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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요정

능력 인간을 미치게 하는 정도의 능력

 

 

동방감주전 클라운피스 테마곡 

성조기의 피에로(星条旗のピエロ)



동방감주전 5면 필드곡 머나먼 38만킬로의 여행(遙か38万キロのボヤージュ)

 

 

이명

지옥의 요정

 

 

동방감주전의 5면 보스.이명은 미국의지옥의 요정. 달을 침공한 지옥의 인물 중 한명, 아니 한 마리이다. (공식 출판물들에 의하면 요정의 수는 인간들이나 요괴들은 '마리'로 세지만, 요정들끼리는 '명'으로 센다고 한다.)

 

 

성조기를 모티브를 한 옷을 하고 있지만, 야고코로 에이린의 패션과 크게 다르지 않다. 모티브는 달에 꽂힌 성조기가 메인으로 자유의 여신상도 조금 섞여있는데, ZUN의 언급으로는 설정 상으로도 클라운피스가 고요의 바다에 꽂힌 성조기를 보고 디자인한 옷이라고. 삼월정에서 루나차일드가 주운 성조기와 충돌하는 듯 보이지만 외래위편에서 삼월정의 성조기는 출처 불명이라고 언급된다. 한술 더 떠 아폴로 계획 날조설이 환상향에 퍼지면 도시전설의 힘이 과거를 바꿔 달에 성조기가 없었던 것이 되므로 클라운피스가 성조기를 보고 의상을 만든 것인지 달에 있던 성조기가 지상에 버려진 것인지 알 수 없게 된다고 한다. 이게 무슨 소리요 신주?!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당시 꽂은 성조기는 달의 주민들 입장에서는 침략자의 상징일 테니, 달 침공 세력의 앞잡이로서는 꽤 적합한 디자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캐릭터의 유래는 램파드(Lampad)로 추정된다는 4chan발 가설이 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지옥의 님프로, 제우스가 헤카테를 치하하기 위해 내려준 시종들이다. 이들은 횃들을 들고 다니는데, 이 횃불을 본 이들을 미치게 하는 힘이 있다고 한다. 

실제론, 플레이어를 미치게 한다 귀여우니까 괜찮...지 않다
헤카티아와 함께 동방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다뤄진 서양 신화 캐릭터인 셈.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의 부하인 지옥의 요정. 헤카티아와 동맹을 맺은 순호의 지시에 따라 다른 지옥의 요정들을 선동해 달 표면의 고요의 바다에 잔뜩 데려와서 마구 날뛰고 다녔다. 달 표면도 생명력이라곤 거의 없기 때문에 원래는 요정들이 살기 힘든 환경이지만 지옥보다는 살기가 훨씬 편했다고(...). 단 만약에 달의 도시에서 나오는 자가 있다면 망설임없이 공격하라는 지시도 받았기 때문에 달의 도시에서 나오는 레이무 일행을 막아선다.

 

 

 

 

설정상 평범한 인간보다도 약하다는 요정임에도 불구하고 지옥에서 단련돼서 왔는지 5면 보스로 등장하는 등 매우 강력하다. 뮤직룸에선 역대 최고로 미친 레벨의 요정입니다.라고 할 정도.

치르노 최강 전설이 위험하다 단 순호의 순화하는 능력 때문에 요정들이 강해졌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버프 없이도 일반적인 요정보다 강한지는 불명. 사실 사구메 때문이라고 카더라

 

신주의 말에 따르면 "머리는 요정 수준이지만 최광(狂)레벨의 요정"

 

 

 

여담으로 스테이지 필드곡인 "머나먼 38만킬로의 여행

"의 의미는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는 약 38만 4천 km라서 지은듯.

 

게임에서의 그 실체는 노멀에 떨어진 핵폭탄. 하드나 루나틱의 경우는 초살은 많을지언정 탄막이 비교적 단순하기 때문에 본좌 라인 급은 아니라는 평가가 많지만, 노멀은 가히 밸런스 붕괴라고밖에 할 수 없다. 오히려 5면 보스보다 6면 보스가 상대적으로 더 쉽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면 대충 어느 정도 인지 짐작이 가는가? 키진 세이자와는 달리 패턴을 잘 짜도 속도에 압도될 수 있는 것이 많아 절대적인 난이도가 높을 뿐더러 일반 보스인데도 이례적으로 버티기 스펠이 2개나(!)존재하며, 첫 스펠부터 버티기를 사용하는 유일한 보스이다.탄막의 탄속들이 대체로 빠르고, 기존의 작품에서 등장한 것들과는 이질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이 많아 초살(初殺)당하기 쉽다. 게다가 노멀의 경우 하드~루나틱의 탄에서 탄속만 조금 느리게 조절되었거나, 오히려 더욱 어렵게 조정된 것도 있어 결과적으로 노멀이 루나틱과 별 차이가 없거나 훨씬 더 어려워졌다.


신 동방삼월정에서도 등장하는데 신 삼월정 1화에서 나온 바로는 지옥 바깥의 생활이 마음에 들었는지 지옥에 돌아가지 않고 환상향의 인간 마을에서 인간들끼리 서로 싸우게 만들며 장난치고 있었다. 그러다 스타 사파이어에게 숨어 있던 것이 발각되어 세 요정과 대면. 누가 요정 아니랄까봐 세 요정의 자기소개를 듣고도 이름을 다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 드러나는 바에 의하면, 자연 속에 깃들어서 얼음, 봄, 햇빛, 달빛, 별빛 등 자연에 관련된 능력을 지니는 환상향의 요정들과는 달리, 지옥에는 생명체라고 할 만한 것들이 유령들 밖에 없기에(아마 헤카티아와 클라운피스가 살던 지옥은 시키에이키나 코마치가 사는 저승과는 다른 환경으로 추측)

 지옥의 요정에게는 유령들(=인간의 정신체)이 자연의 풀과 나무 같은 것이고 때문에 능력도 인간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한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지옥으로 돌아가지 않고 환상향에 눌러앉는 것으로 보인다. 환상향에 몇 없는 지인이 있어서 지낼 곳은 어떻게 마련했다고 하는데, 그 장소는 다름 아닌 하쿠레이 신사의 지하.
2화에서는 지상의 벚꽃을 보고 지상의 생명력 넘치는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어째서 자신은 지상에서 태어나지 못한 건지 푸념한다. 이후 삼월정 트리오와 만나고, 함께 환상향 인요들의 벚꽃놀이에 잠입해서, 몰래 광기의 횃불로 요우무를 광기에 물들여서 칼을 뽑고 날뛰게 만든다. 다만 주변 인물들이 인물들인지라 다들 가볍게 피하며 술과 안주를 먹었다... 결국 기운이 빠져 쓰러지는 요우무를 보며 장난 성공을 자축하는 요정 4인방. 이후 삼월정과 함께 하지 않겠냐는 서니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다. 자신도 인간계에 대해 좀 더 알고 싶고, 지금까지 지옥에서 망자들을 상대로만 장난치던 것과 지상에서 장난치는 건 다른 것 같다고. 



3화에서는 삼월정 트리오에게 지옥에는 환상향에서 볼 수 없는 훨씬 무시무시한 것들이 잔뜩 있다고 자랑하다가, 진짜 지옥에 데려가달라는 삼월정 트리오의 부탁에 난감해한다. 본인도 자력으로 다른 세계 사이를 오가는 건 불가능한 것 같다.이 때 과거 회상에 의하면 1년 전, 감주전 사건 이후 헤카티아가 클라운피스를 환상향으로 데려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헤카티아는 클라운피스에게는 "환상향에 살면서 생활에 익숙해지도록 하고, 가끔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라"는 영문을 알 수 없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이후 자기가 무단거주하고 있던 하쿠레이 신사 지하 땅굴 속에 지옥을 연상시키는 온갖 트랩을 설치하고 삼월정을 초대한다. 한 편 레이무는 클라운피스가 땅굴 입구에 설치한 표지판 덕에 1년만에(...) 자기 신사 밑에 무단거주하고 있던 클라운피스의 존재를 알아챈다.
4화에서는 한여름에 덩쿨이 자라서 나무집을 덮는 바람에 집에 갇힌 삼월정 트리오를 구해주고, 더위를 피하자는 삼월정의 말에 같이 치르노를 만나게 된다. 

여기서 치르노의 능력을 보고는 치르노가 환상향의 다른 요정들에 비해 유독 강한 이유를 추측하는데, 다른 요정들과는 달리 경쟁상대가 적고 자원(해당되는 자연물=얼음)이 적어서, 그것들을 독점하고 있는 치르노가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것 같다. 그리고는 서로 최강의 요정이라고 주장한다.(...) 아타이이이이 아타이이이이

 

 

 



-동인-



민주주의를 달에 전파하기 위해 달을 침공한 천조국이 만들었다 카더라. 중국이에 이은 미국이어느 유저가 감주전 파일을 뜯어낸 탓에 혼자 먼저 공개되었던 키신 사구메와 달리 나머지 보스들과 동시에 공개되었다. 당장의 평은 지옥같은 센스의모자만 벗기면 봐줄만하다는 것이 정론. 
하지만 로리 보정으로 일본에서 감주전 캐릭터 중 가장 귀엽다는 목소리들이 많다. 특히 스프라이트타이즈의 몸매 라인에 흥분하는 팬들이 많다고. 또한, 팬아트에서는 로리거유는 아니더라도 요정치곤 크게 그려지는 편. 실제로 19금 일러스트로 많이 굴려지는듯(...) 픽시브 19금 일러스트 비율이 다른 감주전 캐릭터들을 압도적으로 제쳤다. 다른 감주전 캐릭터들은 동방캐릭터 19금 일러스트 평균 비율도 못미친다. 

철컹철컹


시간이 지나 디자인에 적응이 되니 상술한 모자도 이상하다는 반응보다는 귀엽다는 반응이 더 많아졌다. 동방 특성상 수차례 팬아트에서 의상 어레인지가 이뤄지기도 했고(...) 성조기와 함께 하나의 특징이 된 듯. 로리 보정 외에도, 필드에서 허리를 흔들어대는 모습이 꽤나 귀엽다. 요정답게 감주전의 귀여움 담당 역할은 제대로 해내는 듯하다.

그리고 이는 공식에서도 인정(?)한 듯. 동방외래위편의 감주전 관련 인터뷰 중 짤린 내용 중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고 한다(...).

 


 

???: "클라운피스 엄청 귀엽지 않나요? 표정이 데굴데굴 변하는게."

ZUN: "그건 당신이 로리콘이라 그래요."???: "아니, (그러는) 당신은?"

 

ZUN: "당신이 로리콘."

 


 






디자인은 성조기(Stars and Stripes) + 광대(Clown) +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을 섞은 것 같은 모에화. 탄막의 형태도 별과 직선형 레이저, 그리고 달을 애용한다. 또한 전용곡이 성조기의 피에로인 데에서 확정.금발 미국인
디자인의 호불호와는 별개로 스탠딩 일러스트가 ZUN 그림 치고는 꽤나 깔끔하고 안정적인 편이다. ZUN의 그림체를 싫어하는 사람조차 굴복했다고 한다(...)



미국쪽 팬덤, 특히 4ch에선 

외형때문에 축제를 벌이고 있다. 

이 요정이 지옥의 요정인건 아무 신경도 안쓰는 쿨한 양키 성님들. 

되려 태평양 전쟁에서 잽스들에게 지옥 문을 보여줬으니 지옥의 요정이 맞다고 한다

이젠 아예 미국 동덕들의 여신으로 자기매김했다. 폴란드볼의 미국처럼 선글라스에 미국 국뽕을 들이마셨으며 Freedom을 외치며 상대를 깔아뭉갠다.

 

 


살인적인 난이도로 인해 멘붕하는 플레이어들이 등장하고 있다. 능력도 플레이어를 미치게 하는 능력이라고. 오죽하면 체험판의 악몽이었던 도레미는 차라리 천사였다고 말할 정도니 말 다했다(...). 실제로 동방 역대 5면 보스 중에서도 극상위권에 올라있다. 몇몇 플레이어들은 카엔뵤 린보다도 어렵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 덕분에 슈팅러들 한정으로 욕을 엄청 퍼먹었다.

 

 

 

한편으로는, 미친 요정이라는것과, 미국인이라는 동인 설정, 광대라는 이름때문에 조커하고 엮이기도 한다.

 


엮이는 캐릭터로는 상관인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상관의 친구인 순호와 가족 포지션으로 주로 같이 그려지며 이때 호칭은 각각 주인님, 친구님으로 부른다. 보통 헤카티아는 보호자 역할을 하지만 순호와의 관계는 미묘해서 작가에 따라 서로 골탕먹이거나 순호가 귀여워해주거나 한다. 또 가끔은 헤카티아와 클라운피스가 의기투합해서 순호를 괴롭히는 장난을 치기도 하는 등... 작가에 따라 다 다르지만 대체로 셋이서 사이좋은 모습으로 그려진다.

 

 

 

 

-커플링-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 순호

 

 

 

- 순호는 전통의 5,6면 커플, 헤카티아는 전통의 주종관계 커플. 

단, 헤카티아가 순호와 어울리는 팬아트가 많아서

순호와 헤카티아의 말괄량이 딸같은 포지션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치르노

 

 

 

 

- 자칭 최강(最强)의 요정과 공식 최광(最狂)의 요정.

달달한건 모르겠으나 라이벌 구도는 될듯. 

게다가 클라운피스도 치르노처럼 1인칭으로 아타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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