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신
능력 세개의 신체를 가지는 정도의 능력
동방감주전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테마곡 판데모닉 플래닛(パンデモニックプラネット)
동방감주전 Ex 필드곡
본 적 없는 악몽의 세계(見た事も無い悪夢の世界)
이름과 이명으로 보아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헤카테인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는 사실이지만 동방프로젝트 원작에서 처음나온 서양설화계통 캐릭터이다.
신화만으로 따지면 클라운피스도 들어간다.
달, 지구, 이계(꿈의 세계나 선계 등 바깥 세계가 인식하지 못하는 세계를 통틀어서 가리키는 호칭. 환상향도 여기에 속한다고 한다.)에 각각 존재하는 지옥 모두를 관장하는 신. 이 때문에 각 세계마다 신체가 존재하여 거의 모든 세계를 오갈 수가 있다. 그러면서도 정작 코어가 되는 혼은 지옥에 있기 때문에 해를 입히기가 힘들어 적으로 돌리면 성가신 존재. 기본적으로 지옥의 여신이지만 지상에서는 그냥 평범한 지상의 여신이 된다고 한다. 딱히 파괴대마왕 그런 이미지는 아닌 듯.
사실 '신'이라고는 표기하지만 근본 자체가 다른 존재이다. 일본의 카미가 아닌, 서구권의 God의 개념이다.
동방외래위편에 수록된 인터뷰에서 ZUN이 언급한 바로는 환상향이니 달의 도시니 하는 레벨을 완전히 초월한 존재로 지위로 따지면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보다도 훨씬 높다고 한다. 즉 생김새나 성격은 그렇게 헐렁해도 사실은 엄청나게 높으신 분. 또 게임 내에서는 머리 색만 바뀔 뿐이지만 설정으로는 머리에 얹은 행성에 따라 입고 있는 티셔츠(...)나 성격도 바뀐다고 한다.
상아의 남편이 태양. 즉 아폴론을 쏘아 떨어뜨리는 바람에 지옥이 강한 빛을 잃고 약해졌으며, 그래서 순호와 마찬가지로 상아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는 순호의 영향이 크다고. 순호의 계획에는 요정을 자유로이 다룰 수 있는 입장에 있으면서도 꿈의 세계를 자유로이 출입할 수 있는 자가 필요한데, 그녀는 이 조건에 딱 맞아들어가기 때문이다. 이에 같은 적을 둔 데다 호전적인 성격도 비슷했던 둘은 금방 의기투합. 그 후 순호에게 부하인 클라운피스를 빌려 주고 자신은 꿈의 세계에 잠입해 가짜 달의 도시 주변을 생명력으로 가득 채워 달의 주민들을 고립시킨다.
복장 때문에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며 많이도 까였는데, 심지어 작중 내에서도 사나에한테 "얼른 승부하자! 이상한 T셔츠 짜쓱아!"란 폭언을 대놓고 들었다! 레이센도 "이상한 복장이라 클라운피스의 상관인 것을 바로 알았다"고 한다. 사실 복장 자체는 복고 펑크락 느낌이 날 뿐 이상하진 않지만 목에 찬 사슬이 문제...더불어 티셔츠엔 welcome hell이라고 적혀
있다.
참고로 보기엔 이래도 동방의 새로운 최강자로 등극한 캐릭터. 작가가 공인한 와타츠키노 요리히메를 뛰어넘은 동방 세계관 최강자되시겠다. 동방외래위편에 수록된 인터뷰에서 ZUN이 언급한 바로는 환상향이니 달의 도시니 하는 레벨을 완전히 초월한 존재로 지위로 따지면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보다도 훨씬 높다고 한다. 시키에이키가 동네 판검사 수준이라면 헤카티아는 대통령급이다. 근데 패기넘치는 와츄고나두와는 달리 저 T셔츠덕에 이미지가... 게다가 실력만을 따지는 지옥 내에서도 지옥의 법을 뛰어넘은 초월적인 존재기도 하다. 즉 생김새나 성격은 그렇게 헐렁해도 사실은 엄청나게 높으신 분. 또 게임 내에서는 머리 색만 바뀔 뿐이지만 설정으로는 머리에 얹은 행성에 따라 입고 있는 티셔츠나 성격도 바뀐다고 한다.
동방감주전에서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는 순호
와 번갈아 등장한다.
순호와 베프 수준으로 친한 모습을 보인다.
자신들을 찾아온 플레이어에게 죽이겠다고(!) 선언하는데 그 이유가 몹시 깬다. 말이 천박하기 때문에(레이무), 친구를 모욕해서(마리사), 폭언을 했으므로(사나에), 달토끼라서(레이센). 그리고 대사도 직책에 걸맞지 않게 가벼운 편이다.
딱히 복수를 하러온것도 아니고 가볍게 순호와 뒷풀이를 하러 온것이며. 대사도 직책에 걸맞지 않게 가벼운 편. 대략 여고생 말투를 사용한다. 브금도 도입부 외에는 특색이 없고 오히려 EX 보스치고는 잔잔한 편.
동방삼월정. 삼월정 신 시리즈 3화에서 클라운피스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한다. 본작으로부터 1년 전 시점에, 감주전 사건 이후 클라운피스를 환상향으로 데려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헤카티아는 클라운피스에게는 "환상향에 살면서 생활에 익숙해지도록 하고, 가끔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라"는 영문을 알 수 없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참고로 이 때의 헤카티아는 지구에 와서 그런지 파란색 헤카티아 상태였다고 한다.
5화에서의 시키에이키의 말에 의하면 지옥의 통솔자 중 한 명으로 알고있으며, 지옥 중에서는 악의가 옅은 분이라고 들었다고 한다. "뭐, 확실히 이상한 분 같았습니다만."이란 말은 덤. 또 클라운피스를 환상향에 보낸 것도 요정으로썬 살기 힘들 지옥 대신 지상에서 살 수 있도록 도망치게 해준 것일 수도 있다고.
10화에서 재등장. 연회중인 하쿠레이 신사 주변을 맴돌며 클라운피스와 접촉을 하려고 기척을 숨기고 있었다. 자신의 달과 이계의 구때문에 인요들이 도깨비불과 이 시기에 보일리 없는 보름달을 봤다고 한다. 마리사도 수상하다고 말하지만 레이무는 취해서 헛것을 봤다며 말한다(...). 그리고 해당 연회에는 거물급(유카, 코마치, 마미조, 모코우, 아야 등등)과 이변 주동자들(레밀리아, 유유코, 스이카, 카나코, 등등) 이 대거 있었는데도 아무도 헤카티아의 존재를 눈치 못챘다! 역시나 클라운피스와 접촉해 신사 지붕 위에서 대화를 나누지만 아무도 모른다.
삼월정 인요들의 연회 자리에 오는 인요들의 인선 묘사는 ZUN의 감수를 받은 것인지라 거물&보스급 인요들을 상대로 아무도 눈치 못채게 신출귀몰하는 헤카티아의 강함을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어쨌든, 헤카티아는 클라운피스에게 머지않아 곧 지옥의 조직이 권력투쟁으로 인해 내부 분열을 할거라고 말하며 클라운피스는 그때를 위한 비장의 카드라고 말한다. 이후 중요한 역할을 맡아 신나는 클라운피스를 연회에 보내주고 헤카티아는 미소지으며 사라진다.
- 능력 -
세 개의 신체를 가지는 정도의 능력
헤카티아는 달, 지구, 이계에 각자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이 덕분에 각 세계를 자유롭게 오갈 수가 있다. 레이무A 엑스트라에서 "내 3개의 신체까지 전부 불러서 4명(3:1)으로 싸울까?"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3신체를 모두 모아 한꺼번에 움직이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 내에서는 머리 위에 달, 지구, 이계 중 무엇을 올려놓느냐에 따라 신체가 바뀌는 것으로 각각 이계-붉은머리, 지구-파란머리, 달-노란머리로
구현되며, 이때마다 탄막의 패턴과 색도 변한다.
- 동인 -
마치 행성이 올라간 것 처럼 보이는 모자, 목줄에 달린 행성, 삼색 치마, 어깨 노출 티셔츠 등 사이키델릭한 지옥의 광기가 느껴지는 약을 한사발 한 듯한 디자인 덕에 공개되자마자 후타츠이와 마미조처럼 비판이 쏟아졌지만, 마미조와는 달리 얼굴 등이 예쁘게 나온 편이라 큰 거부감 없이 천천히 받아들여지고 있다. ZUN 그림체로 소화하기 힘든 패션일 뿐 디자인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다는 평가도 있다.
국내 팬덤에서는 헬누나라는 별명이 붙었다. 티셔츠 문구에서 따서 웰컴헬이라고 부르기도. 환영하다 지옥
저 목줄과 더불어서 장거한 으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이 짤방은 픽시브 상위 랭킹에도 들었다.
주요 커플링으로는 친구인 순호와 부하인 클라운피스와 주로 엮인다. 순호와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공식설정은 순호가 헤카티아를 끌어들이는 형태지만 2차 창작에서는 반대로 헤카티아가 순호를 끌어들이는 형태로 묘사되는 일이 많다. 순호와 친구가 된 시기도 얼마 되지 않은 것처럼 묘사되는 공식설정과는 달리 아주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묘사하는 일이 많은 편. 지옥의 신이기에 염마인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와 엮일 때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직위가 자신보다 아래인 에이키에게 자신의 티셔츠를 입히려 드는 등(...)의 악덕상사 노릇을 하는 경우도 있다.
머리에 얹은 행성에 따라 모습이 바뀐다는 설정 덕분에 파랑 헤카티아(青ヘカーティア), 노랑 헤카티아(黄ヘカーティア)라는 반쯤 2차 창작 캐릭터가 존재한다. 파랑 헤카티아는 주로 장난기가 많고 활발한 성격으로 나오고, 노랑 헤카티아는 착하고 잘 우는 성격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디자인 특성상 머리에 동그란 것들, 예컨대 수박이라던가 엄한 걸 올리는 장난도 있다(...). 이 경우 얹어놓은 물건에 맞춰 성격이 변하는 2차 창작도 있다. 의외로 사람들이 괴상한 패션센스 때문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맨발이다. 그런데 간혹 동인지에선 신발을 신고 있는 모습들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그리고 짤들도 발을 생략하는 경우도 꽤 있는 편.
- 주요 커플링 -
순호
- 순호와 마찬가지로 상아에게 원한이 있는 것과 둘의 성격이 호전적인 점, 순호를 적극적으로 도와준 점 등등 공통점이 많고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순호가 헤카티아와 함께 싸우는 것 등등 커플링은 확정이다.
클라운피스
- 동프 전통의 주종 관계 커플이 될 것 같으나 모리야 신사의 패밀리들처럼
클라운피스는 순호와 헤카티아의 딸 포지션으로 자주 보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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