는다. 대놓고 괴롭히는 수준. 심지어 이치린조차 히지리를 할머니라고 비웃는다. 본격 하극상 미코에게는 "빨간 망토와 폭주하는 차량, 마치 이국의 투우사 같군."이라는 꽤나 센스있는 비유를 듣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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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히지리의 오컬트는 황혼측에서 100키로 할머니->ZUN이 터보 할머니->모에 선생이 라이더 슈트를 그린 식으로 손발이 맞아들어갔다고 한다. 원본은 자신의 다리로 달리는 할머니기때문에 스미레코의 승리대사엔 폭주족 얘기도 하지만 고스트 라ㅇ더가 섞여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 외에 스토리모드에서 나오는 흑백그림에서 등장인물의 이름은 모두 흰 글자로 처리되지만, 뱌쿠렌의 경우 白만 검은 글씨에 흰 테두리로 적혀져 있다.
미코와 함께 이치린과 후토를 데리고 완전빙의이변에 대해 조사하고 다닌다.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며 강제로 완전빙의 시키는 것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지만 종국에는 시온과 죠온을 만나 그녀들의 계획에 당해 히지리가 죠온의 슬레이브로 뒤바뀌어버리며 둘은 패배하고 만다.
꿈의 세계 주민을 회수하기 위한 죠온&시온의 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청소만 시키려고 하는 데에 죠온이 불만을 나타내자 그렇다면 소멸시키겠다면서 당신의 뇌내에는 소멸폭탄을 심어놓았고 반항할 경우 발동 주문을 외우겠다고 협박한다. 대전후, 이 뱌쿠렌은 꿈의 세계의 주민임이 밝혀졌고 뇌내 폭탄도 당연히 거짓말이었는데, 이후의 대사가 상당히 깬다. 마음에 들지 않는 녀석을 간단히 소멸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나 하는 마음에 해 본 거짓말이었고 이건 모두 자기가 편안해지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게다가 편안함을 추구하는 건 악한 게 아니라면서 자신이 편해지고 싶어서 제자들에게도 수행이라고 말하면서 청소, 취사, 세탁등을 시켰다면서 청소를 맡긴 죠온에게 도망가지 말라고 한다. 도레미가 언급한 꿈의 세계 주민의 특성을 감안할 때, 증폭되긴 했어도 평소에 생각은 하고 있었던 것들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지금껏 공식에서 드러난 적 없는 부분이 다뤄진 셈이다.
하지만 도레미와의 대전 승리대사에서는 히지리의 꿈의 세계와 현실 세계가 그다지 괴리감이 있지 않다고 한다. 여러가지 상상이 가능한 부분.대전모드에서 미코와 페어를 이루면 전투 시작 전에 서로 몸싸움을 벌이는 전용 연출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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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마법을 쓰는정도의 능력
다양한 종류의 마법 중에서도, 특히 육체를 강화하는 계열에 자신있는 마법사. 주문을 외우면 주먹은 강철보다도 단단해지고, 오감이 예리해지며, 팔괘로 안에서도 버티는 육체를 갖는 것이 가능하지만 평소에는 보통 인간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이러한 마법은 불법을 추구하면서 몸에 익힌 능력이지만, 오히려 불교와는 거리가 멀고, 마가 낀 힘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일단 '마법'이라는 점을 보면, 이거 초마리사 플래그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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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경전이 기록되어 있는 마인경권(그림에서 보이는 두루마리 같은 것)을 들고 다니는데, 이 경권은 종이가 아니라 순수한 주문으로 이루어진 아이템이라 가볍고 용량도 무제한에 가깝다. 펼치면 바로 마법이 시전되는 오토독경모드(…)도 탑재되어 있다고. 이 마인경권은 히지리가 마계에 봉인되어 있을 때 심심해서(…) 만들었다는데, 마계의 물질로 만든 것인지라 자의식을 가지고 있는 에고경권(?)이다. 답게 또 자동 보안 시스템이라도 갖췄는 지 뱌쿠렌 외엔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아큐 왈, '저주받았다'고. 바깥세계에서는 이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라고 표현한다는 모양. 심심해서 만들었다는 것 치고는 상당한 고성능을 자랑하는 레어템. 팬들 사이에서 흔히 에어 두루마리라고 불렸다.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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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렌사에서 보스급 지위를 가진 것으로 묘사되는 일이 많으며, 팬들도 그렇게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묘렌사의 본존은 어디까지나 토라마루 쇼이며, 뱌쿠렌은 주지승이다. 다만 쇼를 비사문천의 제자로 추천한 것이 뱌쿠렌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인관계적인 의미에서 아주 틀린 것만은 아니다.
동인계에서 뱌쿠렌의 성격은 그야말로 성녀 그 자체.조우노세 : 예...? 결점 없이 순수하고 정직하며 대인배에 사려가 깊고 자신보다 남을 위하는, 좋은 성격이란 좋은 성격은 다 모인 성인으로 나온다. 영어권 웹에서는 요괴들에게 보이는 대인배 모습 때문에 요괴 예수(Youkai Jesus) 또는 요크라이스트(Youchrist/Youkrist)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오오 뱌쿠렌 오오…. 정작 본인은 불교도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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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개그 동인지에서는 이 성격이 오히려 주위 사람을 곤란하게 만드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너무 순수해서 비교적 타락한(?) 일반인에게는 부끄러울 사실을 아무렇지도 않게 폭로한다거나, 센스가 의외로 유치하다거나. 그렇다고 이런 모습만 다루는 것도 아니다. 본인 스스로 불교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며 막 나가는 동인지도 심심찮게 등장한다!
그렇게 파계승이 만연한(...) 묘렌사에 유일하게 제대로 된 종교인 기믹이었지만 동방심비록에서 (겉으로 보기엔) 그나마 멀쩡해 보이는 이치린과 함께 폭주족의 모습을 보여준 탓에 묘렌사의 이미지가 완전히 불교 나이트 땡중들만 모인 절로 낙인 찍히고 말았다.(...) 일단 문지기부터가 어느 참새와 락 밴드를 하고 있으며, 술과 고기를 탐하는 여승에, 농땡이만 피우거나 본존 주제에 술고래에 그 술고래를 제대로 감시도 못하고 있는 쥐, 심심하다고 괜한 사신의 배를 침몰시키질 않나 사람 두개골로 장난치는 요괴까지...히지리를 제외하면 세간의 인식도 썩 좋진 못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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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프로젝트의 캐릭터 치고는 그림상으로 신장도 훤칠한 편이고, 자애로운 모습때문에 누님 속성 획득. 덤으로 가슴 부분의 표현 (부풀어있는 모양) 때문에 거유 속성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동방심기루의 도트 그래픽에서는 무려 바스트 모핑이 있다! 동방심비록으로 오면서 일러스트의 가슴은 하향당했지만 도트는 여전히 거유다. 그래서 등장한 짤방 중 하나가 2010년에 유행한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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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카리스마를 지닌 연출과 성숙한 외모와 언동에 새로운 카리스마 할멈의 등장이라서 주목받았다. 환상향에 얼마 없는 제대로 된 인격자 캐릭터. 비슷한 위치에 있는 레밀리아, 유카리, 유유코, 카구야가 동인지에서 시종이 없으면 일생생활이 불가능한 속성을 가진 것에 비하면 확실히 인격자가 틀림없긴 하다.
△ 동방PV. " 나의 이 손, 그대의 그 손 "
성련선 맴버와 만나는 과정과 봉인당하는 과정까지 나타나있다.
요괴를 존중하고, 구원하려 하지만 유카리, 유카, 레밀리아 스칼렛처럼 자존심 강한 요괴들에겐 오히려 미움받지 않겠냐는 설정도 존재한다. 요괴만을 위하고 오히려 인간은 버리는 위선자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사실 환상향 항목등을 보면 알겠지만 환상향에서 박해받는 것은 요괴보다는 오히려 인간쪽이기도 하고(...)
봉인 이전의 과거를 그린 동인지에서도 요괴와 함께 인간을 학살하는 모습과, 반대로 악한 인간의 공격으로부터 요괴를 지키를 위해 봉인이 되는 상반적인 두 가지로 나뉜다. 사실, 본 문서 첫 항목의 설정을 보면 알 수 있듯 요괴들을 위해서 움직이기 시작한 이유 자체가 상당히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다. 욕심을 버림으로써 해탈에 이르는 것이 목적인 불교의 고위 승려인 것 치고는 너무나도 모순적인 이야기인 셈이므로, 이 점에서 착안한 설정이라고 보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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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링은 주로 성련선 패밀리. 그중에서도 쇼와 엮이는 빈도가 가장 높고 다음이 이치린과 자주 엮인다. 묘렌사 인물 외에는 사나에나 마리사와도 커플링이 있긴 하지만 위에 비하면 꽤 드물다. 그래도 픽시브 같은 곳에서 찾아보면 생각보다는 많다.
신령묘에서 몽전대사묘가 있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에 묘렌사를 지은 것과 냥냥이에게 악의 대왕이라고 불린 것, 미코에게 '자신을 봉인한 요괴 승려'라고 불린 것으로 인해 몽전대사묘 패밀리와 대립하는 구도가 생겨났으며 자연히 미코와도 자주 엮이게 되었다. 커플링보다는 앙숙 혹은 라이벌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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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뱌쿠렌의 초인 기믹이나 왠지 모르게 약해보이는 미코의 첫 이미지, 묘렌사가 대사묘 위에 올라앉았다는 구도 때문에 뱌쿠렌이 미코를 괴롭히는 역으로 굳혀지는 느낌이었으나, 구문구수를 거쳐 심기루에서 미코의 이미지가 크게 바뀐 후로는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것 보단 서로 대등하게 으르렁대며 싸우거나 대외적으론 미소지으면서 훈훈히 대하지만 속으로 서로 온갖 막말을 하는(...) 느낌의 관계로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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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금도 말빨로 농락하는 미코를 히지리가 몸으로 대화한다거나(...) 하는 컨셉은 꽤 보이는 듯... 심기루 이후에 생긴 또 하나의 연결고리로 하타노 코코로가 있는데, 이 경우 코코로 육아(...) 방식의 차이로도 미코하고 부부싸움(...)하는 에피소드가 많다. (미코가 애아빠, 뱌쿠렌이 애엄마 포지션.)
동방지령전 최고 인기 캐릭터였던 코메이지 사토리가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 6회 13위에서 시작해 7회부터 8위로 톱10으로 껑충 진출해 그 자리를 굳히고 있는 반면, 동방성련선 최고 인기 캐릭터인 히지리 뱌쿠렌은 7회 15위에서 시작, 8회에서는 떨어져 19위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동방성련선의 인기 캐릭터들이 성적이 저조했으며, 카리스마 할멈라인이 약세를 보였던 투표였음을 보여주는 사례. 그리고 2012년 2월 시행된 9회 인기투표에서는 캐릭터 부문 투표에서 23위로 떨어짐으로써 20위 안에 성련선 캐릭터들이 하나도 없게 되었다. 하지만 10회 인기투표에 다시 20위를하여 성련선의 마지막 자존심을 살렷다. 지못미… 그리고 11회에서 26위로 순위가 하락하면서 20위 안에 성련선 캐릭이 전멸하나 싶더니만... 코가사가 20위에 랭크되면서 없던 일로. 하지만 결국엔 12회에선 26→40으로 곤두박질 치게되고 코가사도 22위로 떨어짐으로서 성련선 캐릭터들은 전멸하게 된다.
반면 테마곡 〈감정의 마천루 ~ Cosmic Mind〉는 상당히 선전. 쿵, 쿵, 쿵 하는 경건한 필드곡이 나오는 그리고 잔기가 없어 간 쫄리는 타이밍에 등장, 대화가 끝나면 급작스레 웅장한 감정의 마천루로 곡이 바뀌며 탄막을 뿌리는 장면은 동방프로젝트 최고의 BGM 연출로 자주 화자되는 데다가, 곡 자체도 BGM 전체에서 싸구려 트럼펫관악기가 알파이자 오메가인 것이 특징으로 특히 후반부는 수많은 사람들을 부왘!!!! 시키는 명곡. 그 때문인지 7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 음악 부문 3위를 했다., 8회에서는 2위, 9회에서는 3위,10회역시 4위로 최상위권을 유지중. 하지만 11회에서 스쿠나 신묘마루의 테마 빛나는 바늘의 소인족~Little Princess에 자리를 내줘 8위로 밀려났다. 8회에서 정점을 찍고 점점 떨어지더니 결국엔... 그러나 동방 프로젝트의 음악이 구작을 합하면 218곡이나 되니 밀려났어도 여전히 최상위권인 것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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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일러스트에선 망토를 착용했으나 2차 창작에선 이상하리만큼 망토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인지 동방심기루에서는 망토를 착용하지 않고 등장한다. 대신 미코가 없던 망토를 차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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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능력을 강화하고 싸운다는 점 때문에 무투가로 나서는 모습도 보인다. 실제 동방심기루에서는 근접전 특화 캐릭터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주요 커플링-
토라마루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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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끝가지 따르며, 자신을 위해 성련선 맴버들을 다시 모아 부활을 시켜준 토라마루 쇼와 커플링이 보인다.
진지한 백합물이 다수 보인다. 여기에 나즈린도 껴서 난장판인 구도도 종종 있다.
명련사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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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와의 동인지가 명작이 많아서 그렇지 이치린이나 무라사, 누에와도 엮이는 모습이 보인다.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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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작품에서 서로 엮이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종교계의 모코우와 카구야 느낌.
게다가 둘다 동방심기루에서 하타노 코코로와의 연결이 있어서 딸바보스러운 모습이 보여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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