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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요괴 : 사토리

능력

무의식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불명

인간 우호도

전혀 없음

주요 활동 장소

불명

     

동방지령전 코메이지 코이시 테마곡 하르트만의 요괴소녀(ハルトマンの妖怪少女)

동방지령전 엑스트라 필드 BGM 라스트 리모트(ラストリモト)

동방심기루 코메이지 코이시 테마곡 하르트만의 요괴소녀(ハルトマンの妖怪少女)

동방심기루 코메이지 코이시 인기도 MAX 하르트만의 요괴소녀(ハルトマンの妖怪少女)

동방심비록 코메이지 코이시 테마곡 하르트만의 요괴소녀(ハルトマンの妖怪少女)

 

 

 

 

이명

닫힌 사랑의 눈동자,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자, 상상 속의 인격 보유자, 분포! 당신의 뒤에 있어요, 의도치 않게 마음을 닫은 사토리

 

《동방지령전》의 엑스트라 보스, 코메이지 사토리의 여동생.

 

원래 언니인 사토리처럼 마음을 읽는 요괴였지만 마음을 읽는 능력 탓에 미움받는다는 사실을 알아, 마음을 닫아버렸다. 그 결과 제3의 눈이 감겨 마음을 읽는 능력은 잃게 되고, 대신 무의식을 다루는 능력을 손에 넣었다. 이로인해 미움받거나 무서움받는 일은 없게 되었지만, 투명인간처럼 다른 사람에게 인식되는 일 자체가 없어졌다.

 

 

이후 코이시는 아무런 목적도 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는 요괴가 되어 버렸다. 지령전에 살긴 하나 무의식중에 놀러갔다 와서는 또 흔들흔들 놀러나가 버린다. 이 무의식에 대해서는 아래 능력 설명을 참고

 

 

사토리는 그런 동생을 불쌍하게 생각해 몇 마리씩 전속 펫을 붙여주고, 그들에게 코이시와 놀아주라는 명령을 내린다. 애완동물을 기름으로써 코이시가 다른 이들의 마음을 천천히 받아들일 수 있게 하려는 것이었다. 코이시도 애완동물을 기르면서 조금씩이지만 바뀌게 된다.

 

그렇게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던 중, 코이시는 마침 언니와 오쿠가 지상에서 내려 온 인간과 말썽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코이시는 그 중에서도 특히 오쿠의 경이적인 파워업에 관심을 가져, 자신의 애완동물도 그런 힘을 가지게 되길 바라 지상에 놀러나온다.

 

 

 

오쿠에게 힘을 준 신님이 있는 곳을 찾아 모리야 신사로 간 코이시는 그곳에서 플레이어(레이무 혹은 마리사)를 만난다. 오린과 오쿠와 언니도 못 이기는 인간들과 탄막전을 벌인 후, 코이시는 이런 재밌는 생물이 있다니, 하고 생각한다. 좀 더 이 눈 앞의 생물에 대해 알고 싶다. 그녀는 이 때 처음으로 제3의 눈을 감은 걸 후회한다.

 

우선은 지령전에 초대하자. 언니네랑은 어떻게 싸웠던 걸까. 지금까지 어떤 요괴와 싸워온 걸까. 끝이 없을 재밌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 코이시는 제3의 눈꺼풀이 살짝 부드러워지는 걸 느꼈다.

 

동방구문구수에선 히지리 뱌쿠렌이 코이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닫은 것'이 아니라 '마음을 완전히 비운 것'이라는 불교적인 해석을 주장하며, 이는 덕망 높은 승려들로서도 다다르기 힘든 높은 경지라며 코이시에게 큰 흥미를 보인다. 그런 코이시라면 수행 없이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코이시는 뱌쿠렌의 권유로 묘렌사에 입문하긴 하지만, 완전히 출가한 것은 아니고 일종의 재가 수행자.



동인지의 광년이 취급 덕인지, 아니면 그 취급도 부족했는 지 코이시의 삽화는 삼백안도 아니고 사백안을 뜨고 독자를 정면으로 쳐다보고 있어서 정말 광년이처럼 보인다. 

그래도 그림 자체는 굉장히 예쁘게 그려져서 호응이 좋은 편.


어른에게는 안 보이지만 일부 어린아이에게는 보인다고 하는데, '상상의 친구'의 실체가 이 코이시라고.

 

 

 

이후 동방심기루에 참전.  3의 눈을 닫고 아무에게도 눈치채이지 않는 평소의 생활을 반복하던 도중 지저로 떨어졌던 하타노 코코로가 잃어버린 희망의 가면을 줍게된다. 원래 감정의 가면은 보통 사람이 쓰면 감정이 폭주해서 인격이 붕괴하지만, 애초에 인간적인 감정이 없었던 코이시는 오히려 약간 밝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화했다. 결국 희망의 가면을 코코로에게 돌려주지는 않았지만, 코코로가 새로운 희망의 가면을 손에 넣음에 따라 코이시가 갖고 있는 희망의 가면은 점차 힘을 잃고 평범한 가면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결국엔 원래 상태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한다. 본래는 없었지만 본인 스토리에서 점점 자아와 감정을 찾아가는 최종보스와는 닮으면서도 닮지 않은, 동전의 양면같은 캐릭터인 셈. 엔딩내용이 짠한게 시리어스 묘사가 적은 동방계에서도 상당히 시리어스한(팬 입장에서 보면 슬픈) 스토리의 소유자.

 

어떻게 보면 안쓰러운게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주고 자신의 이름이 유명해지는것과 누군가가 말을 걸어주는 것과 칭찬받는 것에 아주 좋아하며 기분 좋아하는 것으로 보아 그녀가 진정으로 바랬던 것은 다름아닌 누군가의 소통이였던것으로 보인다. 상대가 누구든지 대화할수 있으면 기뻐하고 "와─아, 누구라도 웰컴이얏!" 라며 기뻐하는 것이 그 증거.


도트가 상당히 귀엽다는 평이 많다. 때문에 로리콘 유저들에 힘입어 많은 유저수를 보유하고 있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뿅뿅뿅 소리가 나면서 팔을 위아래로 휘젓는다. 귀엽다 그외에도 대시를 할때도 뿅뿅 소리가 난다던지 도트의 모션이나 스토리 중의 대화들도 전체적으로 매우 귀여운 편. 그 덕분에 제 10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는 레이무, 마리사에 이은 3번째 인기 캐릭터로 떠올랐다.

동방심비록에서 대응되는 오컬트는 「메리씨의 전화」. 라스트 워드를 사용하면 화면이 암전되고 "나, 메리씨야. 지금, 나는. 당신의 뒤에 있어."라고 붉은 글씨로 순서대로 하나씩 연출되는 대사와 함께 전화기를 든 채 식칼로 상대방을 찔러버린다. 

안그래도 2차 창작에서 사이코 이미지로 나오는지라 순수한 코이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카더라

 

물론 환호하는 사람도 있다
심기루 때에 가지고 있던 특기인 초감각 센스는 여전히 건재하다. 
 
 

스토리 상으로는 오컬트 현상으로 놀고 있는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서 메리씨의 전화 괴담으로 사람들을 놀래켜주고 싶어했지만 이미 자신의 능력이 만 천하에 까발려져 있었던데다가 환상향에 전화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터라 다른 사람들은 놀라지 않아 시무룩해져 있던 참에 이바라기 카센 우사미 스미레코를 만나게 되는데, 카센이 전화에 대해서 알고 있다.

 

스미레코의 경우에는 역으로 오컬트 현상이라면서 되려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코이시가 빡치고 만다. 결국 엔딩에서는 우사미 스미레코 스마트폰을 훔쳐 의기양양하게 자랑하고 다닌다. 

이를 본 사토리는 "내가 알던건 더 버튼이 많이 달려있었는데..."라며 전화에 대해 알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코이시 본인도 전화에 대해 알고 있기에 메리씨의 전화라는 심령현상을 택했으므로 이상하지는 않다.
스미레코에게 이겼을 때의 대사를 보면 코이시도 그게 스미레코의 것인지는 알고 있는 모양이지만 배터리가 완전히 나간지는 모르고 '아무런 말도 하질 않게 됐어'라고 말한다. 우연이지만 코이시 스토리에서 스미레코와 마주치기 때문에 다른 의미에서 우사미와 메리가 뭉치게 되었다.
그 외에 승리대사 중에 '네 시체를 넘어서 앞으로 나아가려 하고 있어.'라는 대사를 보면 희망의 가면은 아직 사라지지 않은 듯 하고, 패배시 모자에 금이 가는 모습이 나와서 실은 모자가 아닌 헬멧이 아닌가 하는 얘기가 있다.
 

 

 

-케릭터 디자인-

   

외모는 녹회색의 물결 모양 단발, 눈은 암록빛을 띠고 있다, 노란 리본으로 두른 검은 페도라를 쓴다, 심장쪽에 감긴 남빛의 제3의 눈이 위치하고 있으며 줄은 상반신과 발목에 부착되어 있다, 청빛 마름모 단추와 암록색 소매가 달린 귤색 셔츠와 약간 더밝고 희미한 꽃무늬가 그려진 녹색 치마를 입고 있다. 위키에선 검정색 양말을 신는다고 나와 있는데 정확히 무엇을 가리키는지 모르겠다.

 

 

신주 曰 BGM은 불안한, 망가진 소녀를 테마로 만들었다고 한다. 원래는 장미가 쫙 깔린 정원에서, 가시나무가 아플 것 같은 곳*지령전 뒤에 있는 장미정원을 뜻 함.)에서 싸우는 것이 어울릴 테지만 EX스테이지는 왜인지 신사라고.

 

언니인 사토리의 배색을 반전시키면 코이시의 배색이 나온다. 코이시의 경우도 마찬가지.

 

스펠카드,BGM,능력(무의식)에 이르기까지, 캐릭터 자체가 심리학 관련 소재로 도배되어있다. 또한 위의 BGM 관련 발언에서 알 수 있듯이, 장미라는 소재도 곁들여져서 사용되었다.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무의식의 반댓말인 '고의'와 '의지'를 합친 이름이라는 설이 있이며, 그냥 돌멩이를 뜻하는 단어인 小石(코이시)에서 따왔다는 설도 있다. 이건 일본의 민담에서는 사토리 요괴가 어느 남자를 놀래키던 중 그 남자가 무의식적으로 찬 작은 돌에 눈을 맞고 퇴치당한다는 내용의 민담이 있다. 스와코가 코이시라는 이름을 듣고 小石으로 알아듣고 넘어가는 점이나, 동방심기루의 엔딩에서 '희망이 없어진다면 또 다시 그 누구도 그녀를 인식할 수 없겠지, 길바닥의 작은 돌(小石)처럼이라는 말이 나왔기 때문에 전자는 몰라도 일단 후자의 의도가 있었던 네이밍인 것은 확실하다.그 밖에, '사랑(恋)'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는데, 코이시의 이명이 '닫힌 사랑의 눈동자'이며, 하트 탄막을 쓴다는 점 등이 근거로 꼽히고 있다. 중국어 웹에서도 이 설을 채택해 코이시의 이름을 '古明地恋'라 표기하고 있다.

 

-능력-

   

무의식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무의식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을 써 무의식 중에 돌아다니는 코이시는,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는다. 바꿔 말해 누구에게도 의식되지 않는다. 눈으로 모습을 보고 있어도 지나가다 얼핏 보는 자갈들처럼 흘려넘기게 된다. 자고 있는 무녀의 겨드랑이를 스쳐지나가도, 텐구가 지키는 산을 돌아다녀도, 누구도 무의식 속에서 행동하는 그녀를 눈치챌 순 없다. 

 

 

동방구문구수에서는 시야에 들어와야 겨우 존재가 인식되는 정도. 시야 바깥으로 사라지면 기억속에서 완전히 잊혀진다. 사실 꽤나 이전부터 지상에 올라와 떠돌고 있었으나 누구도 인식하지 못했기에 기록이 남아있지 않았다. 동방지령전을 통해 언니인 코메이지 사토리가 알려지고, 그제서야 '사토리의 여동생'으로서 인식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

    

곁에서 보기엔 조금 불쌍하거나 외로워 보일지도 모르지만, 정작 본인은 스스로의 마음을 닫아버려 외롭다는 느낌조차 없다. 또한 코이시는 무의식 중에 행동하기 때문에, 언니인 사토리도 그녀의 마음만은 읽을 수 없다. 마음만 읽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언니에게조차 극히 희박하게 인식되는 존재. 불행 중 다행으로 동생을 걱정하는 마음만은 남아있다고. 애완동물들에게도 인식되지 않기 때문에 호감을 사지도, 미움을 받지도 않는다.

 

마음을 읽는 능력을 봉인했기 때문에 스탠딩 CG를 보면 가슴에 달린 세 번째 눈이 감겨있고, 눈에 달려 있는 코드 수도 2개 밖에 안된다. 사토리는 6개. 

      

코이시는 무의식 중에 행동하기 때문에, 언니인 사토리도 그녀의 마음만은 읽을 수 없다. 만약 사토리와 코이시가 싸운다면 100% 코이시가 이길 것이다. (작중에서도 "언니는 나를 절때 이길수 없어"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상대의 트라우마를 읽어 그것을 탄막화하는 사토리의 특성상, 마음을 읽지 못한다면 공격할 수단 자체가 궁해지는 것이다.

 

 

 

《마리사의 마도서》를 보면 몇몇 스펠(이드의 해방) 을 쓸 때는 자기도 완전한 무의식 상태가 돼서, 내가 지금 탄막을 쏘는지 니가 지금 피하는지 관심도 없이 정신줄을 놓기도 하는 모양. 참 아리까리한 능력이다.

 

   

   

-동인-

   

   

   

캐릭터 공개 초창기에 한국 한정으로 흰 머리에 복장이 이래저래 할머니 같다는 평이 있었지만, 지금은 할머니 취급받는 일은 꽤나 드물다. 저 특유의 모자로 인해 일본 쪽에선 버스가이드 같다고 하기도 한다. 

 

지령전에서 스펠카드 사용시 일본의 역사가 오래된 제과상품 중 하나인 '글리코'의 마스코트 포즈를 닮았다고 한다. 심지어 아래와 같은 패러디 이미지까지 만들어졌다.

   

 

     

"마음을 닫았다"라는 설정 때문에 지령전을 배경으로 한 시리어스물에는 반드시 등장한다. '본인은 외롭다는 생각조차 없는 것이다'란 설정 때문인지 감정을 잃어버린, 혹은 감정이 희박한 캐릭터로 묘사되기도 하고,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 마음의 병을 얻었다거나 심하면 완전히 정신이 뒤틀려버린 캐릭터로 묘사되기도 한다. 긍정적인 방향으론 이제 막 마음을 열기 시작한, 순진하면서도 밝고 활발한 캐릭터로 묘사되거나 홀로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다가 주변과의 교감을 통해 서서히 마음을 되찾는 성장형 캐릭터로 그려진다. 

이걸 소재로 쓸 경우 대개 코이시의 독백이 주를 이룬다.

   

코이시는 같은 여동생 캐릭터인 플랑드르 스칼렛보다는 정상적인 성격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원작에서 사랑에 애태우는 살육을 원한다느니 평화로이 살고 있는 인간을 습격하자느니 말하는 게 그 모양인데도 그런다. 

이 말에 스이카가 맞장구치자, 옆에서 그 말을 듣고 있던 레이무는 "이것들아 적어도 내 앞에선 그런 말 하지마" 하고 화낸다. 레이무…. 아무튼 둘 다 마음이 병들어 있으면서도 동인 쪽에서 코이시가 비교적 정상적으로 보여지는 이유는 플랑드르가 주인공들과 만난 후에도 이전과 별 차이없이 지내는 반면, 코이시는 지령전의 캐릭터 설정 텍스트 파일에서 주인공들과 만난 후 그동안 굳게 닫혀왔던 마음의 눈을 열기 시작했다는 설정이 영향을 끼친 듯하다.

   

하지만 얀데레 설정이라든가 광녀, 사이코패스(...)컨셉도 보이긴 한다. 이 경우 플랑은 미치광이 살인마 같이 나오는 데 비해 코이시는 그냥 제대로 미친년으로 나온다는게 차이점(....)플랑과는 달리 파.괘.한.다가 메인이 아니라서 그런거 같다 특히 눈을 닫는 과정에서 완전히 광기를 얻는 과정을 그린 시리어스 설정이라든가, 사토리를 향한 증오가 쌓여있는 설정이 보인다.

   

   

   

△ 코이시와 지령전 식구들의 광기를 표현한

동방PV "Ground Zero - 동방폭심지" 

   

사토리랑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는 상성 때문인지 개그물에서는 언니를 이리저리 신나게 4차원적으로 휘두르는 모습이 보인다. 무의식적으로 언니 속옷을 벗긴다든가, 언니 나체가 되자! 라든가. 사토리 지못미.

   

동방 위키 인기투표 제 9회에서는 14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8회는 15위 7회는 22위, 6회는 35위였다. 최상위권에서 뛰고있는 언니(7회,8회 8위 9회 10위)를 향해 빠르게 박차오르고 있는 중. 그 위의 상대가 사이교우지 유유코, 후지와라노 모코우 등 과거부터 상당한 팬층을 가진 상대들 뿐이라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언니빨을 받아서 아니면 EX보스 보정으로 앞으로의 순위 행보가 기대되는 캐릭터 중 하나. 게다가 동방심기루에서 출연하고 망한 게임성은 차지하더라도 스토리가 호평받았기 때문에.. 실제로 동방 위키 인기투표가 2014년 봄으로 미뤄지는 바람에 치뤄졌던 니코동제 인기투표에서는 마리사까지 밀어제끼고(...)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제 10회 인기투표에서도 3위로 레이무, 마리사에 이은 최상위권에 랭크. 11회에서는 무시무시하게도 10회와 비교해서 1800포인트 이상을 더 받아내며 결국 레이무를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세계 1위가 이제 암살하러 온다 희망의 가면 얻은뒤로 정말 존재감이 미친듯이 상승중이다. 12회에선 3위로 다시 밀려나긴 했지만 일단 조연 캐릭터 주제에 허구헌날 얼굴 보이는 주인공들 밀어내고 1위를 한 것 만으로도 자랑 할 만한 하다. 게다가 2위인 마리사와의 표차는 매우 미세한 수준(...).

 

테마곡인 하르트만의 요괴소녀 또한 6회 17위에서 7회 14위, 8회 11위로 꾸준히 상승하여, 9회 10위에 이어 10회는 캐릭터의 인기를 등에 업고 5위(...)까지 달성.여담이지만 하르트만의 요괴소녀는 역재생해도 음이 거의 동일하다.

   

 

-주요 커플링-

   

코메이지 사토리

 

   

언니 코메이지 사토리와 가장 많이 엮어진다. 

허구헌날 집을 나가 언니를 걱정시키는 동생이 모종의 사건 + 언니의 노력으로 마음을 천천히 열게 되는 패턴이 많다. 

염장물에서는 순진한 겉모습에 능글능글한 속을 숨기고 들이대는 코이시와, 보통은 냉정침착하지만 동생한테만은 약해져서 이리저리 휘둘리는 사토리라든가. 

아니면 위에서 서술했듯 언니 몸에 사랑을 담아 칼을 꽂아주는 동생이라든가. 무의식과 사랑을 타고 언니를 24시간 스토킹하는 동생이라든가.

   

 

플랑드르 스칼렛

   

   

- 같은 여동생 속성으로 플랑드르 스칼렛과의 커플링도 자주 언급된다. 

같은 언니 속성인 사토리와 레밀리아의 커플링은 거의 없는 반면에 이쪽은 상당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다. 일러스트 합동지까지 나왔다. 

단, 살짝 하드코어한 피튀기는 수위에서는 대개 플랑이 공이고 코이시가 수인 경우가 많다. 

물론 둘 중에 누가 더 망가지냐에 따라서 공수가 역전된 경우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지만. 애초에 플랑드르의 능력이 파괴하는 능력이니까.

 

하타노 코코로

 

동방심기루가 나온 뒤로는 하타노 코코로와의 커플링도 보인다. 

둘다 감정과 연관되어있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코코로의 배색이 사토리와 비슷하다는 말도 나온다.

 '코이'시와 '코코로'를 합치면 연심(恋心)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코이코코는 희망의 연심이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희망의 가면이 힘을 잃으면서 코이시가 예전으로 되돌아간 내용을 다루는 2차 창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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