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
요괴 : 사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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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마음을 읽는 정도의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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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매우 높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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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우호도 |
전혀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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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동 장소 |
지령전 |
동방지령전 코메이지 사토리 테마곡 소녀 사토리 ~ 3rd eye(少女さとり ~ 3rd eye)
동방지령전 4면 필드 BGM 하트펠트 팬시(ハートフェルトファンシー)
이명
원령도 겁먹는 소녀, 모두의 마음의 병, 고영초연한 요괴
동방지령전 4면 보스. 지령전의 주인. 코메이지 코이시의 언니. 카엔뵤우 린과 레이우지 우츠호와는 애완동물과 주인 관계.
이전 작품에서는 6면 보스가 작품 중 힘이나 지위가 가장 강한 축에 들어갔었으나, 지령전은 예외적으로 상하관계 제일 위에 있는 캐릭터가 4면에 나오는 변칙적인 구성이다.
이부키 스이카 曰 "지저에서도 제일 미움받는 요괴"
옛 도시가 지옥에서 막 분리되면서, 지옥의 시설이 있던 장소에 수많은 성불 못한 영들이 남았다. 그걸 관리할 이로 사토리가 선택되어, 그녀는 작열지옥터 위에 지어진 지령전에 살게 되었다.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그녀는 어떤 요괴나 원령한테서도 두려움을 사, 지령전은 곧 아무도 가까이 가지 않는 장소가 된다. 코메이지 코이시의 말에 의하면 옛 도시에서 사토리의 이름만 대도 지령전을 제 집 드나들듯 다닐 수 있으리라고 한다.
작열지옥터 관리자긴 하지만, 사토리 본인은 원령 관리를 카엔뵤우 린,작열지옥의 화력조절은 레이우지 우츠호에게 맡기고 있었다. 그녀들은 애완동물로서 사토리에게 충성을 다하고, 사토리도 그녀들을 신뢰하고 있었다. 때문에 지상에서 올 리가 없는 방문자가 갑자기 찾아와, 이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걸 듣고 사토리는 크게 놀랐던 것이다. 그 아이들이 나쁜 일을 할 리는 없다. 혹시 눈앞의 인간이 거짓말을 해서 뭔가를 꾸미는 건 아닐까. 하지만 마음을 읽어봐도 정작 원령이나 간헐천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었다. 의아해진 사토리는 인간들을 시험해보기로 한다.
원래부터 지옥 주민이었던 것은 아니고,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미움받아 지저로 도망쳤지만 지저에서도 미움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아큐나 카나코의 말에 따르면 완전히 마음을 닫아걸고 있어서, 아예 회화 자체가 성립되기 힘들다는 느낌을 풍긴다. 덤이지만 카나코, 뱌쿠렌, 미코의 3자 토론회에서 카나코에게 몹시 까였다.
테마곡 '소녀 사토리'는 꽤나 호평. 어레인지가 상당히 많다. 그러나 곡 중 일부가 에반게리온의 작중 BGM인 'She said, Don't make others suffer'와 유사해서 표절의혹이 돈 적도 있다.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에서 하타테에 의하면, 옛날에는 사토리 종족이 요괴의 산에서 살고 있었다고 한다. 오니들처럼 지상을 버리고 지하로 숨어든 것은, 역시 그 능력 때문인 듯.
동방구문구수에서는 예상 외로 위험도 극고, 인간 우호도 전무로 표시되어 있다.
뉘앙스로 봐선 아큐가 직접 만나서 인터뷰하지는 못하고, 주위의 평판을 토대로 작성한 모양. 대책 항목에서는 '별로 강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라고 평했으니 프라이버시고 뭐고 없는 사토리의 능력이 그것만으로도 위협요소가 된다고 생각한 거 같다.
인간 우호도 전무는 커뮤니케이션을 단절한 채 외부로 나오지 않는 그녀가 인간을 비롯한 지령전 바깥 동향에 대한 관심이 아예 없기 때문일 것이다. 외부활동은 전혀 하지 않고, 책을 읽거나 쓰는 일만 하고 있다고 한다. 심리묘사가 풍부한 책을 좋아한다고.
같이 실린 삽화에서는 가슴의 볼륨이 강조되었고, 팔도 비율에 맞춰 그려졌으며, 지령전의 일러스트와 마찬가지로 오른쪽 눈만 감고 있다.
동방심기루에서는 지령전에 틀어박혀서 밖으로 좀처럼 나오지 않고 종교와도 연관성을 찾기 힘들어서 그런지 출전하지 못한 대신, 지령전 스테이지의 배경에서 등장했고, 동생의 2P 색상이 판박이다.
동방심비록에서는 역시나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동생을 잘둬서 코이시의 스토리 모드 엔딩에서 찬조 출연하는데, 코이시가 스미레코에게서 훔쳐온 스마트폰을 보고는 "내가 알기론 뭔가 더 버튼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물건이었는데..."라며 전화에 대해 알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생의 일러스트에 손을 대보니 자기 일러스트가 하나 나왔다(...) 자세가 사토리답지 못하다 근데 저거 코코로 눈 아닌가 코코로한테서 뜯어왔다카더라
-능력-
마음을 읽는 정도의 능력
능력인 마음을 읽는 정도의 능력은 말 그대로 마주 대면한 상대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이다. 다만 읽을 수 있는 건 상대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일 뿐, 과거의 기억은 읽을 수 없는 듯 하다. 때문에 싸울 때는 상대방 얼굴에 최면 효과를 주는 이상한 빛을 쏘여 트라우마를 떠올리게 한다.
우츠호의 마음을 읽어 신들의 정체를 알 수 없었던 건, 새대가리라서 본인이 다 까먹어버렸기 때문.
마음을 읽는 능력때문에 미움받는다고 하지만, 스이카의 말에 따르면 성격은 조용한데다 얌전하고 착하다고 한다. 뭐, 마음 읽는 능력만 있었으면 별 미움 안받았겠지만, 굳이 트라우마를 끌어내서 읽어대니... 마리사는 마리사의 마도서에서 이런 짓을 해대니까 미움받는 거라고 까고 있다.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사토리는 모든 요괴들에게 미움받고 두려움을 산다. 또한 동시에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사토리는 말을 할 수 없는 존재들에게 사랑받게 되었다. 사토리 본인도 동물 애호가라 한다. 다만 사는 곳이 지옥이다보니 키우는 건 평범한 동물들은 못 되는 듯 하다. 거의 지옥까마귀라든가 불고양이라든가 흉흉한 것들 투성이다. 한둘이 아니라 아주 떼거지로 기르고 있는 듯하다. 집에다가 매어 놓고 기른다기보단 기본적으로 놓아기르되 밥만 좀 챙겨주는 것 같다. 방임주의다.
그 중 오래 산 애완동물들은 원령이나 다른 요괴를 흡수해 강해진다고 하는데, 사토리가 키우는 수많은 펫들 중에서도 가장 강한 둘이 5면보스인 카엔뵤우 린(불고양이), 6면 보스인 레이우지 우츠호(지옥까마귀)다.
떼거지로 동물을 기르는 것까진 좋았지만, 정작 애완동물들 관리를 하느라 사토리는 작열지옥터를 온전히 관리하기가 힘들어졌다. 궁리 끝에 사토리는 업무라든가 여러가지 일을 펫들에게 맡겨 두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공무 말고도 별 별 일을 다 시키는 듯 하다. 예를 들자면 애완동물 관리를 다른 애완동물에게, 작열지옥터 관리를 오린과 오쿠에게 부탁하는 식으로. 뮤직룸 코멘트를 보면 고양이가 고양이를 기른다든가 하는 것 같다. 지령전은 고양이 저택.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공포를 사는 건 애완동물한테서도 예외는 아닌 듯하다. 레이우지 우츠호가 야타가라스의 힘을 손에 넣어 지상을 치겠다고 날뛰는 걸 카엔뵤우 린이 사토리에게 알리지 않은 이유는 그것 때문이었다. 오쿠의 이변을 사토리 님이 알아채게 되면 사토리 님은 오쿠를 가차없이 처리해버리실 거야, 라는 것이다. 물론 그럴 리야 없겠지만 아무튼 그런 사토리 팔자니까.
자기랑 달리 마음을 읽는 능력을 버리고, 마음을 닫은 동생 코메이지 코이시를 불쌍하게 여겨, 코이시에게 몇 마리씩 전속 펫을 붙여준 모양이다.
마리사는 지령전에서부터 사토리를 능력을 아는 순간 질색을 했지만 레이무는 마음을 읽으니까 모두에게 미움받을만 하다는 소리를 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직접 말을 하지 않아도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안다면서 기뻐(?)하며 "더 읽어봐"같은 소리를 했다.
지령전 뮤직룸 코멘트에 따르면 사토리 본인은 탄막전에 그다지 자신이 없는 모양이라고 한다. 아마 거물급인 주제에 4면 보스로 나오는 이유를 위한 설정인 듯하다. 하지만 통상이랑 일부 상기 스펠을 보면 그런 것도 아니긴 하지만...
-동인-
3번째 눈. 분명 3의 눈은 코드로 몸에 연결되어 있고, 엄연한 신체의 일부일 텐데, 어째 분리 가능한 장면이 나온다. 합동지에서는 잘 때 눈 따로, 사토리 따로 자는 장면이 나온다. 한술 더 떠 다른 작품에선 활동적인 일을 할 때 코드를 다리에다 감아 둔다던지, 3의 눈을 뽑고(!) 다른 눈 같이 생긴 걸 코드에 연결해 본다던지 하는 동인지도 있다. 이어폰이냐! 참고로 눈 같은 거에는 레이우지 우츠호의 옷에 있는 눈깔 같은 그거도 포함된다. 그리고 마음을 읽는 게 싫다면서 자기 몸의 코드를 잡아당기려다 카엔뵤 린에게 제지당하는 작품마저 있다(...).
이들 중 압권인 건 3의 눈이랑 대화하는 동인지인데, 자기 눈한테 부엌일을 맡기거나, 눈을 거대화시킨 뒤 타고 다닌다(...).
마음을 읽는 능력에 관한 소재가 메인으로 쓰기도 좋고, 일회성으로 쓰기도 좋은지라 애용된다.
다른 캐릭터들의 이상한 정신세계를 읽고 충격에 빠지거나, 분홍색 살색 거품이 피어오르는 생각을 읽고 식겁한다든가 하는 소재가 많다. 시리어스 쪽으로는 마음을 읽고 미움에 시달리다가 세상만사 반쯤 포기한 성격이 되었다든가, 아니면 분노나 미움 이면에 있는 고통을 읽고 역으로 대인배가 되었다든가 하는 소재가 있다. 그래서 진지한 동인지에 나오는 사토리는 거의 표정이 실제 스탠딩 CG와 같이 동태눈해탈한 표정이다.
능력에 대한 것과 더불어 많이 나오는 소재는 로리 소재.
깨달음(悟り. 발음은 사토리)을 파자하면 小五ロリ-초5로리(소학교=-초등학교)가 되기 때문에 나왔다. 사실 복장에 노란 모자를 씌워놓으면 완전 유치원생처럼 보이기도 하고…. 다만 이 경우 유치원생 레밀리아나 "우-★" 소재처럼 싫어하는 사람은 무지 싫어한다.
로리 속성 덕분에 2차창작에서의 가슴 묘사는 대체로 빈유. 오린, 오쿠, 호시구마 유기 등 주변 캐릭터들이 대체로 거유 속성을 갖고 있는 탓에, 파르시와 함께 열폭하는 일러스트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ZUN 특유의 일러스트덕에 빈유처럼 보일뿐이지, 구문구수 일러스트를 보면 오히려 빈유들이 가득한 동방에서는 꽤나 볼륨있는 몸매다.
커플링이라면 동생 코메이지 코이시와 가장 많이 엮어지곤 한다. 상처입고 제3의 눈과 마음을 닫은 코이시를 인정하고 이해해준다든가 또는 코이시의 마음을 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치유계도 있다. 과거에 미움받는 존재라서 지저로 오게되고 작열지옥터를 관리하게 되었기 때문에 지상에 있을때 미움받던 과거사를 소재로 삼기도 한다.
애완동물인 오린하고 오쿠랑 엮어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키잡 종족은 신경쓰면 안 된다.(...)
새디스트 소재가 있다. 사토링의 S는 새디스트의 S라나. 또는 '사도링'이라는 별명도 있다.
마음을 읽는 능력을 이용해 펫이라든가 다른 캐릭터를 놀려먹는다든가 손 안에서 굴리는 경우가 보인다. 다만 예외적으로 마음을 읽을 수 없는 유일한 존재인 동생한테만은 여러가지로 당하는 포지션이 자주 눈에 띄이곤 한다. S소재와는 반대로 그 여린 외모 덕분에 가학은 커녕 되려 자신이 험한 꼴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계열에선 주로 유괴납치를 많이 당하기도. 동인계에서 두 묘사의 비중과 인기도는 대략 비슷하다.
일본 동방 위키에서 10월에 실시한 지령전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는 2위인 오린을 더블 스코어에 가까운 득표수로 누르고 1위에 등극. 동방 캐릭터들에게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연약하고 부드러운 이미지, 그리고 왠지 모성애가 느껴지는 설정,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음을 읽는 능력 소재가 인기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고로 등장이 별로 없는데 인기가 높은 캐릭터들 중의 하나.12회에서도 8위로 신작 캐의 대거 유입에도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첫 참가인 제6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는 13위로 선전. 제7회에서는 껑충 오른 순위인 8위를 차지했다. 음악부문 투표까지 포함한 종합 성적으로는 4위. 제8회에서도 8위를 유지하며 본격적으로 최상위권의 부동층의 일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테마곡 소녀 사토리 ~ 3rd eye(少女さとり ~ 3rd eye) 역시 6회, 7회와 마찬가지로 5위로 최상위권을 유지 중. 다만 9회 인기투표에서는 꽤 떨어져 10위로 아슬아슬하게 10위권 유지를 했다. 10회, 11회에서 연달아 9위를 차지하며 이제는 10위권에 완전히 정착한듯 했으나 12회에서 15위로 떨어졌다. 그래도 높은 편.
동생인 코메이지 코이시도 캐릭터 인기 순위(6회 35위에서 8회 15위)가 급상승하며 선전 중이고, 2013년 6월의 동방니코동제 인기투표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자매가 전부 최상위권에서 놀고 있다.정작 동생이 자기 순위를 뛰어넘은지는 오래... 아냐, 그건 코이시가 너무 높은거야.
복장 컬러링이 동생인 코메이지 코이시와 보색 관계임이 확인되었다. (자세한 건 코메이지 코이시 항목으로)
또한 보스전 BGM을 뒤집으면 원본과 상당히 비슷하다. 이는 동생인 코이시도 마찬가지이나 사토리 쪽이 더 두드러진다.
스탠딩 CG가 팔이 짧아보여서 팔이 짧은걸로 묘사하기도 한다.
동방프로젝트에 나오는 자매 캐릭터중 레밀리아 스칼렛, 플랑드르 스칼렛 자매와 함께 인지도가 높아서 스칼렛 자매와 함께 나오기도 한다.
-주요 커플링-
코메이지 코이시
- 동생 코메이지 코이시와 가장 많이 엮어지곤 한다.
상처입고 제3의 눈과 마음을 닫은 코이시를 인정하고,
이해해준다든가 하는 치유계도 있다.
애완동물인 오린하고 오쿠 엮어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이지만,
주인에 대한 충성심으로 그려진다.
쿠로다니 야마메
- 마음이 병든 커플로 엮어지는 경우로 보인다.
사토리는 미움에 지쳐 마음이 병들었다는 동인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야마메는 자신의 능력때문에 지쳐 사토리에게 찾아가 상담을 하다가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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