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
요괴 쥐 |
능력 |
물건을 찾는 정도의 능력 |
위험도 |
보통 |
인간 우호도 |
낮음 |
주요 활동 장소 |
환상향 전역, 무연총 |
동방성련선 나즈린 테마곡 작디작은 현장 (小さな小さな賢将) 동방성련선 1면 필드곡 봄의 항구에서(春の湊に)
동방성련선 5면 필드곡 마계 지방도시 에소테리아 (魔界地方都市エソテリ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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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다우저인 자그마한 대장, 비근한 다우저
동방프로젝트의 등장인물로, 동방성련선의 1면 보스이자 5면 중간보스. 나즈린이야 말로 비사문천의 직계 제자라고 하는, 상당히 품격있는 요괴이다.
비사문천의 수하 동물론 쥐 또는 보서가 있으며, 보물을 뱉어내는 묘사가 이뤄지기도 한다. 나즈린의 종족이 쥐이며 그 능력이 물건을 찾는 것은 그 이유기도 하다.
쇼를 완전히 신뢰할수 없던 비사문천은 나즈린을 감시역으로 붙였다. 하지만 감시역이라 해서 묘렌사에 거주하진 않으며, 평소에는 무연총 근처에 오두막을 짓고 생활하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연총에 있는 보물을 찾고 있다고 한다. 아큐는 바깥 세계의 물건이 아닐까라고 추측하는듯.
쇼에게 불려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묘렌사에 적극적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비사문천의 부하라 비사문천이외에 신앙은 없다.
비사문천이라는 빽이 있는지라 작은 체구에 어울리지 않게 거만한 성격. 하지만 실제 성품은 소심하다고 한다. 쥐에 대한 통념대로 머리회전이 빠르고 교활하며, 전투에서 승산이 없으면 도망친다고 한다.
동방성련선 캐릭터 중에서 가장 처음 공개된 캐릭터이기도 하다. 체험판이 발매되기 전 스크린 샷이 공개되었을 때 손에 들고있는 것이 쌍낫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으며, 이와 관련된 추측성 팬아트들이 제작되기도 했다. 하지만 체험판 공개 이후에 밝혀진 정체는 낫이 아닌 다우징 봉이었다.
다우징 봉의 각 끝은 방위를 나타내는 N(북), E(동), W(서), S(남)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다. 수맥과 기의 방향을 가리키는 다우징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 같기도 하다. 꼬리 끝부분에는 작은 바구니를 들고 있는데, 이 안에는 수하로 부리는 쥐 몇 마리가 들어있다.
동방성련선에선 토라마루 쇼의 명령을 받아 히지리 뱌쿠렌의 봉인을 푸는데 필요한 보탑을 찾고 있다. 두번째 그림에서 나즈린이 손에 들고있는 게 바로 그 보탑.
1면과 5면에서 등장하는데, 각각의 일러스트가 다르다. 5면에서 등장할 때는 외모가 훨씬 좋은 편. 또한 1면 보스가 다른 스테이지 중간보스로 재등장한 것은 처음 있는 일. 1면에서는 누군가의 명령으로 무언가를 찾고 있다는 단편적인 정보 밖에 얻을 수 없지만, 5면에서는 중간보스로 등장하여 쇼에게 전해 줄 보탑을 시험해 본다면서 그 힘을 이용해 플레이어와 잠깐 놀았다. 그리고 1면에서와 마찬가지로 5면에서도 격추되지 않고 전투 후 그대로 도망쳐 보탑을 쇼에게 무사히 전달한 모양. 두려운 녀석이다. 대신, 그 물건이 잠자고 있던 곳이 어느 고도구점이었던지라 꽤나 바가지를 쓴 모양.
덕분에 대부분 스토리와 무관계한 녀석들이 주로 나오는 1면 보스 중에서도 특이하게 스토리와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 무거운 포스를 보여준다. 대사에서 느껴지는 묘한 분위기도 만만치 않은 녀석이라는 느낌을 준다. 그 예로 코치야 사나에 A타입시 대사 : "미안한데, 쥐를 얕보다가는 죽어."
더블스포일러~ 동방문화첩에서는
전작에서의 무거운 취급 덕분인지 쇼우와 함께 레벨 7의 촬영대상이 되었다. 과연 격이 다른 1면 보스.
그리고 7면을 진행할수록 자신의 능력으로 쥐에 대한 기자들의 생각을 뒤집었는데...
기자1호 - 샤메이마루 XX"쥐네요. 약삭빠르고 비위생적이고 전염병이나 옮기니 구제하죠""다우징이 뭔가 했더니, 길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찾네요!""금도 찾아낼 수 있는겁니까?! 쥐에 대한 평가를 다시 해야겠네요!"
기자2호 - 히메카이도 XXX"어차피 쥐약으로 전멸이지만~ 인간이 생태실험에 사용해도 아무도 동정하지 않는 동물이고~""쥐가 수집벽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동전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다니.""순간 내 눈을 의심해 버렸어. 으음...... 기사를 쓸 게 아니라 데려가서 길들이는 편이 나으려나?"
다른 작품에서는 항상 최약체, 오리지날 캐릭터로 통하던 그저그런 1면 보스들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이다.
동방자가선에서는 2화에서 토라마루 쇼와 같이 카나코의 새로운 실험에 구경나왔다. 뒷모습 앞모습 순으로 2컷 출연.
동방구문구수 캐릭터 설명란에서 명련사에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쇼우의 호출이 아니면 근처에도 잘 안 가는 모양으로, 평소에는 무연총에서 산다고 한다.
1면 보스 중에서도 대우가 좋은 것과, 보스의 위엄을 자랑한다는 것은 ZUN 본인이 가지고 있는 쥐에 대한 공포심에서 비롯된 것일 가능성이 있는데, ZUN이 초등학생이던 시절 코타츠 안에 있었던 쥐에게 물려 피가 멈추질 않아 학교를 쉬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가 말하길 '쥐는 강하고, 위험하다' 라고.
-능력-
물건을 찾는 정도의 능력
다우징을 사용하여 물건을 찾는 능력. 다우징 봉도 들고있고 펜듈럼도 목에 걸치고 있지만, 정작 사용하는 것은 단순히 쥐들을 풀어서 물건을 찾는 마우스 다우징이다(…). 하지만 너무 큰 물건은 쥐들이 그게 무엇인지 판단을 하지 못하고, 먹을 것인 경우 쥐들이 다 먹어치워버리며, 움직이는 생물은 찾지 못한다는 모양.
스펠 카드 역시 물건을 찾는데 이용하는 진자(팬듈럼), 다우징에 관련돼있다.
-동인-
몽위과학세기에 등장한, 사람 얼굴을 한 붉은 눈의 큰 쥐가 사실 나즈린이 아닌가 하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음반 캐릭터가 재등장
쥐의 요괴인지라 일본에서는 미키 마우스 관련 네타가 성행중. 물론 고소미로 저작권 관련으로 악명높은 디즈니 때문에 대놓고 패러디는 하지 않는데, 그게 더 웃기다. 참고로 pixiv같은데서 미키 마우스를 직/간접적으로 패러디한 그림은 꿈의 나라 치킨레이스 참가자(夢の国チキンレース参加者)라는 태그가 붙는데 이런류 그림에도 자주 붙는다. 그러더니 남코의 고전게임인 마피와 엮어지기도
주종관계라는 점에서 토라마루 쇼와의 커플링이 메인 커플링이 되었다. 토라마루 쇼가 도짓코 기믹이 강해지면서 역으로 나즈린은 상식인이 되어가는 중. 게다가 쇼는 나즈린에게 존대를 하는데 나즈린은 쇼에게 반말을 하면서 '주인'이라고 부르는 기묘한 관계가 정착되고 있다.(사실 나즈린의 진짜 지위를 생각해보면 그럴만도 하다...)
그 밖에도 성련선 계열 캐릭터가 점차 비상식화 되면서 점차 일당의 유일한 상식인으로서 츳코미를 거는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다. 혹은 바보 주인이 물건(주로 보탑이나 팬티)을 잃어버리고 당황하는 모습을 감상하면서 블러디 스파크를 쓴다거나 하는...
고양이인 첸이나 오린에게 자주 수세에 몰리는 역할(혹은 수)로 자주 그려지며, 오히려 톰과 제리처럼 그 둘을 골탕먹이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성련선에서의 악연 때문인지 코치야 사나에하고도 의외로 자주 엮인다. 타타라 코가사하고도 성련선 초반부 보스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자주 엮이기도.
2010년 5월 4일 니코니코 동화에 업로드된 팬 영상인 동방성련선 판타즘의 보스로 등장하였다. 스펠카드 중에는미키 마우스 모양으로 탄막이 전개되는 것도 있는데, 저작권에 까다로운 D사 관련 네타의 전통으로 '아웃'이라는 탄막이 달렸다. 도중전 테마곡은 '쥐색의 여름 소나기'(ねずみ色の夕立), 보스전 테마곡은 '백화요란 ~ Outskirts of the Battle'(百花繚乱 ~ Outskirts of the Battle).
이 외에도 니코동의 모 업로더가 "しぶとく,あざとく,狡賢く~crafty,tint,gray" 라는 제목으로 나즈린의 판타즘 보스 버전 자작곡을 올렸는데,본편 OST에도 꿀리지 않는 포스를 자랑하여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 많은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자작곡. 나즈린의 판타즘보스 테마곡.
"しぶとく,あざとく,狡賢く~crafty,tint,gray"
(완고하고,재빠르고,교활하게~ crafty,tint,gray)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대격변에서는 "Commander" Nazrim이라는 이름의 코볼트 종족 퀘스트 몹으로 패러디되어 등장했다. 퀘스트 이름부터가 A Tiny, Clever Commander. 나즈린의 테마곡 제목(A Tiny Tiny Clever Commander)에서 단어 하나 뺀 자그마한 현장(…).. 참고로 한국판에서는 '작지만 영리한 지도자'로 번역했다.
여담으로, 캐릭터가 쥐에서 모티브를 얻었기 때문에 치즈를 주면 미치도록 좋아하는 설정이 있다. 그래서인지 낚싯바늘에 매달린 치즈를 물끄러미 보거나, 치즈에 속아서 쥐덫에 잡히는 팬아트들도 자주볼수 있다. (...) 근데 쥐는 치즈보다 단 것을 좋아하지 않나?
- 주요 커플링-
토라마루 쇼
- 당연지사 일단은 주종관계라는 점에서 토라마루 쇼와의 커플링이 메인 커플링이 되었다.
개그물이던 훈훈한 장르든 주로 쇼에게 많이 휘둘리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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