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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요수 : 카샤(화차)

능력

시체를 가져가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낮음

인간 우호도

높음

주요 활동 장소

옛 지옥

 

   

 

동방지령전 카엔뵤우 린 테마곡 체여행 ~ Be of good cheer!(死体旅行 ~ Be of good cheer!)

동방지령전 5면 필드 BGM 폐옥 럴라바이(獄ララバイ)

동방지령전 6면 필드 BGM 업화 맨틀(業火マントル)  

동방지령전 4면 필드 BGM 하트펠트 팬시(ハトフェルトファンシ) 

 

 

 

이명

지옥의 교통사고, 시체 투어 컨덕터, 배신기의의 사묘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본명은 카엔뵤 린(火焔猫燐). 본인은 긴 이름이 싫어서 오린이라고 불러달라고 하고 있다. 게임내에서는 이름이 오린으로만 나오며, 정작 본명은 캐릭터 설정을 봐야만 알 수 있다. 

  

 

불 속에 사는 고양이로 정확하게는 카샤다. 살아있는 인간을 잡아먹으면 평범한 네코마타가 되지만, 시체나 유령을 잡아먹으면 카샤가 된다. 코메이지 사토리의 애완동물. 입재간이 좋아서 죽은 자나 영혼과 자유롭게 회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작열지옥터의 원령의 관리를 맡고 있다. 다만 관리라고 해봤자 원령이 늘어나고 줄어드는 것을 체크하는 정도. 주변에 떠돌아다니는 불타는 해골들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

 

 

레이우지 우츠호와는 옛 도시가 분리되던 무렵부터 친구 사이로, 지상에 지령이 올라온 사건은 그녀가 일으킨 것이다. 우츠호가 관리하는 작열지옥터가 이전과 달리 뜨거워지자 무슨 일인가 싶어 가봤더니, 우츠호가 새로운 힘을 얻고 거만해져 지상을 작열지옥으로 만들어 지배한다는 말까지 하는게 아닌가. 놀란 오린은 주인인 사토리에게 알리려 했으나 사토리님이 그런걸 허락할리가 없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사토리님은 오쿠를 가차없이 처리해 버릴지도 모른다. 그 계획을 지저의 누군가가 알게되면 오니들이 오쿠를 처리해서 친구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관둔다. 그 대신 여지껏 봉인해 오던 금기를 깨고 지상으로 솟구치는 온천에 원령을 풀어 이변을 알렸다.

 

   

▲ 오린의 우정이 돋보이는 東方PV "The Subterranean Prominence"

지령전이 일어난 배경을 간략하게 알수있다.

 

시체를 가져가는 고양이 요괴이긴 한데, 시체 자체보다는 유령류에 관심이 많은 모양. 구문구수에 따르면 밝고 단순한 성격으로, 겉과 속이 다르지 않으며 눈앞에 있는 것만 본다고 한다. 자신이 죽은 것을 깨닫지 못하는 유령들과 지극히 평범한 일상회화를 나누는게 취미인 듯하다.



동방구문구수에서는 인간 우호도 높음으로 책정되어 있다. 죽은 자가 아닌 살아있는 생물에게는 흥미가 거의 없고, 자신이 인간을 죽이면 그 인간의 영혼과는 재미있는 대화를 나눌 수 없기 때문에 살아있는 인간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는건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위험성은 적다고 한다. 동방지령전에서 레이무 / 마리사의 시체를 갖겠다며 공격하긴 하지만, 당시는 상황이 상황이었던 만큼 이변을 해결할 실력이 되는지 시험해보려는 의도였다.

   

 

 

밀고 있는 수레가 다소 어색한데, 원래는 제대로 된 커다란 수레를 그리려고 했으나 종이가 가로로 좁았던 나머지 저렇게 그려졌다고. 공식적으로도 이 수레는 적에게 돌진하는 용도로도 쓰이는데다 동인에서는 이런 면이 더욱 강화되어서 뺑소니 사고를 친 후에 빈사 상태의 피해자를 수레에 담고는 지옥으로 나르는 것처럼 표현되고 있다.

 

 

고양이 모습으로 등장하는 중간보스 도트에는 꼬리가 두 개 달려 있기도 해서 2차 창작물에서는 인간 모습도 흔히 꼬리가 두 개 달린 모습으로 그려지나 게임 원작의 스탠딩 CG 및 도트에는 꼬리가 달려있지 않다. 동방구문구수, 동방삼월정에 등장한 인간형 모습 역시 꼬리가 달려있지 않지만, 동방심기루에서 관중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면 꼬리가 2개 달려있는 걸로 봐선 아무래도 자기 마음대로인 모양. 

 

동방지령전 5면 보스, 4~6면 중보스. 동방본좌라인이자 진 최종보스. 6면 보스인 레이우지 우츠호보다 더 어렵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더러운 ZUN

 

구작인 동방괴기담의 유메코, 신작 동방홍마향의 이자요이 사쿠야와 더불어 역대 최강의 5면 보스로 일컬어진다. 오린을 제하더라도 5면 필드 난이도 자체가 정말 어렵기때문에 홍마향처럼 봄땜질하듯 영격을 마구 지르다간 파워다운이 되기때문에 졸개들에게 당하기 아주 쉬워진다.

 

일단 지상에 이변을 알려 도움을 요청한 주제에 계속해서 플레이어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4면 중보스로 두 번, 5면에서 중보스 한 번, 보스 한 번, 거기다가 6면에서 중보스로 또 한 번 등장. 엄청난 근성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니까 총 5번을 등장하는 것이다.

 

하쿠레이 레이무 & 야쿠모 유카리의 엔딩에서는 이변이 해결된 후 간혈천 근처에 있다가 유카리에게 잡힌 뒤 신사에서 감시하며 기르게 된다. 엄연히 주인이 있기 때문에 신사에 올때 먹이를 주는 정도. 지상에 올라와서 시체를 싸그리 털어간 모양으로 인간 마을이 한동안 요괴 화차의 소문으로 난리가 났다고 한다. 친구인 오쿠의 이변을 알리기 위해 원령을 풀었을 뿐이라 특별히 벌을 받진 않았다.

 

 

전작의 5면 보스는 다음 작에 출현한다는 전통에 따라 한때는 동방성련선에의 출현을 유력하게 보는 시각이 많았으나, 엑스트라 준보스로 타타라 코가사가 재출현하고, 다른 스테이지도 막힘에 따라 동방성련선 진출은 좌절되었고 이 전통은 깨졌다.애초에 지저요괸데 지상에 출현할 가능성은 없지만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에서는 샤메이마루 아야는 요정들이 좀비인 척 하는 것을 간파했으나 하타테는 간파하지 못했다.

 

동방심기루에선 지령전 스테이지에서 다른 동물들과 지저 인물들과 함께 관객으로 등장한다. 참관하는 내내 양팔을 열심히 앞뒤로 휘젓는 의미불명의(...) 춤을 추고 있는데, 사실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동인 게임 코메이지 사토리의 정조교육에서 나왔던 춤의 셀프 패러디다.

 

 

 

 

-능력-


시체를 가져가는 정도의 능력

   

능력인 시체를 가져가는 정도의 능력을 보아 지옥시절부터 활동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 종족인 화차 또한 이를 뒷받침 한다. 현재는 가져온 시체를 작열지옥터의 땔감으로 쓰고 있다. 게임상에서는 요정의 좀비를 다루는 것으로 표현되지만 실은 그 요정들은 좀비 흉내를 내고 있을 뿐이라고 한다.(동방프로젝트 세계관에선 요정은 죽어도 어디선가 부활한다.)

 

 

시체를 가져가긴 하지만, 산 사람을 죽여서 시체를 만들거나 매장된 시체를 굳이 가져가려 하진 않는다. 또한 시체를 훔쳐가는 방법도 우연히 줍는다든지 안 보고 있을 때 가져간다든지 매우 단순해서 피해는 시체를 빼앗기는 것 뿐이다. 하지만 플레이어 상대로는 아닌것 같다.

   

   

-동인-

   

 

옷에 무늬가 있으나 꽤나 복잡해서 대부분 동인작가들은 패스한다. 그냥 진한 녹색 민무늬로 그려진 이미지가 태반이다. 

 

별명으로는 오링링이 있다. 오린 + ん = 오링링

 

고양이귀이지만 게임상의 그림을 보면 고양이 귀와 사람 귀가 둘 다 있다. 다시 말해서 귀가 4개. 흠좀무. 커플링은 우츠호가 많다. 또 고양이라서 그런지 '발정기'가 있는 경우도 있다.

         

또한 머리모양이 양갈래 머리라서 트윈테일 동맹에 들어갈까 싶었으나 땋은머리라서 무효화.

 

오노즈카 코마치와 겹치는 부분이 많은데, 코마치보다는 성실하다는 이유로 시키에이키의 러브콜을 받는다는 웹코믹이 있다.

   

 

어느 동인그림에서는 빨강머리 앤과 닯았다고 해서 비슷한 그림까지 그리기도 한다. 그래서 "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 오린~"이라 부르기도.

 

제7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 지령전의 다른 식구들(사토리, 우츠호, 코이시)에 비해 처참한 등수를 기록했다. 정확히는 미노리코 자매 사이에서 샌드위치...(1택 수는 더 적다!) 우츠호가 비상천칙에 등장하면서 주가를 올린데에 비해 오린은 나올 것이라 예상했던 성련선에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럴지도? 8회 투표에서는 대요정을 제물로 삼아 아키 샌드위치를 벗어나 40위로 올랐다.

 

필드 BGM인 폐옥 럴러바이는 상당히 인기가 있다. 그래서 여러 서클에 의해 보컬 어레인지가 자주되는 편. 대부분 원곡의 리듬만 빌리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르게 바꾸는 식으로 어레인지를 한다. Like a rabbit의 폐옥 백성이 대표적인 예시. 리듬만을 원곡에서 가져오고, 분위기를 마치 서양 중세 판타지의 BGM처럼 독특하게 바꿔놓았다.

 

심기루에서 나오는 배경에 있는 춤추는 오린이 또 하나의 네타가 된듯. 서양권에서도 Dancing Orin 이라 부르며 패러디 되고 있다.

 

 

   

-주요 커플링-

   

레이우지 우츠호

   

- 친구를 위해 일으킨 이변과 친구를 보호하기위해 수십차례나 등장해서 그런지 오린오쿠 커플링이 많다.

특히 개그물에서는 우츠호의 바보스러운 노출로 인해 코피를 많이 뿜고 다닌다.

란 이상가는 출혈 마스터.

   

   

   

- 같은 네코미미란 이유로 첸과의 커플링이 급상승중.

물론 첸과 란의 그림자가 크지만, 란은 네코미미라면 사죽을 못쓴다.

오린과 첸으로 인해 갈등하는 모습이 종종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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