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
요괴 : 카라카사(종이우산 요괴. 츠쿠모가미의 일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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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인간을 놀라게 하는 정도의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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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낮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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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우호도 |
높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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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동 장소 |
인간 마을, 명련사, 하쿠레이 신사, 모리야 신사 |
동방성련선 타타라 코가사 테마곡 만년방치된 우산에 주의를 (万年置き傘にご注意を)
동방성련선 2면 필드곡 닫힌 구름의 통로 (閉ざせし雲の通い路)
동방성련선 EX스테이지 필드 BGM 밤하늘의 UFO 로맨스 (夜空のユーフォーロマンス)
동방신령묘 3면 필드곡 멋진 묘지에서 살아봅시다(素敵な墓場で暮しましょ)
동방강욕이문 2면 필드곡 어둠의 풍혈(暗闇の風穴)
동방강욕이문 타타라 코가사 테마곡 만년방치된 우산에 주의를 (万年置き傘にご注意を)
이명
유쾌한 분실 우산, 가여운 불법 투기물, 곤란한 분실물, 경천동지의 우산 요괴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동방성련선의 2면 보스이자 엑스트라 스테이지의 중간 보스이며 동방신령묘의 3면 중간 보스로도 활약한다.
카라카사란 쓰지 않게 된 우산이 변한 요괴로, 일종의 츠쿠모가미다. 원래는 분실된 우산이었지만, 배색이 가지색이라 인기가 없어 아무도 주워 가주지 않았던지라, 비바람에 날리는 사이에 요괴가 되었다. 츠쿠모가미가 된 뒤에 능률 향상을 위해 잇폰다타라를 본따 우산쪽을 꾸몄지만 아큐 왈, 더더욱 우습게 되었다고.
인간을 직접 공격하거나 잡아먹지 않고, 그저 놀라는 인간을 보는 것을 삶의 낙으로 삼고 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인간의 고기를 먹는게 아니라 인간의 마음을 먹고 사는 부류의 요괴라고.
인간을 놀래키러 인간 마을에 가지만, 어른에게는 미움받고 아이들에게는 괴상한 우산 덕분에 오히려 호감을 사고 있다. 놀라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소리. 키리사메 마리사의 말에 따르면 "인간 마을에서도 흔한 부류의 요괴"인지라 아무도 놀라지 않는 듯. 그래서 현재는 고전적인 괴담을 보며 놀래키는 방법을 공부중이라고 한다. 묘렌사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딱히 불문에 입문한 것이 아니라 절에 있는 묘지에서 인간을 놀래키기 위해 들락거리고 있는 것 뿐이다. 묘렌사의 일원은 아니지만, 절에 있는 요괴에 대해 얘기할 때 코가사가 언급된걸 보면 뱌쿠렌도 신경을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큐가 추측하길, 인간형인 모습과 우산은 둘다 코가사의 본체라고 한다. 둘 다 츠쿠모가미의 모습이기에 서로 떨어질 수 없다고. 붕붕마루 신문에 의하면 요즘엔 요괴 베이비 시터를 하고 있다. 바깥 세계의 베이비 시터는 우산으로 하늘을 날아다닌다며 자기도 시작해 본 것이라 하는데, 메리 포핀스에 대해 들은 것 같다.
우산으로써 사용되지 못한다면 스스로 도움이 되는 도구가 되고 싶다는 모양. 다만 아야 왈, 그저 변태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도 그럴 것이, 베이비 시터랍시고 하는 일이 길 가다 보이는 아기가 있으면 놀래는 것이기 때문. 우는 아기는 얼래는 효과가 있지만 멀쩡한 아기도 울리기 때문에 부모들 간에는 수배서까지 내려졌다. 안습.
첫 등장인 동방성련선에서는 나즈린이나 쿠모이 이치린과는 달리, 보물선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그냥 플레이어 캐릭터를 놀래 주려고 쫓아왔을 뿐. 혹은 요새 심심하다며 같이 놀아달라는 내용.
스펠 카드 시전 모습을 보면 오른쪽 눈(머리 색깔과 동일한 청록색)을 감은 채 혀를 내미는데, 이는 들고 있는 종이우산 요괴의 모습을 본딴 것으로 추정된다.
성련선에서의 대화를 보면 제대로 무시당한다. 특히 코치야 사나에의 독설에 오히려 상처를 입는다.("친구가 그런 우산을 빌려준다면 그냥 비 맞고 가겠다"는 말까지 했다.) 사실
야사카 카나코 루트에서의 사나에는 코가사에게 뿐만이 아니라 다른 녀석들에게도 상당히 무자비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보물선을 향해 초조해 하는 하쿠레이 레이무에게는 느긋하게 살라는 충고를 하는 등 인생 선배 같은 느낌의 대사도 있다. 하지만 재물욕에 눈돌아간 레이무에게 격추당한다.
패배하면 과거의 옛상처를 떠올린다거나 요괴라는 자신의 정체성에 꽤 고민하는 모습도 보인다. 사람들은 점점 공포를 잊어가지, 레이무나 마리사 같은 초강력 헌터들에겐 당하는데다, 심지어는 존재의의를 위협당하는 폭언마저 나오니.
그리고 엑스트라 중보스로 재등장. 아마 2스테이지의 굴욕을 설욕하기 위해 재등장한 것 같다.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두번째 스펠인 홍부「오버 더 레인보」는 나름대로 아름다운 탄막. 아야와 하타테 둘 다 감탄했다.
동방신령묘 3면 중간보스로 출연. 사나에에게는 이번에도 역시 용서받지 못했다.
줄곧 절 묘지에 머무르고 있다. 다른 곳에서는 뭘 해도 사람들이 놀라지 않지만 묘지에서는 놀래기 쉽기 때문. 한동안 행복하게 사람들을 놀래며 살았다 한다.(오마케에서 ZUN도 기특하다는듯 해냈구나. 굉장하구나. 라고 적어놨다)
하지만 미야코 요시카가 나타났고, 도저히 대화가 이뤄지지 않기에 쫓아내려 했지만 아무리 공격해봤자 반응이 없어서포기하고 스스로 나와버렸다.
이후에 전에 만난 레이무, 마리사, 사나에를 보고(코가사에게 구면이 아닌 요우무의 경우, 부탁을 하고 나서 요우무가 자신보다 강한지 확인하려고 코가사 쪽에서 먼저 승부를 건다.)
미야코에게 타임아웃으로 져버린다고 도와달라고 왔더니, 싸잡아서 잡히는 곁다리 최고 안습을 보여준다.
레이무 曰 : 요괴에게 요괴퇴치를 의뢰받다니.. 알았어, 너도 같이 퇴치해 줄게.
동방자가선에서는 27화에 등장. 레이무에게 일부러 당하면서 부러진 바늘을 고치는 역할로 나왔다. 알고보면 요괴가 요괴 퇴치 무기를 제작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으니 의외에 부분에서 놀라움을 선사했다. 정작 침을 만들고 대금을 받으려 했다가 품질확인을 이유로 레이무에게 또 퇴치당했다(...).무기 만들어줬는데 퇴치당하는 안습함
자신의 말로는 대장장이일에 재능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애꾸눈이거나 외눈박이인 요괴의 공통점이라고 한다. 그리고
자가선에 나온 몇몇 요괴들처럼 코가사도 새로운 복장을 받았다.
여러모로 독자들을 좀 다른 의미로(...) 놀래 켰는데 퇴치당한 시점에서 리타이어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재등장을 하거나, 대장장이일을 잘하고, 무기를 만들어 줄 때 윙크를 하며 "아, 요괴퇴치의 무기를 만든다는 건, 당연히 다른 요괴들에겐 비밀입니다?"라고 말하는등 의외의 면을 계속 보여주었다.
-능력-
인간을 놀라게 하는 정도의 능력
자신의 존재를 무시한 인간들한테 화풀이로 놀라게 한다. 인간들을 놀라게 하기 위해 인간 마을에도 오지만 오히려 아이들에게 우산 디자인 덕분에 인기를 모으며 그녀는 그것이 불만이다.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고 단순히 놀래는 능력. 민담에 자주 등장하는 장난꾸러기 요괴들처럼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내 다리 내놔~", "에비~"라고 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사실 능력이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인간을 벼랑으로 떨어뜨리거나 길을 헤메게 만드는 요정들에 비하면 애교수준의 장난.
최근에는 놀라는 사람이 적어 고민중인 듯 하다. 키리사메 마리사의 말에 따르면 "인간 마을에서도 흔한 부류의 요괴"인지라 아무도 놀라지 않는 듯. 그래서 현재는 고전적인 괴담을 보며 놀래는 방법을 공부중이라고 한다.
순간적으로 혈압이 올라가거나 심장마비가 올수 있지만 어린아이 장난 수준으로 놀리기이다. 그렇다고 무시하면 보는 사람까지 우울하게 만들어버릴 정도로 침울해져서 아큐는 어지간하면 놀라는 척이라도 해달라고 한다.이거 무능력이잖아
미코 왈, 우산위에 두개골을 올려서 빙글빙글 돌리는 묘기를 부려 돈벌이에 써먹고 있다고 한다.
-동인-
동방 프로젝트 최초의 오드아이 캐릭터. 머리에 아무런 옵션도 없지만 오드아이와 우산 아이템으로 강렬한 개성을 어필하고 있다. 체험판 3인방 중에는 가장 인기가 가장 많은 캐릭터였으며, 일각에서는 매끈한 맨다리에 환호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 또한 레이무 또래의 어린아이 같은 모습에 걸맞지 않게 가슴이 상당히 풍만하다는 인식이 있다
엑스트라 필드 BGM인 '밤 하늘의 UFO 로망스'가 몹시 호평이다. 독특한 호랑지빠귀 울음소리와 레이저 같은 소리가 듣기 좋다는 듯.
사람을 놀래는 것을 낙으로 삼는 유쾌한 모습과 달리 버려진 우산으로서의 트라우마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개그는 물론이고 시리어스 물에도 잘 어울리는 캐릭터.
커플링은 주로 코치야 사나에쪽과 엮이는 게 많은데, 가끔 들고있는 우산과도 커플링이 맺어지는 흠좀무한 팬아트도 종종 있다.(…) 데뷔작인 성련선 출신 캐릭터들 중에서는 초반부 보스라는 공통점 때문에 나즈린하고도 자주 엮이고 EX 보스에서 같이 나온 바 있기 때문에 호쥬 누에하고도 엮인다. 그리고 신령묘 초반부 보스이기도 하고 명련사에서 지낸다는 것도 있어서 카소다니 쿄코하고도 잘 엮인다.
초기에는 pixiv나 니코니코 동화같은 곳에서 여러가지 그림이 올라왔다. 이러한 그림들에서 주로 등장하는 상황은 코가사가 귀축 사나에에게 욕 먹거나 발리는 것. 또한 우산 비슷한 양산캐릭터인 야쿠모 유카리,카자미 유카와 엮이는 종류도 가끔 있다. 이 경우에 코가사는 대개 벌벌 떨거나 울고있다.(...) 또한 pixiv에서 みずきひとし(미즈키 히토시)라는 분이 일기만화에 자캐로 쓰는데 상당히 양이 많고 인기도 있는 편이다. 해당 작품에 대해서는 힘내라 코가사 씨 검색. 국내에서도 제법 많은 양이 번역이 되어있다.
게임상에서 워낙 괴롭힘을 많이 당하기 때문인지 주로 학대당하거나 괴롭힘을 많이 당하는역. 즉 S제조기.
게임내 대화 내용 때문에 상징 아이템이 곤약이 되었다. 일본의 귀신집에서 곤약을 공중에 매달아 닿은 사람이 그 물컹물컹하고 기묘한 느낌에 놀라게 만드는 트랩에서 따온 듯. 하지만 곤약으로 사람을 놀래려 해도 결국 곤약 따위로 누구도 무서워해주기는커녕, 비웃음만 당하는 듯하다.
동인소재로는 본편에서도 등장한 "놀래기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또 상대가 무슨 캐릭터든 "놀래려 한다."는 설정 덕분에 쉽게 난입 시킬수 있으므로 어느 곳에나 가볍게 쓰기에 좋은 캐릭터가 되었다. 갈굼당하는 위치도 그렇고, 동인계에서 잘 정착해가고 있다.
대개는 놀래기 위해 노력은 하지만, 되려 자기가 놀란다. 공식작인 신령묘에서도 비슷한 느낌으로 당하고 있다.
참고로 카자미 유카와 많이 닮은 생김새지만 유카는 코가사보다 약간 긴 곱슬머리 단발, 코가사는 왼쪽으로 가르마가 져있다.
사실 들고있는 우산이 본체라는 설이 있다.
사실 작품을 불문하고 이상한 거 들고다니거나 착용하는 캐릭터는 이런 농담이 하나씩은 있지만, 코가사의 경우에는 모티프부터가 우산요괴. 즉 저 들고 다니는 모습이 원래 요괴의 모습에 가깝기 때문에 본체설이 나와도 이상할 것 없다. 메디슨 멜랑콜리와 비슷한 경우. 사실 인간 모습과 들고 있는 우산 모두가 본체가 맞다.
성련선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유일하게 히지리 뱌쿠렌과 직접적인 접점이 없기 때문에, 성련선과 관련된 동인 작품에서 본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지 않는 한 엑스트라로 나오거나 아예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니코니코 동화의 성련선 관련 동영상에 보면 "코가사는?" 이라는 코멘트가 지나가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8회 투표에서는 21위에서 34위로 13계단씩이나 급락했다. 곤두박질이라 해도될 수준. 코가사 인기가 죽었슴돠 지못미 ㅠㅠ. 실질적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성련선 캐릭터들이 대체적으로 영 점수가 안 좋았다. 특히 이치린 같은 경우는 처참하다. 그런것에 비해서는 선전했다? 하지만 이치린은 3계단이나 올랐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신령묘에 타임오버 운운하면서 연속으로 출연했기 때문에 차회에 충분히 순위가 상승할 수 있다. 뚜껑을 열어본 9회 투표에선 34위로 제자리를 유지했다. 누에를 제외하고 성련선 캐릭터들 순위가 죄다 추락했기 때문에 일단 자리 유지만으로 선전한 셈(…). 하지만 10회 투표에서는 25위로 9단계나 올랐다! 11회에서는 20위를 찍으며 히지리 뱌쿠렌조차 추월하여 성련선 1위가 되었다.
동방휘침성 정식판 발매 이후, 사건의 원인인 츠쿠모가미들이 자신의 생명이 사라질 것이라는 두려움에 떨며 일으킨 이변이라는것이 알려지자, 놀고 먹으면서 요력에 아무 이상이 없어보이는 코가사를 대요괴급 츠쿠모가미로 추종하는 사람이 일부 생겨났다. 하지만 이는 설정을 잘못 해석한 데에서 온 오해. 벤벤, 야츠하시, 라이코는 남의 마력을 기반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원래 주인이 마력을 회수하려고 하면 속절없이 도로 내주어야 하는 입장에 있었다. 반면 코가사의 요력은 순전히 코가사 본인의 힘이므로 이런 상황과는 전혀 무관하다.
-주요 커플링-
세키반키
- 세키반키와 엮이는 그림이 많이 보인다. 주로 달달한 쪽으로 많이 보인다.
코치야 사나에
- 커플링은 주로 코치야 사나에쪽과 엮이는 게 많은데, 성련선에서의 강렬한 인상때문. 어디까지나 개그쪽.
'동방(과거자료) > 설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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