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시온 - 빈곤신 / 죠온 - 역병신
능력 시온 -자신도 포함해 불운하게 만드는 정도의 능력 / 죠온 - 재산을 낭비하게 만드는 정도의 능력
동방빙의화 요리가미 자매 테마곡 오늘밤은 표일한 에고이스트(Live ver.) ~ Egoistic Flowers. (今宵は飄逸なエゴイスト(Live ver) ~ Egoistic Flowers.)
동방빙의화 요리가미 자매 등장 OST 개연간근
동방빙의화 OST 지략종횡
동방강욕이문 요리가미 자매 테마곡 오늘밤은 표일한 에고이스트 ~ Egoistic Flowers. (今宵は飄逸なエゴイスト ~ Egoistic Flowers.)
이명
최흉최악의 쌍둥이 동생(죠온), 최흉최악의 쌍둥이 언니(시온), 조의조식의 빈곤신(시온)
, 모든 것을 손에 넣은 석유자매
동방빙의화의 최종 보스. 완전빙의이변의 원흉. 자매 둘이서 페어를 이루어 나온다.
조온은 언니와는 다르게 매우 부티나는 외견을 하고 있으며(앉을 때는 명품백 위에 앉는다.) 인게임의 격투 연출도 돈과 귀중품을 던지고 불태우는 돈지랄 모션이다. 그런데 입고 있는게 짝퉁인지 진품인지는 불명이다. 대전모드에서 vs마미조로 지면 마미조가 짝퉁인줄 알았는데 진품이라며 놀라고 vs스미레코로 이기면 죠온이 짝퉁이냐며 놀란다. 어느쪽이 맞는지는 플레이어 마음이지만.
이름은 개망초(姫女苑, ヒメジョオン)에서 따왔다. 시온의 이름에 들어있는 봄망초와 매우 닮아 육안으로는 구별하기 매우 힘들다. 쌍둥이라는 설정은 여기서 비롯된 듯 하다.
성격은 향락적이고 매우 거칠다. 돈을 다 써버리면 그만큼 다시 빼앗으면 된다고 생각하며, 언니 시온을 무시하고 있다. 유카리의 함정에 걸렸을 때에는 시온의 면전에서 있는대로 흉을 봐 화나게 할 정도. 또 가난해 보이는 녀석들은 싫다고 하지만 반대로 돈이 많아 보이는 캐릭터들에겐 물건을 달라고 하거나 아예 빼앗으려 드는 등 오만하고 자제심이 없다.
시온은 동생 요리가미 조온과 페어를 이루어 등장하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는 사실상 조온이 메인이다.
이름은 봄망초(春紫菀, ハルジオン)에서 따왔다. 일본에서 봄망초를 부르는 별명은 빈곤초(貧乏草). 조온의 이름에 들어있는 개망초와 매우 닮은 꽃. 개화는 봄망초 쪽이 4~6월, 개망초가 6~10월로 봄망초가 조금 빠르다. 빙의화 곳곳에 사용된 꽃이 바로 봄망초다.
온갖 독촉장이나 청구서, 압류 딱지가 덕지덕지 달라붙은 후드티를 입은 보기에도 안쓰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빈곤신이기 때문에 시온이 들러붙은 상대는 운기가 떨어져 가난해지며, 이 때문에 역병신인 동생과 함께 거의 모두에게서 미움 받는 입장. 참고로 머리스타일은 모코우처럼 포니테일.
빈곤신이라는 치명적인 종족적 핸디캡으로 인해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가난한 그대로이기 때문에 노력 자체를 포기한 상태로, 이로 인해 성격도 비굴하고 무기력하며 타력본원인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나마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돈을 많이 버는(?) 동생 조온에게 들러붙었지만 조온은 많이 모으긴 해도 낭비벽이 심해 자기가 다 써버려서 정작 시온에게 돌아온 몫은 거의 없다고.
동방빙의화. 요리가미 조온은 완전빙의이변을 일으킨 장본인. 프리즘리버 악단의 라이브 공연에 숨어든 뒤 라이브에 열중해 방심 상태가 된 관객들에게 완전빙의해 돈을 뜯어낸다는, 이변의 규모에 비해 꽤 치졸한 목적으로 이변을 일으켰다. 흥미 본위라든가 연회가 하고 싶다든가 심심해서라든가에 비하면 현실적인 이유지만. 이에 더해 이변 해결사들에 대한 대책으로 언니 시온이 빙의하면 운이 불운으로 전환되는 특성을 이용, 시온을 강제적으로 상대의 슬레이브와 뒤바꿔 완전빙의시키는 전법으로 덤비는 상대마다 모두 승리한다. 하지만 이를 역이용해 마스터와 슬레이브의 경계를 뒤집어 놓은 유카리의 함정에 빠져, 시온이 마스터, 자기가 슬레이브가 된 상태에서 슬레이브가 뒤바뀌는 바람에 도리어 자신이 레이무의 슬레이브가 되어 무력화되고 패배.
패배한 이후 묘렌사에서 당분간 강제로 수행을 받게 되었다가, 이변을 일으킨 건을 불문에 붙인다는 조건으로 언니 시온과 함께 완전빙의의 부작용으로 폭주해 현실 세계에서 난동을 부리는 꿈의 세계 주민들을 찾아 회수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
후타츠이와의 재판에 당했을 때의 모습은 나방. 옆에 붙어 있는 시온 역시 똑같은 나방으로 변하나, 조온 쪽은 선글라스와 보석 목걸이를 두르는 등의 차이가 있다.
스토리모드가 아닌 대전모드시 도레미vs조온에서 도레미의 승리대사도레미 정신분석 클리닉 조온편에 의하면 사실은 검소하고 소박하게 살고 싶다고 한다.
행하는 동안에는 걸핏하면 도망치는 등 반항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알게 모르게 감화되었는지, 꿈의 세계 주민들을 제압하는 동안에는 절제된 생활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조금씩 품게 되어 이변의 뒷처리가 끝난 뒤에도 묘렌사로 돌아가 수행을 계속 받게 됐다. 하지만 결국 얼마 안 가 질려서 이내 다시 도망쳐 원래의 생활로 돌아간 모양(...) 다만 앞으로는 돈을 잃어도 불행하지 않는 사람만을 타겟으로 삼는다고 한다. 어쨌거나 성장은 한듯.
요리가미 시온은 동생 조온에게 슬레이브로서 완전빙의해 있다가 자신들에게 덤벼 오는 상대의 슬레이브와 뒤바뀌어 상대 마스터를 지게 만드는 역할을 맡았다. 마스터는 시온에 의해 승리운이 없어지고, 슬레이브는 조온에게 조종당해 서로가 팀킬하는 형태로 상대를 완전히 패배시키는 전법. 그 대신 조온이 라이브의 관객들에게 빙의해 뜯어낸 돈을 일부 나눠 받기로 약속했지만 정작 돈을 뜯어내면 조온이 다 써버려 콩고물도 얻어먹지 못한 모양. 그리고 동방빙의화의 진 최종보스
유카리x레이무 스토리에서 언제나 처럼 빙의교환「앱솔루트 루저」로 슬레이브를 바꿔치기 하려는 순간, 이미 유카리는 마스터와 슬레이브의 경계를 뒤집어놔 조온이 레이무의 슬레이브가 되어버리고, 유카리가 시온의 슬레이브가 된다. 자신들의 능력을 쓸 수 없어 패배하려는 찰나, 조온이 멘붕해서 주저리주저리 시온을 까내린다. 거기에 레이무까지 자신을 자코취급 하자 분노가 폭발, 이제 승패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자포자기 선언과 함께 조온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준의 엄청난 부정적 오라를 내보내며 진 최종 보스가 된다.
사실 시온은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나서게 되면 자신까지 포함해서 모두가 패배하는 결말로 이어지기 때문에 전면에 나서지 못했다. 즉 상대를 패배시킬 수는 있어도 자신이 승리할 수는 없는 것. 하지만 그 동안 상대에게 들러붙으면서 불운으로 변화한 빙의 상대의 운이 계속해서 그녀의 몸 속에 쌓여 있다가 자포자기 선언과 함께 한꺼번에 폭발해 슈퍼 빈곤신으로 변화한 상태가 되었다. 이 상태에서 양쪽 모두 슬레이브가 무력화된 채 레이무와 1:1로 싸우게 되지만 결국 패배하고 이변은 끝나게 된다.
갱생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되어 묘렌사에서 강제 수행을 하게 된 동생 조온과 달리, 자기 의지에 상관 없이 주변을 불행하게 만드는 능력으로 인해 받아주는 데가 아무도 없어 결국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레이무가 거두어 돌보게 된다.하쿠레이 신사에 빈곤신 사는 설정이 공식이 됐다. 이후 이변을 일으킨 건을 불문에 붙인다는 조건으로 조온과 함께 폭주한 꿈의 세계 주민들을 회수하는 일을 맡는다. 그러다 동생이 묘렌사에 감화되어 새사람이 되겠다는 말을 꺼내 당황하지만 나중에 어느 사이엔가 텐시와 사이가 좋아져 텐시에게 붙어 다니게 됐다. 다행히도 텐시는 능력이 안 통하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불운을 불운이라고 생각 안 할 뿐인지는 몰라도(...) 불행해지는 일 없이 잘 넘어간 모양.
자기 자신까지 불행해지는 능력 때문에 적을 이길 수 없을 뿐이고 힘 자체는 매우 강한 듯하다. 레이무가 시온을 전면에 나서게 만든 걸 후회한 것은 물론이고, 진짜가 아니라 꿈의 세계의 주민이라고는 하지만 그 자만 덩어리인 텐시조차 시온이 힘을 해방했을 때 경계할 정도. 심지어 전 인류의 기질을 이용할 수 있다며 자부하는 텐시에게 전 인류의 불행을 짊어지고 있다며 맞대꾸하기도 한다(...)
문제는 불행을 다 써버려서 복신이 되어버리자, 의도치 않게 버프를 받아버린 레이무에게 져버린것...게임 내에서는 번쩍거리는 배경과 무한 몽상봉인으로 구현된다.
정말 오래간만에 나온 동생보다 강한 언니. 유카리x레이무 루트에서 시온이 본 실력을 내자 레이무가 조온과는 차원이 다른 힘이라고 말한다.
동방자가선. 텐시와 함께 시온이 45화에서 등장. 시간상 사계이변이 끝난 후로 하쿠레이 신사에 벚꽃이 핀 것을 보고 꽃놀이 계획중 텐시가 나서서 꽃놀이를 준비한다고 나서면서 같이 준비하게 되었다. 물론 결과는 사상 최악. 텐시가 준비한 끔찍한 음식과 술이 시온 입장에서는 극상의 물건이다 보니 모두가 끔찍해하는 중 혼자서 기뻐하며 즐기고 있다... 그나마 음식과 술의 궁합이 맞았던 것이 다행...인 줄 알았으나 문제는 음식으로 준비한 풀이 각성제의 재료라 레이무와 마리사는 뻗어버렸다. 심지어 요우무는 아파서 누워버렸다...
보다 못한 카센이 나서서 텐시를 설득해 카센이 꽃놀이를 대신 준비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최고급 산나물과 극상의 술을 가져와 다시 한번 꽃놀이를 열지만... 주최자들과 치르노 빼고 아무도 안왔다. 그래도 음식과 술이 좋아서 좋게 끝난 줄 알았으나... 술이 오니도 뻗어버릴 만큼 독한 술이라 이번에는 카센을 제외한 모두가 숙취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 결과가 나오게 된건 꽃놀이를 계획한 시온의 불행이 부지불식간의 영향을 줘서라고...
-능력-
요리가미 시온 -자신도 포함해 불운하게 만드는 정도의 능력
빙의화에서의 행적에서도 언급했듯 자기 자신까지 포함해 모든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능력이다.
이것만도 충분히 큰 문제지만, 진짜 문제는 자신이 들러붙은 상대의 재산을 빚으로, 행운을 불운으로 바꿔 자신의 내부에 몽땅 쌓아놓는다는 것.
이 불운이 계속 쌓이다 보면 정기적으로 폭발해 슈퍼 빈곤신이 되어 불운을 퍼뜨린다고 한다. 다만 상대를 가난하게 만듦으로써 돈에 의해 생겨나는 재앙을 막는 수호신의 측면도 있다고. 다만 이렇게 쌓아놓은 불운을 다 써버릴 경우에는 복신이 되어버린다.
그런데 돈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는 해결법이 로또에 달려 있어서 꼼짝없이 당하는 반면 돈이 많아서 생기는 재앙은 돈이 없는 것 마냥 청렴하고 검소하게 살면 본인 차원에서 예방 가능한 게 대부분, 게다가 재앙이 생긴다 해도 죽지만 않으면 최악이 전 재산을 날려먹는 거라 수호신의 측면은 체면치레 이상은 못 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죽지만 않으면. 돈과 목숨이 직결되는 경우가 없었으면 애당초 빈곤신이 수호신이라 불리지도 않는다. 그래도 '돈이 없어서 죽었다'와 '돈이 있어서 죽었다' 중에 뭐가 더 자주, 많이 일어날지를 생각해 보면 뭐(...)
가까이하면 재수없어진다는 점은 카기야마 히나의 능력과 비슷하지만, 히나의 경우 ‘액땜 덕에 재수없게 죽을 고비를 넘겼다’라면 이쪽은 ‘돈이 많았으면 재수없게 죽었을 거 알거지여서 살았다’라는 커다란 차이가 존재한다. 게다가 알거지여서 죽는 상황은 못 막는다. 보다시피 속물적인 감성으로 보면 이쪽이 더 쓸모없을뿐더러 히나는 다른 사람들은 불행해져도 히나 자신만은 멀쩡하지만 시온은 자기 자신도 똑같이 불행해진다. 여기에 더해 몸에 쌓인 액을 정기적으로 다른 신에게 넘겨 줘서 비우는 히나와 달리, 시온은 그런 것도 없어 불운을 마냥 쌓아 두다가 끝내 폭발하는 건 덤. 여러 모로 수호신으로서는 히나의 하위 호환이다.
요리가미 조온 - 재산을 낭비하게 만드는 정도의 능력
스스로 '부의 신'을 자처하지만 실은 사람들에게 돈을 쓰게 하여 가난하게 만드는 역병신. 사람들의 돈을 빼앗아 다 쓰면 다음 사람을 찾기 시작한다고 한다. 흔히 말하는 지름신이다. 어디의 빈곤 무녀한테는 통하지 않는다 카더라
조온의 능력으로 재산을 잃은 사람은 운수가 나빠지고 결국은 빈 껍데기처럼 되어버린다고 한다. 하지만 돈을 쓰는 순간만큼은 걱정 없이 맘껏 쓸 수 있게 해 준다는 것 때문인지 시온에 비해 묘하게 사람들에게 인기 있다고.
-동인-
죠온은 여태 나온 동방 캐릭터와는 다른 동방같지 않은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도트 디자인으로는 작아보이지만 쌍둥이라는 설정 덕택에 키는 언니와 비슷하게 그려지는 편.
현재까지는 백이면 백, 언니 시온과 커플링을 이루고 있다. 언니에게 틱틱대지만 사실은 주변을 불행하게 만드는 언니를 버리지 않는 착한 동생이라든가, 격투기는 언니를 지키기 위해 익혔다든가, 도레미의 승리대사로 보아 사실은 언니와 소박하게 사는 게 꿈이라든가 하는 갭모에 요소가 보이고 있다. 묘렌사에서 수행을 했다는 설정 때문에 그쪽 캐릭터들과도 간혹 엮인다.
하도 동방캐릭터 같지 않다보니 동방을 알건 모르건 아이돌 작품의 캐릭터로 착각한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반면에 언니는 환상향 주민 그 자체
여담으로 잘 부각은 안되지만 동방프로젝트 최초의 선글라스 캐릭터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돈을 털어가서 사람을 불운하게 만드는 점 때문인지, 예대제 15의 오미쿠지에서 대흉을 담당하게 되었다. 대흉 오미쿠지에 쓰인 문구는 '요리가미 조온을 뽑은 당신은 ... , 슬프구나. 역병신에 들러씌인 당신은, 쓸데없이 낭비해버리고 만다. 즉매회에서 돈을 다 날리고, 스마트폰 앱에 중과금 해버릴지도 모릅니다. 그것도 전부 역병신의 짓입니다. 받아들이세요 현실을. 기운내어 살아남는다면 필시 좋은 일이 있을거에요!' 여담으로 대길은 레이무, 길은 사쿠야, 소길은 요우무, 말길은 마리사였다.
시온은 후지와라노 모코우와 닮았다는 평이 있다. 머리 꼭대기의 리본과 장발머리, 옷에 붙어있는 압류딱지 등이 모코우를 연상케 한다는 듯. 도트상으로는 단발로 보여서 곽청아랑 닮아 보인다고 한다.
동생과는 다르게 가난해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진 최종보스 버프 때문인지 팬아트는 동생보다 많이 올라오고 있다.
테마곡 '오늘밤은 표일한 에고이스트(Live ver.) ~ Egoistic Flowers.'가 괜찮은 평을 받고 있다. 특이하게도 다른 곡에는 없는 (Live ver.)이라는 글귀가 붙어있는데, 설정상 이 곡은 요리가미 자매와 싸우게 되는 스테이지인 '태양의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호리즘리버 악단이 라이브로 공연하는 곡이기 때문. 그래서인지 곡 자체에 환호성이나 박수 소리가 함께 들린다. 조온의 컨셉이 80년대 일본의 버블경제 시절 스타일에서 따온 것이 많다는 걸 생각하면 이런 요란한 환호성은 조온&시온 자매의 특징을 나타내는 장치이기도 한 듯
사실 빙의화 개발 초기에 시온은 없던 캐릭터였다. 당시 최종보스 구상은 조온 한 명이었고, 마지막에 슬레이브 강탈은 이때부터 정해졌었다. 하지만 '조온 혼자만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지?' 라고 생각한 ZUN이 캐릭 한 명 추가를 황혼에 요청, 여기에 황혼 쪽에서 수락을 하면서 생겼다. 완전빙의이변이라는 전체적 스토리 구상도 시온이 생겨나면서 확립되었다.
-커플링-
요리가미 자매
동프 전통의 자매 커플링.
조온이 언니인 시온을 까는 모습을 보여도 언니를 꽤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히나나위 텐시
시온 한정. 위에 언급한 내용과 마찬가지로 내성이 강한 천인이라 그런지 시온의 능력이 안 먹힌다고해서 시온이 엄청 좋아한다.
천운&초긍정 텐시 역시 마음에 들어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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