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
신(쿠니츠카미) | |
능력 |
곤(坤, 땅)을 창조하는 정도의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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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낮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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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우호도 |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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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동 장소 |
요괴의 산, 간헐천 센터 등 |
동방풍신록 모리야 스와코 테마곡 네이티브 페이스(ネイティ ブフェイス)
동방풍신록 EX스테이지 필드BGM 내일은 휴일, 어제는 평일(明日ハレの日、ケの昨日)
동방비상천칙 모리야 스와코 테마곡 내일은 휴일, 어제는 평일(明日ハレの日、ケの昨日)
동방비상천칙 등장 테마곡 우리들의 비상천칙 (ぼくらの非想天則)
동방비상천칙 스토리 모드 테마곡 언노운 X ~ Unfound Adventure (アンノウンX ~ Unfound Adventure)
동방비상천칙 환상향 공중신전 시전곡 하늘에 떠오르는 물체 X(空に浮かぶ物体X)
이명
토착신의 정점, 남에게 폐 끼치는 수수께끼의 신님, 양서류의 신님, 명존실망의 신
동방프로젝트의 등장인물이며 《동방풍신록》 EX 스테이지 보스. 모리야 신사의 진짜 신이자 코치야 사나에의 조상님.
신사 문제도 그럭저럭 끝나고, 야사카 카나코는 환상향에 거주권을 얻었다. 그러고 어느날, 요괴의 산에 몰래 숨어든 키리사메 마리사는 '모리야 신사의 신은 2명일지도 모른다.'라는 텐구들의 수군거림을 듣는다. 그러고 보니 카나코를 만난 곳은 신사가 아니라 그 옆에 있던 호수. 수상한 느낌이 든 마리사는 이를 하쿠레이 레이무에게 알리고 둘은 다시 모리야 신사로 향한다.
환상들이를 하기 전의 이야기가 있다. 야사카 카나코에게 나라를 점령당한 스와코는 이제까지의 모든 권력에서 손을 떼고 물러났다. 하지만 스와코의 국민들은 카나코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신앙심이 모이지 않아 카나코는 모리야 왕국의 주인이 되는 걸 포기했다. 그러나 이대로 물러나기는 싫었는지라 스와코에게 한가지 제안을 한다. 당신과 나를 동일시하면 안 되겠냐고.
만일 이를 수락한다면, 자신이 앞으로 무슨 일을 하더라도 그것은 모두 카나코의 공으로 돌아갈 것이다. 하지만 이전의 권력을 되찾을 수 있다. 카나코에 대한 신앙은 자신에 대한 것도 된다. 이는 자신에게도 크게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한 스와코는 카나코에게 자신의 이름을 빌려준다. 이 이야기는 ZUN씨의 고향에 전해 오는 지방 신화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덕분에 ZUN씨 고향의 신사는 성지가 되어버렸는데, 현지 주민들은 "관광객이 많아져서 좋다."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무튼 차차 신앙이 사라져가도 스와코는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이미 모리야 왕국이었던 곳의 주민들은 자신의 이름을 잊었고, 스스로도 조용히 사는 생활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왕국을 버리고 환상향으로 도망친 카나코에겐 약간의 악감정이 있다. 자신의 이름을 빌려줬지, 모든 권리를 양도한 건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은 레이무 & 마리사와의 탄막대결을 통해 자신도 환상향에 살기로 결정한다. 왕국을 다스리던 신인 자신과 대등하게 탄막대결을 벌일 수 있는 인간이 살고 있는 곳이라면, 신앙이 사라진 바깥세계보다는 훨씬 재밌게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카나코에게 신사를 점령당했던 것 때문인지 레이무에게 신앙심을 모으고 싶다던가 카나코가 자꾸 집적댄다던가 하면 언제든지 상담하러 오라고 얘기한다.
카나코와는 싸우면서 친해진 사이여서인지 자주 티격태격 싸우지만(제물로 산 개구리를 바친다거나...) 또 금방 화해한다.
동방구문구수에 따르면 신사에서 거의 나오지 않으며 여러모로 베일에 가려진 알수없는 성격. 온후해 보이지만 속으로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으며 순진한 척을 할 뿐, 속은 나쁠것 같다는 평이다. 개구리 신이지만 개구리를 부리는 신은 아니라고...다만 개구리를 좋아하긴 한다. 말버릇으로는 '아~우~~'가 있다.
실체가 없는 존재인지라 신앙받지 못하면 위험해지는건 카나코보다는 스와코라고 한다. 하지만 신앙을 얻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카나코에 비해 오히려 스와코는 유유자적. 또한 토착신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한정으로는 최상위급에 속하는 신보다도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덕분에 최상위급 신보다도 강한 힘을 발휘하는 스와코를 이긴 야사카 카나코는 대체 얼마나 강한거냐는 논란이 생겼는데. 상성 차이라는 의견도 있고 그냥 진짜로 카나코가 무진장 강한거라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비상천칙의 스와코의 승리 대사에, "어머, 우리 신사에는 당신이 숨어 들어올 틈은 없어" 라는 것이있어, 모리야 신사는 유카리라도 침입이 불가능한 모양.
스와코의 옷에 있는 개구리 그림은 쵸우쥬우기가(鳥獣戯画, 조수희화)의 개구리로 알려져 있다.
또 '두 신을 동일시한다 & 과거에 존재했던 신을 밀어내고 새로운 신이 앉았다' 등은 《동방풍신록》의 모티브 즉,모리야 신사의 모티브가 된 게 실존하는 스와 대사다. 대체신이 된 새로운 신 야사카 카나코의 이미지에서도 타케미나카타, 정확하게는 그 배우자인 야사카토메노미코토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모리야 스와코는 미샤구지를 사역하는 토착신의 정점으로 등장. 엑스트라 스테이지의 최종 스펠 이름으로도 쓰인다. 코치야 사나에의 직업(?)인 카제하후리 역시 미샤구지 중 하나.
《동방지령전》의 흑막이 모리야 신사임이 밝혀짐에 따라 엑스트라 모드에서 하쿠레이 레이무가 모리야 신사를 털러 가고, 스와코는 엑스트라 모드 클리어 이후에 잠깐 등장한다. 풍신록 때 세워 둔 플래그가 유효했던 것 같다.
동방맹월초 ~ 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이나바에서는
영원정에 갑자기 나타났다. 지붕 위에 있다가 비가 새는 지붕을 고치러 올라온 테위와 레이센과 만났다. "저 녀석이 비가 새는 것의 주범이야!"라는 이나바 테위의 꾐에 빠진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와 탄막전을 벌여서 1컷도 소비하지 않고 가볍게 승리. 격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영원정에서 차를 한 잔 얻어 마시고 돌아갔다. 사실 좀 더 있었다간 야고코로 에이린한테 해부당할 뻔했다...
동방성련선. 사나에에게 UFO소동의 진상을 밝혀줄 것을 부탁한다. 요괴 퇴치가 목적이 아니라서인지, 카나코의 명을 받은 경우보다는 그나마 덜 공격적인 사나에를 볼 수 있다.
조사를 끝마치고 돌아온 사나에에게 보고를 들은 스와코는 뱌쿠렌을 만나 결국 UFO는 무엇이었느냐며 묻지만, 비창의 파편이 나무조각으로 보이는 뱌쿠렌 일행과 말이 통하지 않아 결국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하고 돌아온다. 이에 대해서는 호쥬 누에 참조.
또한 묘렌사의 건립에 도움을 준다. 인간 마을 근처의 땅을 고르게 하여 성련선이 착륙할 곳을 만들어 주었다. 여기에 무라사 일행이 배를 내려서 묘렌사를 세우게 된다.
동방비상천칙 코치야 사나에의 스트라이커와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 도트가 너무 귀여워서 반칙이라는 평. 허리 움직임이 음란하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강한 건 동작의 카오스함. 기본 자세가 개구리 앉은 자세라든가, 앉은 자세가 기본 자세보다 더 높다든가, 이동할 때 개구리 점프를 한다던가, 팔다리를 발발거린다든가, 날아다닐 때 파닥거린다든가, 대시할 때는 아예 땅에 잠수해서 모자만 내놓고 있다가 튀어나면서 어퍼를 한다.
이래저래 독특한 캐릭터가 된 이유는 황혼 프론티어가 스와코에 대한 ZUN의 요구를 모두 수용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후에 ZUN이 말하길 '전부 들어줄 필요까지는 없었는데…'. 동인 레벨에서는 드물게 3D 모델링 데이터를 기초로 도트를 찍은 캐릭터. 여러모로 제작진의 공이 많이 들어간 캐릭터다.
움직임들을 보면 "나에게 땅은 물이나 마찬가지다."라고 하는 듯한 느낌. 물로 첨벙 뛰어들듯이 땅 속으로 첨벙 뛰어들어간다거나, 대쉬시에는 모자만 내놓고 있는게 그야말로 개구리. 특히 일부 기술은 이처럼 땅속에 잠수하고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다. 대표적으로 와휴「항상(Always) 동면할 수 있습니다」가 있다. 이는 아무래도 그녀의 능력인 '곤은 창조하는 정도의 능력'에 의한 것인 듯하다.
일단은 사용 감상평 중에 꽤 많은 평이 '내가 스와코를 조종하는건지 스와코가 나를 조종하는 건지…' 란 말이 자주 보일 정도로 상급자용. 물론 여러 동작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공중, 지상이 다 다르기에 타 캐릭터에 비하면 적응이 좀 곤란하다.
흑막이라면 흑막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 사나에가 본 거대로봇의 실루엣은 스와코가 지시해서 캇파들이 만든 풍선 인형 비슷한 것으로, 그 이름은 '비상천칙'.
몇몇 스킬이나 승리시 스탠딩 CG에서 사악한 기운을 뿜는다. 재앙신의 느낌. 거기에 승리시 대사를 보면 싸움을 좋아하는건지(아님 탄막놀이에 맛들인 건지) 또 싸우자는 내용의 대사가 많은듯.
풍신록 첫 등장만 해도 로리 캐릭터인지 누님 캐릭터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는데 『동방비상천칙』의 스탠딩 CG를 통해 로리임을 확인사살했다.
The Grimoire of Marisa에서 모리야의 쇠바퀴가 무엇인지를 물어보면 훌라후프라는 대답이 돌아온다고 한다(…). 물론 무기로 쓰던 것을 진짜로 훌라후프로 쓰지는 않을 테니 어디까지나 농담일 뿐이라 여겨진다. 또한 스펠카드를 통해 표현된 스와대전의 분위기는 연달아 돋아나는 잡초를 날붙이로 베어내는 정원사의 우울함과 비슷하다는 모양.
참고로 마리사는 스와코를 비롯한 토착신들을 신인 척하는 요괴로 보고 있다. 신앙을 잃은 신들은 요괴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꼭 틀린 말이라고 할 수는 없을 듯.
동방신령묘에서는 성련선에서 묘렌사부지를 마련해 준것이 생각지도 않은 사건이 됐다. 적당히 집어준 데가 하필 환상들이한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와 모노노베노 후토가 있던 대사묘.
사나에 엔딩에서 밥 차려 달라고 재촉하는 대사가 나온다.
동방감주전에서는 직접 등장은 없고 사나에 자력 엔딩(레거시에서 1피탄 이상인 경우)에서 등장한다. 사나에가 카나코에게 특훈(?)을 받고 있을때 에이린에게 받은 약에 대한 검사를 마쳤다며 불쑥 나타나 약을 먹으면 부작용으로 과거가 정화되며 월인과 비슷한 상태가 되어버린다는 정보를 밝혀낸다. 대사로 미루어보아 레거시 모드로 진행시엔 사나에가 받은 약을 위험하다는 이유로 억지로 뺏어버린 모양.
-동인-
스펠 때문인지, 이미지가 개구리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별명은 케로쨩. 스펠명이 「케로쨩 비바람에도 지지 않아」라는 게 영향을 끼쳐 별명으로 확립된 것만은 확실하다. 사실 저 모자도 한몫 단단히 했다.
동인계에서는 주로 카나코와 같이 등장하며 역습을 노리나 되려 당하는 관계로 그려진다. 카나코가 대놓고 아줌마누님 계통이라 이쪽은 반대급부로 로리 설정이 심화되었다. 허나 스와코는 동방프로젝트 사상 최초이자 공식적으로 출산경험이 있는 캐릭터임을 유념해두자.(두번째는 순호) 비슷하게 동인계에서 엄마 취급받는 신키는 신으로서 마계를 창조한 것이기 때문에 직접 낳은 것과는 다르다. 허나 일본의 신들은 검열삭제 없이도 번식을 했으므로 꼭 직접 출산했다고 단정지을 순 없다.
스와코의 경우 비처녀 논란도 가능하겠으나 오히려 반대로 카나코와 유카리 등 연장자 속성들을 갈구는 역할로 등장하여 남자운없는 카나코의 열폭을 일으키곤 한다. 그러나 개구리 신인 고로 했다고 해도 개구리는 체외수정에 난생이라 경험 자체는 없다는 기묘한 동인설정도 있다.
개구리 신이기 때문에 개구리를 가지고 놀기로 유명한 치르노와 관련 있게 그려지기도 한다. 치르노가 강한 개구리라고 생각해서 습격하거나, 불쌍한 개구리를 보고 스와코가 치르노를 습격하거나…… 혹은 치르노가 바보라서 개구리라고 인지하지 못하거나. 치르노랑 같이 논다는 것 때문인지 로리+바보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이것에 풍신록 엑스트라에서 레이무와의 대화에서 나오는 아-우-가 많이 사용된다.
풍신록 신규 캐릭터중에서는 사나에 다음으로 인기가 많다. '후타츠이와 가문의 재판'을 맞으면 진짜 개구리가 된다 카더라
발랄하고 근심걱정 없는 이미지 때문인지 오히려 속이 검음 속성으로 나오기도 한다. 위의 그림과 표정이 거의 차이가 없고 썩소도 없는데 계획대로가 완성된다. 비상천칙에서 보여준 재앙신같은 기술도 원인 중 하나인 듯. 여기에서 더 발전하면 다크 포스 철철 넘치는 재앙신 그 자체와 같은 모습으로도 그려지며 픽시브에도 바이올런스 케로짱(バイオレンスケロちゃん) 이라는 관련 태그가 있다.
자주 카나코와 탄막놀이를 하기 때문에 놀이 이후 카나코와 함께 사나에에게 야단맞는 모습이 많이 그려진다.
모자 위의 개구리 눈이 최대 차밍 포인트…일지도.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있는 모자는 스와코와는 별개의 독립적인 캐릭터로서 그려지기도 한다. 이쪽이 본체라는 설이 있다... 몇몇 동인지 작가들이나 웹툰 작가들은 저 모자를 의인화하는 건 약과요(어째서인지 거의 대부분이 얼굴 대신 저 모자가 달린 근육질의 남성으로…. 한 술 더 떠서 이름까지 뿅타ぴょんた라고 지어졌다), 온갖 능력을 부여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이외로는 모자가 살아있는 개구리라고 하기도 한다.
《동방비상천칙》 중에도 몸이 지상에서 사라지고 모자만 슥슥 이동하는 모션이 존재한다.
사실 사나에는 카나코와 정을 통하여 낳은 아이라는 동인설정이 있으며 사나에를 사이에 두고 투닥거리기도 한다. 물론 아빠와 엄마로서.(…) 과연 누가 아빠고 누가 엄마인가
어쩐지 팬아트에서는 호쥬 누에처럼 오버 니 삭스를 신은 모습으로 많이 그려져서 절대영역 보유 캐릭터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막상 원작 일러스트에서는 무릎에 걸치는 길이의 반스타킹을 신고 있다.
-주요 커플링-
야사카 카나코
- 동인계에서는 주로 카나코와 같이 등장하며
역습을 노리나 되려 당하는 관계로 그려진다.
카나코가 대놓고 아줌마누님 계통이라면
이쪽은 반대급부로 로리 설정이 심화되었다.
허나 스와코는 공식적으로 출산경험이 있는 캐릭터임을 유념해두자
하지만 로리라도 오랫동안 카나코랑 관계를 못가져
발정난 개그 동인지가 있고,
그 출산경험이 카나코와 정을 통하여 낳은 아이가 사나에라는 동인설정이 있으며 사나에를 사이에 두고 투닥거리기도 한다.
물론 아빠(카나코)와 엄마(스와코)로서...
여튼 이 식구들을 보면 훈훈하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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